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여가시간 증가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여가활동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제주 올레길을 비롯해 지리산 둘레길, 금오도 비렁길 등 주능선 종주와 정상정복 중심의 산행에서 벗어나 산자락 주변으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 숲길을 따라 걷는 문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지친 몸과 마음, 양주시 숲길에서 힐링하세요숲길은 기존 등산로를 이용해 산 정상을 오르기 힘든 탐방객들에게 산자락을 중심으로 수평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숲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현대인의 힐링 아이템이다. 이에 양주시는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명품 숲길 조성에 박차를 가해, 작년 장흥관광지를
우렁찬 머플러 소리를 뽐내며 지나가는 자동차 때문에 가끔 놀라 자빠질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드는 생각.“아놔, 탱크가 지나간 줄. 자동차 튜닝 분명 불법일 텐데 신고나 해버릴까!!”하지만, 금세 루저의 마음으로 심적 변화가 일어납니다.“그래도 차 멋지네... 부럽다.” 이런 튜닝카라면 불편보단 안구정화가 우선이겠지만 말이죠.그런데 혹시 알고 계셨나요?불법인 줄 알았던 자동차 튜닝이 알고 보니 불법이 아니었습니다. 어쩐지 얼마 전부터 튜닝 전문점이 많아졌다는 생각을.물론, 처음부터 불법이 아니었던 건 아닙니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자동차 튜닝의 기준을 명
제16회 이천쌀문화축제, 오는 22일부터 5일간 이천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무지개 가래떡만들기, 이천쌀밥 명인전, 가마솥이천명이천원 등 명품 이천쌀밥 맛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쌀문화 체험의 묘미 만끽제16회 이천쌀문화축제” 가 ‘풍년은 나누고 행복은 쌓이고’ 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우리나라 쌀 생산지의 중심지인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올해 열여섯 번째 개최되는 이천쌀문화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풍성한 먹거리 행사가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는 등 천고마비의 계절에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동놀이로서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은 우리나라 쌀문화의 중심지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이 사실
"혼자 꾸는 꿈은 이상으로 끝날 수 있지만, 함께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저는 시민과 함께 파주의 꿈을 꾸겠습니다. 파주발전을 위한 확고한 철학과 신념을 바탕으로 그 꿈을 차근차근 실현시켜 나갈 것입니다." (2014.07.01.이재홍 파주시장 취임사 中)이재홍 파주시장이 8일 오전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당선 직후 취임사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시민의 어려움을 배려하면서 시민과 상생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한 이시장은 지난 100일을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느라 어려움도 많았으나 파주발전에 초석을 다진 기간이었다”며,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시민들과 소통을 하며 향후 시정운영의 틀과 방향을 잡는 소중한 시기였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푸르렀던 산들이 서서히 옷을 갈아입는 청명한 가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풍’일 것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지역 단풍은 고대산, 명성산 등을 시작 으로 10월 3~18일이면 첫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10월 27일 경 절정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전국적으로 단풍이 유명한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등은 경기지역에서 거리도 멀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넘쳐나는 방문객으로 쉽게 떠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가족, 연인, 단체를 위하여 가까운 거리에서 단풍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경기 명산을 소개한다.□ 팔당댐이 내려다보이는 억새의 산, 검단산(하남시, 627m) 하남시청에서 동쪽에 위치한 높이 657m의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인천소래포구축제가 7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12일 그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인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인천소래포구 축제가 ‘세상을 밝히는 소래의 빛’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일부터 3일간 소래포구 및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의 특색을 살린 무대공연 및 각종 체험행사, 일루미네이션 빛의 거리 등 6개 부문 36개 행사로 진행돼 축제기간 내내 열기를 내뿜었다. 어민의 무사함과 풍어 및 남동구의 안녕을 비는 “서해안풍어제”를 시작으로 개막퍼레이드를 통해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으며, 주민자치동아리경연대회, 남동구민 노래·장기자랑, 버스킹페스티벌, 소래포구 Sea Food 요리경연대회 등 지역의 각
