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만 되면 술꾼들이 자리를 차지해 술 마시며 시끄럽고 쓰레기 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이곳에 정인숙 씨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0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진 ‘구름이 떠있는 맑은 하늘을 기본 바탕으로 하늘문에서 나오는 풍선, 하늘을 헤엄치는 물고기와 종이배, 하늘정원 등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소재로 전철하부 공간의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를 바꿔 놓았다.
이교범 하남시장이 오늘 다목적복지관에서 열린 하남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정규인, 이하 협회) 주최 초복맞이 나눔행사장에 방문,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있다. 협회에서 회원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이날 행사에서 이교범 시장은 “지체장애인과 노인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초복인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삼계탕집 앞에 점심으로 삼계탕을 먹으려는 손님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수구는 오늘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보리 100Kg을 연수구노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보리는 연수구에서 계절군락조성사업 일환으로 선학동 공한지에 청보리를 파종해 지난 6월 25일 수확한 것으로, 연수구는 구민들과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증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경에는 14,000㎡규모로 재배 면적을 대폭 확대해 메밀을 파종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늘 초복을 맞아 구내식당 송림홀에서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 극복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정업무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이 제공됐다.행사를 마련한 조 시장은 “올 여름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력회복으로 친환경 명품도시 구축을 위해 힘을 내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영숙)는 오늘 포천 프로방스에서 워크숍을 개최 청소년 상담에 관한 교육 및 토론 등을 통해 청소년 선도활동에 대한 책임감 고취 및 적극적인 선도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북상하는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태풍으로 해수욕장에 수영이 금지됐고 부산에 강풍주의보도 발령됐다. (연합뉴스 제공)
1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2015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근육을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8일 오전 인천시 서구 서구청에서 엄수된 고 한금택 서기관의 영결식에서 둘째 아들이 고개를 숙인 채 한 서기관의 임명장을 쥐고 있다. 한 서기관은 지난 1일 중국 공무원 연수 중 버스사고로 숨졌다. 구는 그동안의 공적을 감안해 한씨를 사무관(5급)에서 서기관(4급)으로 추서했다. (연합뉴스 제공)
7일 수원시청 별관 앞에서 여성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한 '2015 희망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열리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는 수원지역 중소기업 등 2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는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 1천여명 가운데 현장면접 등을 통해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제공)
제종길 안산시장은 오늘 취임 1주년 첫 외부일정으로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좋은 꿈, 아름다운 세상 안산에서 이루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은 후 헌화·분향했다.
유영록 김포 시장은 지난 30일 오전 김포 고촌읍 전호리 한강유역의 녹조발생과 관련하여 아라천 갑문에서 한강변을 따라 긴급 현장을 점검을 실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들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염 시장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존재하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국가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고등학교에서 열린 '고 윤영하 소령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윤 소령은 제2연평해전 당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군과 교전을 벌이다 전사, 조국수호의 상징이 됐다. (연합뉴스 제공)
제2연평해전 13주년인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해전 당시 전사한 장병들의 유가족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총 길이 50.3㎞의 철도터널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수도권고속철도 율현터널이 뚫렸다. 24일 오전 경기도 용인 공사 현장에서 율현터널 관통식이 열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터널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4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K-ICT 사물인터넷(IoT) 실증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참석자들이 비전선포식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IoT 실증사업은 ICT 융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선발된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IoT 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대기업 중심의 IoT 산업 생태계가 대-중소기업이 공존·상생하는 구도로 재편되도록 하자는 게 목표다.
신계용 시장은 오늘 관계공무원 10여명과 함게 여름철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하여 재해발생 우려 지역과 관련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과천 2통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을 비롯해 과천동 515번지 주변의 수해취약 지역, 부림동 주민센터에서 수방자재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홍보를 위해 전국 투어 중인 한한국 여주시 홍보대사가 투어 6일차인 지난 22일 오후 1시경,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동서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서 관광객들과 상인들에게 뉴욕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뉴욕페스티벌은 클리오 광고제, 칸 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 여주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