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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근로자가 자신이 일하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남양주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께 경기도 남양주시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A(55)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가족 등 주변인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5.01.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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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이 KTX 광명역 일대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구책을 마련했다.광명시는 이케아와 롯데아울렛이 임시 주차장 확충, 주차요금 징수, 주차관리시스템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통대책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교통대책에 따르면 현재 600대 규모인 임시 주차장을 950대로 확충하고 직원 주차장(300대 규모)을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무료 주차시간을 5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여 초과시간에 대해서는 주차비를 받기로 했으며 이케아-롯데아울렛 연결 주차장 통로의 차단기를 철거해 일방통행을 양방향으로 운행토록 하는 등 주차관리시스템을 개선했다.고객 편의를 위해 오리로, 덕안로, 일직로 등 대로변과 주차장 내부에 주차요원을 추가 배치하기
사회일반
오재호 기자
2015.01.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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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신학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계양구갑)은 8일,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향수’ 40개(국산품 20개, 수입품 20개) 제품에 대한 ‘향수 제품의 안전실태조사’ 자료에 대한 개선 법안이다. 화장품 중 하나인 ‘향수’의 성분인 향료가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경우를 조사·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착향제의 구성 성분이 제품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를 용기 혹은 포장지에 기재·표시하고 있지 않았다. 현행 “화장품 포장의 표시기준 및 표시방법”에 따르면 착향제는 향료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착향제의 구성 성분 중 알레르기
사회일반
주관철 기자
2015.01.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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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예산센터(이하 센터)는 7일 인천시가 나서서 도시공사의 재정 실태를 시민사회에 공개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할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센터는 2014년 12월 22일 인천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 재정 실태를 시민사회에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재정건전화 연구용역’결과를 정보공개 청구했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월 5일 비공개 결정통지를 보내왔다. 용역 결과보고서는 중장기 재무계획, 부채감축계획, 주요 사업의 사업성분석, 자산매각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이 주요 내용으로 재정 위기에 처해 있는 도시공사의 경영 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라며 비공개결정을 한것이다. 도시공사의 부채 심각함은 인천시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도시공사의 부채는 2014년
사회일반
주관철 기자
2015.01.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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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 직선제에 찬성하는 국민이 55%로 반대보다 훨씬 많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24일 온라인을 통해 성인 2천명(만 19∼75세)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정책·현안을 설문한 결과, 시·도교육감 직선제에 대해 1천98명(54.9%)이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656명(32.8%)으로 찬성보다 22.1%포인트 낮았고 '잘 모르겠다'며 입장 표명을 유보한 응답자는 246명(12.3%)이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516명 가운데 329명(63.8%)이 찬성을 선택, 평균보다 높았다. 한국교육개발원의 2013년 여론조사 당시 시·도교육감 직선제를 찬성한 비율이 49.9%였던 것과 비교하
사회일반
일간경기
2015.01.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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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7일 2015년도 문화관광체육국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인천만이 지니는 문화와 역사를 스토리텔링화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이 강조해 온 ▲인천이 가진 최초, 최고의 역사 ▲바다와 섬 등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인천만의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인천만의 가치창조를 위한 인천만의 스토리텔링(강화 고인돌, 고려시대유적, 문학․계양산성, 영종진, 능허대, 도호부청사, 심청각 등)을 통해 지역을 바꾸고 미래성장동력 기틀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는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우거」유치를 위해 섬과 갯벌의 인천만의 힐링 관광상품 개발 등 매력 있는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계획과 함께 추진해 나갈 구상이라는 것이다. 또한 축제와 국제행사를 병행
사회일반
주관철 기자
2015.01.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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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의 2015년 주요업무가 시작됐다. 먼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출동 길안내시스템이 구축된다. 시스템은 소방·구조차량이 출동할 경우 재난지역 주변 CCTV 영상정보와 교통정보를 연계해 최적의 출동경로를 찾아 내 출동시간을 단축시키게 된다. 더불어 소방관서 앞 교통신호제어 시스템과 시장, 골목 등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이 있는 장소에도 소방용수시설, 비상소화장치 등을 대폭 증강 설치 해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초기소화 활동을 강화 하는 등 최적의 현장활동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방차량·장비 보강과 현대화 사업이 이루어진다. 소방차량의 경우 고가차(53m), 화학차, 구급차 등 27대가 교체되고 구조버스, 생활안전차