설레이는 가을.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한 교과서 속 여행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자.선사시대에서 근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예술을 호흡하고 갯벌과 자연생태에 대하여 알아보며 새삼 대자연에 감사하는 하루가 될 것이다.2014년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즐거운 가족여행은 물론 아이들의 교과서와 연계된 ‘체험학습 경기도 일석이조’ 여행코스를 제안한다. 경기도는 살아 숨 쉬는 교과서다. ◇교과서속 체험여행 1코스. 한반도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경기도 북부권은 다양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다. 선사시대 동물을 사냥하고 벽화를 그린 구석기인의 유적부터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발전해 가는 예술을 통해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한다. 한
“경기도는 도민이 주인, 민생이 우선” 정책실현 노력“경기연정과 관련한 논의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 취임 100일을 맞는 소감은?- 경기도가 어렵고, 경기도민들의 삶이 어려운 시기에 의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의정활동의 기조로 삼아,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의회’ 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그 동안 노력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저와 함께 노력해주신 의원님들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지난 100일 동안,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의 소통을
‘치매걱정 없는 용인시 만든다’ 용인시 치매 추정환자는 12,523명으로, 이 중 경증치매 환자 50%는 장기요양보험 혜택이 없어 지역에서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치매 발병 고위험군은 22,456명으로 추정되며 이들의 체계적인 지속관리로 치매 발병을 지연, 노년의 삶의 질을 관리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용인시는 치매관리 업무를 전문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7년 8월부터 경기도 최초로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용인에서는 치매의 조기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4년 제3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부위원장인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이 위기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세대 지원 총 30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하여 모두 원안가결 했다. 긴급지원의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이며, 위기사유로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가구원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정폭력 또는 가구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거주하는 주택․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이혼으로 인한 소득 상실, 주 소득자의 휴․폐업․실직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8일 인천시의회 제219회 임시회에서 이용범의원은 인천대학교 현안문제인 시립대학 발전기금,1998년도에 설치한 인천대학교 지방대학 특성화 기금, 송도 캠퍼스에 조성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3개동 증축공사에 대해 5분 발언을 가졌다.얼마 전 집행부에서 시립대학 인천대학교와 관련한 4건의 조례와 2건의 규칙을 폐지하는 입법예고를 시행, 이 중 2개의 조례는 대학의 기금과 관련된 조례로 하나는 “시립대학 발전기금 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이고, 다른 하나는“인천대학교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관한 조례”라며 조례 폐지는 시립 인천대학교가 2013. 1. 18일자로 국립대학 법인으로 전환됨에 따른 수순으로 생각하지만 조성된 약 104억원의 발전기금은 기금의 조성연혁이나 법률규정을 고려할 때 국립대학법인
인간사의 어떤 위대한 이야기도 대자연의 흐름 앞에서는 작은 에피소드가 된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 맑은 호수와 나즈막한 산, 숨소리가 멈출 듯 고요한 성지와 천년 고찰의 위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 안성시의 관광 명소 8곳, 안성8경을 소개한다. ◇금광호수_ 연인과 함께 추억 만들기 안성은 호수를 찾아오는 전문사진작가들이 많다. 그만큼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 호수의 전경은 보는 이의 마음을 홀리기에 충분하다. 금광호수는 빼어난 경관과 굽어진 드라이브길로 유명하다. 요즘처럼 가을 햇살이 자연에 뚜렷한 명암을 만들어 선명한 색을 입히고, 붉은 단품이 물들어 갈 무렵이면 그 경치가 절정을 이룬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호수변을 끼고 진천 방향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코스
푸른빛이 감도는 가을 하늘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황금빛 억새의 물결’도 가을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다. 출렁이는 황금 물결 속을 거니는 것만큼 가을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는 것이 또 있을까. 가을이 빚어내는 황금 물결 속으로 온몸을 던져보고픈 이가 있다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하는 축제가 있다. ‘한국의 억새 감상 일번지’로 불리는 포천 명성산 일대에서 펼쳐지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전국 5대 억새군락지’로 꼽히는 명성산은 가을철마다 6만평에 달하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낭만 속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명실상부한 전국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올해 18회째를 맞이하여 "노래하는 억새숲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이 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과 함께 열전 16일간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에서 개최한 세 번째 대회인 인천아시안게임은 역대 아시안게임 가운데 가장 많은 14,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미디어도 9,500여 명이 등록해 역대 가장 많은 국내외 언론인들이 인천을 찾았다. 