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서는 미래성장가능성이 있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영체를 중심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처방 후 지속적인 경영개선 변화관리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자 농촌진흥청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한국 농업은 현재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농업인구 및 경지면적 감소로 농업위상이 약화되고, 대외적으로 FTA 등 위험요소가 증가하며, 농업소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 이에 우리농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대부분의 소규모 가족농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했고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강소농(强小農) 육성책이다. 이 사업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 된 전략을 수
제18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지난 11일 설봉공원에서 ‘라이브!라이브!’를 주제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개막식에는 조병돈 시장, 도·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한 김영원 조각가 등 국내외 문화예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실내악과 현대무용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라이브!라이브!’(Live And Live)라는 주제로 오는 9월1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작가 9명(국내 5, 국외 4)이 참여해 작품을 창작한다.작품에 관심있는 방문객들은 도슨트 프로그램(사전예약)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작품 제작과정에 대하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16일 도자기조합사무실에서 열리는 아티스트 토크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2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 사건과 관련, 대북 확성기 방송 외에 추가적인 보복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가 혹독한 대가의 전부냐'라는 질문에 "전부라 말하지 않고 우선적인 조치라고 답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추가 조치가 있느냐'는 질문에 "추가 조치를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 장관은 다만 '추가 조치를 결정했느냐'는 질문에 "검토와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시기와 방법, 내용 등에 대해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천경찰서(서장 김균)는 지난 10일 창전지구대를 찾아가 농산물절도 검거 유공 즉시 표창을 수여했다.검거된 절도범은 농산물 절도범은, 일정한 주거 없이 배회하며 주거지 인근 밭에서 농산물(고추, 파, 옥수수 등)을 훔쳐서 장날 시장에 판매해 왔다는 것.표창을 수여한 김균 서장은“앞으로도 적극적·선제적 예방순찰로 농민의 피와 땀이 어우러진 농산물 절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도난시 검거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이천경찰서, 대월파출소는 길을 잃은 95세 노인을 가족에게 인계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천경찰서 대월파출소 소속 하맹수 경위와 권오현 경사. 두 경찰은 지난 10일 오전 10시59분께 대월면 사동리 소재 노다지 식당 앞 노상에서 길잃은 할아버지가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출동했다.길을 잃어 불안해하며 더위에 지친 노령의 할아버지는 ‘월량골’이 집인데, 몇시간째 헤매고 다녔지만 집을 못찾고 있다며 경찰관의 도움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옛지명인 ‘월량골’이라는 단서만으로는 집을 찾기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약2시간 가량의 주변 수소문을 통해 할아버지에 대해 아는 지인을 만나 자택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다는 것. 파출소간 비상연락체제 구축을 위해 재방문
이천시는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가 됨에 따라 야외작업·활동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쯔쯔가무시증은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작업 시 사람을 물어 쯔쯔가무시균이 몸속으로 침투되어 감염된다.보건당국은 논밭 등에서의 수확작업이나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진드기에 물린 자리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열이 발생하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가을철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긴 옷과 장화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천시는 15년도 정기분 주민세 85,712건, 11억 5,229만원 부과하고 11일자로 우편 발송했다.정기분 주민세는 8월 1일 현재 이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6,600원, 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 이상)에게 55,000원,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의 규모에 따라 55,000원부터 550,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주민세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소득의 크기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되는 세금으로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는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기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납부방법은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농협,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입금, 전국
이천시는 격조 높은 선진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BEST 이천시민 운동 추진정책 및 실천방안」을 공모한다.BEST 이천시민 운동'은 국내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걸맞은 격조 높은 문화도시 조성과 시민참여형 선진문화도시 정착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공모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공모주제는 ▲준법질서확립 ▲선진시민의식 함양 등으로 이천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시민단체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제출된 제안을 심의함으로써, 시민의 입장에서 아이디어 평가를 통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타 제안공모전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주제 역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내용으로, 남녀노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한
한국마사회 인천 중부지사( Lets Run CCC. 문화공감센터)는 12일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시내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했다. 중부지사에서는 시내 30개소 경로당에 총 60통의 수박을 전달했으며, 황규환 지사장, 계재덕 중구 부구청장, 임관만 중구의회의장, 김영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강광석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한국마사회 인천 중부지사 황규환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효행문화를 확산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인천중부소방서는 12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한 참가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으로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비상사태 시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이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을지연습의 임무와 역할 및 전년도와의 변동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교육을 담당한 중부소방서 직원은 “을지연습은 매년 실시하는 중요한 훈련으로 실전과 같이 훈련하여 비상사태에서도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11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청소년 사업 관련 부서 업무보고 및 상임위별 활동계획 수립을 위해 청소년의회 2차 모임을 가졌다.이번 모임에서는 청소년 사업 관련 부서 업무보고와 청소년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에 이어 각 상임위별 안건에 대한 자유토론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이에 앞서 시흥시의회 윤태학 의장은 의장실에서 청소년의회 의장단과 티타임을 갖고 “우리 시흥의 미래는 청소년 여러분으로부터 시작한다”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 사업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2015 시흥시 청소년의회」는 관내 중·고교 학생들이 시흥시의 청소년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직접 심의·검토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
