[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최소인원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김 총리는 10월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 이후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해 향후 2주간, 현행의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그러나 “고충을 호소하고 있는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완화조치 한다"고 밝혔다.거리두기 2주 연장은 10월4일 월요일 0시부터 10월17일 일요일 밤 12시까지이며 사적
경기도가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2주간 연장한 것에 대해 고양시 내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경기도의 결정은 제대로 된 방역 대책이 될 수 없고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에 속한 업계만 폐업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경기도는 지난 6월7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오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단, 업주가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 제출 시 해제(영업허용)가 가능토록 했다.대상은 도내 기존 유흥주점(클럽·룸살롱·스탠드바·카바레·노래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