한국은 중국에 이어 금메달 79개, 은 71개, 동 84개를 획득하면서 일본을 누르고 5연속 종합 2위를 수성했다.인천아시안게임은 대회 초반 운영 미숙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참가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과 풍성한 기록, 이를 뒷받침한 첨단 경기시설과 선수촌 운영, 대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한 안전한 대회 등의 평가를 받았다.특히, 앞선 대회들보다 적은 돈을 들였으면서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시회인 ‘2014 G-FAIR KOREA’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IT/전자 제품에서부터 지역 특산품까지 여러 분야에서 836개 기업이 참가해 1,102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G-FAIR KOREA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수년간 직접 경험하고 고생하면서 만들어낸 다양한 혁신제품, 아이디어제품, 친환경제품 등을 가지고 나왔다. 기존 제품들의 장점만 모으거나 소비자 측면에서 편리성과 건강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소아(대표 정석훈)에서 선보인 ‘물 없이 감는 샴푸’는 암투병중 환자들의 불편한 모습을 직접 겪으면서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병원, 캠
신한류 문화예술 도시 고양시는 고양호수예술축제, 행주문화제 등 양대 축제를 비롯해 수준 높고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 10월 가을을 추억으로 물들이고자 하는 행락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수의 국내외 예술단체가 참여하고 170여회 야외공연이 펼쳐지는 고양호수예술축제를 필두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고양행주문화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100대 글로벌 상품대전, 100여종의 팔도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호수공원, 행주산성, 라페스타, 화정문화광장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돼 축제를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100만 고양시민 행복축제를 현장에서 진두지휘 중인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에서 개최되는 100만
풍요의 가을, 당신의 관광주간이 시작됐다. 가을 빛 가득한 평화누리길을 걷고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자전거 길을 달리는 동안 풍경을 즐겨라. 자신과의 수많은 약속들마저 잠시 내려놓아도 좋다. 색다른 여유를 찾는다면, 신명나는 가락의 남사당 공연을 보고, 욕심을 버린 채 원효대사의 발자취를 따라도 좋다. 이 가을 경기도와 함께 하는 당신의 관광주간은 더욱 풍요로울 것이다.◇ 가을 여행 코스 1코스.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안성맞춤여행’ 안성은 다양한 즐거움을 지닌 매력적인 도시다. 아슬아슬 손에 땀을 쥐는 어름산이의 공연과 신명나는 가락이 어우러지고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을 동반한 3대가족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킬 가을관광주간의 안성맞춤 여행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오세창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보여 드리겠다. 뚝심 있는 시정운영으로 그동안 꿈꾸었던 비젼이 현실로, 결실로 증명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민선 100일을 앞두고 발전 방향에 빛을 밝혔다.오세창 시장은 취임 초부터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행정 혁신을 통한 친절행정 정착, 외부적으로는 대규모 민자사업 유치 등을 연계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쳐왔다. ◇4년동안 추진할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동두천시는 지난 8월 22일 민선6기 제18대 시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통일시대를 내다보며 그린 동두천
◇글로벌 서비스산업 허브․규제완화 테스트 베드 지정에 총력 45억 아시아인들의 축제인‘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전을 거듭 하면서 인천과 우리나라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성장 동력 발굴 통한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 IFEZ는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년전인 지난 2003년 8월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FEZ) 가운데 최초로 지정됐다. 당시 동북아시아 지역이 세계 3대 교역권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동북아 물동량 선점 및 비즈니스 거점화를 위한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간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서였다. 한 마디로 말해, 선
우리나라에서 11번째, 경기도에서 수원화성, 조선왕릉에 이어 3번째로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쾌거를 이룩한 광주시 중부면에 위치한 도립공원 남한산성에서 “호국의 정신이 깃든 남한산성이여 비상하라! 세계로”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19까지(3일간) 남한산성 민족자존의 터에서 “제19회 남한산성 문화제”가 개최된다. ◇ 남한산성문화제 화려한 개막개막식이 있는 10월 1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취타대 공연과 왕실 줄타기, 택견시연, 궁중무술, 광주시립농악단 공연 등으로 흥을 올린 뒤 오후 4시 화려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취타대 행진으로 화려한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고, 조선시대 역사의 한 장으로 기록된 남한산성에 대한 영상 상영, 남한산성을 지켜낸 호국 무예 등이 뒤를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