경기도는 12일 10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2015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을지연습 CMX(위기관리연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경찰청, 수도군단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여해 ▲북한 국지도발 에 따른 군사상황 보고 및 통합방위사태 선포 건의(수도군단), ▲통합방위“을종”사태 선포(도지사), ▲기관별 시책보고(경기도, 수도군단, 수원보훈지청, KT 등) 등을 실시했다. 남 지사는 이 날 “위기상황 발생 시 각 기관별로 실질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종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27억 원을 투입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201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최근 메르스 사태의 여파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는 27억 원이다.세부 지원내용은 ▲전단지, 리플렛, 홈페이지 등 홍보물 제작지원, ▲라디오광고, 잡지/신문광고 등 광고비 지원, ▲옥외 간판교체, 진열대 구입, 도배 등 내부 인테리어 등 점포 환경개선 지원 ▲POS 설치 및 경비지원 등이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도소매업, 음식
대장균군이 기준치의 260배가 넘거나 세균에 오염된 지하수를 이용해 두부를 만들어 유통시킨 경기도내 두부생산업체 17곳이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6∼10일 도내 두부 생산업체 108개소를 단속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7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적발된 곳 가운데 동두천에 있는 A업체는 두부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기준치의 260배가 검출됐다. 단속 직후 이 업체는 자진폐쇄됐다. 수원에 있는 B업체 등 7곳은 수질검사 없이 일반세균 등에 오염된 지하수로 두부를 생산하다 단속에 걸렸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 등을 식품의 제조·가공 등에 사용하려면 먹는 물 수질검사시관에서 1년마다 검사를 받아 마시기에 적합하다고 인정받아야 한다. 이들 업체는 상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청사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고 영흥대교와 선재대교 등에는 태극기 게양 모범거리를 조성해 광복70주년 경축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특히,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해 각 가정 마다 태극기를 달도록 강조하는 한편 8월 12일에는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캠페인을 실시하여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군 관계자는 “광복절을 비롯한 모든 국경일에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지난 11일(화), 말복을 앞두고 중구지역 내 장애인 150여명을 대상으로‘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해누리가족봉사단(회장 강인경)이 후원, 조리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참여하였으며 복지관까지 오지 못한 재가장애인까지 가정방문을 통해 삼계탕을 전달하는 등 참봉사를 실천했다. '해누리가족봉사단은’은 연수구 송도 초·중학교 학생들과 어머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과 연계하여 올해 1월에 창단되었다. 아울러 후원 및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명절행사 ․ 청소 봉사 ․ 후원행사 참여 등 재가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인경 회장은 “장마가 끝난 뒤 다시 찾아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한 한신대학교가 불법으로 사설안내표지판을 무단으로 수 년 동안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한신대학교는 오산시 세교동 336-1번지에 대형 사설안내 표지판을 허가도 받지 않고 설치, 수 년 동안 불법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 '사설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 지침'에는 교통안전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허가가 제한적이며 안내판을 설치하려면 관계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된다.또한 표지판 규격은 1,200㎜×350㎜로 설치토록 돼있다. 그러나 한신대 측은 차량교행이 빈번한 4거리에 대형 표지판을 불법으로 설치 후 설치한 불법대형사설안내표지판을 수 년 동안 관리조차 하지 않아 표지판과 지주를 연결하는 부위에 볼트도 부식이 된 상태이며, 볼트 또한 채워
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용민)은 8월 17일(월)부터 8월 28(금)까지 2015년 인천광역시 교육청 평생학습관 지원사업 [청소년 버츄 프로젝트 (긍정키움 인성세움)]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인천시 교육청 평생학습관 지원사업 일환으로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진행하며 지역아동센터 푸른나무교실 4~6학년 청소년 대상으로 오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0차시 2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아울러 교육은 2014년 시작된 청소년 버츄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지속과정으로 미덕 교육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삶의 목적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인성문화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이용민 관장은 2015년 [청소년 버츄 프로젝트(긍정키움 인성세움)]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2일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기위해 청년상인 육성에 집중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6월 중소기업청 주관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공모했으며, 지난 5일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2,7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동구는 이달부터 약 1년 동안 동인천 중앙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 공간 10곳을 조성하며, 공개모집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패기로 뭉친 만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상인을 선정해 1년 간 점포 당 최고 2,275만원까지 점포 임대료, 리모델링 비용,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한복·혼수용품 전문 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 상품이 부재했던 중앙시장에, 특색 있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1일, 마을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경로당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이흥수 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인 동구의회의장, 김완석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및 경로당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경로당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연면적 184.68㎡, 건축면적 92.34㎡의 지상2층 1개동 규모로 신축됐으며 지난 4월 준공이 완료됐다. 이날 국민의레를 시작으로 이흥수 구청장 및 내빈들의 기념사에 이어 경로당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고 본격적인 경로당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흥수 구청장은 “괭이부리마을 경로당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뜻있는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