사회일반
주관철 기자
2015.01.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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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동두천관리역(관리역장 이원영)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관내 5개 역을 포함한 전국의 철도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여행사)에서 설 귀경, 귀성 열차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13일에는 경부·경전·충북·경북선 승차권, 14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의 예매를 실시한다. 예매 대상차표는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운행하는 고속철도(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와 경춘선 준 고속전철(ITX), 관광열차인 O·V·S·DMZ 트레인 등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다. 승차권의 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1회당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시간은 각 철도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여행사)에서의 현장판매는 오전 9∼11시,
사회일반
한성대 기자
2015.01.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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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건강보험료는 1.35%를 인상키로 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보험료 동결을 제외하면 역대 최저수준이다. 이로써 2015년부터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2014년 보수월액의 5.99%에서 6.0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금액이 2014년 175.6원에서 178.0원으로 인상된다. 보험료율 조정으로 2015년도 가입자(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2014년 94,290원에서 95,550원으로 1,260원, 지역가입자가 2014년 82,290원에서 83,400원으로 1,110원 각각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향후 인구고령화와 소득증가 등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내년에 국민의 의료이용 부담 완화를 위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사회일반
이형실 기자
2015.01.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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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소 업주 등에게 경찰단속을 무마해 준다며 억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브로커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천원미경찰서는 7일 윤모(57), 신모(56)씨 등 2명을 변호사법위반으로 구속하고 정모(38)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지난 2013년 11월 말경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재 스포츠마사지업소 업주인 L모(52세)가 성매매혐의로 경찰에 단속을 당하자 검찰 및 경찰 고위층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고 사건 무마비조로 1,8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돈을 받고 경찰에서 무혐의처리를 해주던지 만약 검찰로 사건이 넘어가면 의료법으로 죄명을 변경해주겠다고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구속된 윤씨와 신씨는 이에 앞서 지난
사회일반
강성열 기자
2015.01.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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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는 7일 상습적으로 전선을 잘라 절취해온 윤모(52)씨를 특가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이를 사들인 장물아비 옥모(50)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새벽 2시경 부천시 심곡본동에 있는 모 빌딩 재건축 현장에 사다리 등 범행도구를 준비하고 3층~4층으로 침입, 전기테스트기로 전류를 점검한 후 절단기 등으로 가설된 고압전선을 잘라 훔친 혐의라는 것, 윤씨는 훔친 전선을 피복을 벗겨 구리선을 파는 수법으로 지난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1차례에 걸쳐 고압전선 4,000m(시가 250만원상당)를 절취한 혐의다. 또 옥씨는 원미구 심곡동 인근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윤씨가 훔쳐온 전선을 헐값에 사들이
사회일반
강성열 기자
2015.01.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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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7일 국민 편익 증진 및 지원대상 확대 등을 반영한 2015년도 풍수해보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국비지원예산 192억원을 확보하여(’14년 대비 53억원 증) 보다 많은 국민들이 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른 취약계층 선정기준 확대적용(7.1 시행)으로 풍수해보험료 지원대상이 “당초 480만명에서 650만명(35% 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풍수해 보험이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으로 인한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의 피해보상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책보험(’06.5 시범 도입, ’08.4 전국 확대 시행)으로 주택(세입자는 동산상품 가입 가능)과 온실 소유자라면 누구라도 가입할 수 있으며 정부에서 총
사회일반
주관철 기자
2015.01.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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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는 6일 1만원짜리 도자기를 '액운을 막아주는 전설의 도자기'라고 속여 노인들에게 판매한 혐의(사기 등)로 김모(38)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한 상가를 임차해 물품홍보관을 차려놓고, 노인 15명에게 1만원짜리 도자기를 198만원에 판매해 3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인에게 주문제작한 도자기에 '척수동해비' 문구를 적어놓고 '집안에 액운을 막아주고, 나쁜 일이 생기면 스스로 깨지는 전설의 도자기'라고 노인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도 삼척항에 있는 척수동해비는 조선 현종 2년(1661년) 삼척부사 허목이 태풍으로부터 마을 지키고자 세운 비석으로 알려져 있다.김씨
사회일반
권영복 기자
2015.01.06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