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냉각기'를 거치면서도 세월호특별법의 출구찾기가 답보상태를 보임에 따라 새정치연합내 '당 대표·원내대표직 분리론'이 다시 고개를 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조기에 특별법 협상을 타결하지 못한다면 비대위원장을 내놔야 한다는 당내 여론에 연휴가 끝나면 재차 힘이 실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아직 구체적인 거취 결심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세월호특별법 정국 타개에 우선 순위를 두고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물밑 접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위원장 측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거취 문제와 관련해 아직 방향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의 겸직 또는 분리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다"고
꽉 막힌 정국에 길을 터줄 것으로 예상했던 한가위 연휴가 사실상 끝났지만 국회 공전과 파행 운영은 앞으로도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경색 정국의 원인인 세월호 특별법 해결 방안과 관련, '포스트 추석 정국'의 풍향계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민심'을 놓고 여야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의 대치 구도와 마찬가지로 여야가 각자 읽고 온 민심 역시 반으로 쪼개져 대립하는 듯 보인다. 새누리당은 9일 '추석 차례상'에서 모아진 민심이 세월호법 협상과 별도로, 국회부터 정상화해 민생 경제를 활성화시키라는 요구로 집중됐다고 주장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문제를 먼저 해결하지 않고 다른 현안들을 다룰 수 없다는 게 민심이라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추석 연휴
의원보좌관제 편법 도입 논란에도 불구, 경기도의회의 '입법조사관' 인력이 11명 늘어날 전망이다.9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일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개정조례안은 의회사무처 정원을 184명에서 197명으로 13명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법조사관 11명, 속기사 1명, SNS 전담직원 1명 등이다.도 전체 공무원 정원은 9천871명에서 9천908명으로 37명 증원된다.도 공무원 정원의 2%가 채 안되는 의회사무처가 전체 정원 증가분의 35%를 차지하는 셈이다. 특히 증원 인력 13명 가운데 대다수인 11명은 입법조사관이라 도와 도의회가 야합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애초 도의회는 '의회사무처 인력 증원 요청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추석연휴 귀경길 교통·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정 총리는 특히 "대규모 인파 이동에 따른 역·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11일까지를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연휴기간의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시행 중이다.한편, 정 총리는 사실상의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 경찰청, 용산역, 아동양육시설 등을 방문한 데 이어 7일에는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참사 유족들을 위로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19대 국회가 여야의 극한 대립 탓에 수시로 파행을 반복하면서 역대 최악의 법안처리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발의된 법안은 모두 1만1천647건이며, 이 중 3천157건을 처리해 27.1%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예전 국회와 비교하면 발의된 법안의 수는 늘어난 것이지만 처리율은 현저히 떨어진 것이다. 18대 국회의 경우 같은 기간 발의된 법안은 19대보다 2천여건 적은 9천259건이었으나, 처리된 법안은 오히려 300여건 많은 3천470건을 기록, 37.5%의 처리율을 보였다. 앞선 17대의 경우 이 기간 발의 법안 4천277건, 처리 법안 1천673건으로 법안 처리율이 39.1%에 달했다. 16대 국회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파행정국이 계속되면서 정기국회 핵심업무 중 하나인 국정감사도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기국회는 지난 1일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지만, 여야는 7일 현재까지 국정감사를 비롯한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새누리당은 당초 정기국회 의사일정 자체 안으로 ▲9월 15~1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9월 17~23일 대정부질문 ▲9월25~10월 14일 국정감사 등의 일정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여야가 추석 연휴 직후에도 세월호법 '출구'를 찾지 못하면 교섭단체 대표연설이나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의 일정이 줄줄이 뒤로 미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새누리당은 본회의에 계류 중인 90여개 법안과 관련, 야당과 합의가 이뤄지지
경기도와 도의회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조례'에 대해 수정 처리하기로 했지만 정작 조례 개정은 지지부진이다.7일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연정 여야 정책협의회는 지난달 5일 합의문을 발표, 도가 공공산후조리원 조례에 대해 대법원에 제기한 무효소송을 취하하는 대신 도의회는 도의 요구 사항을 고려해 조례를 수정 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9월 임시회(15∼30일)에 개정조례안의 의원 발의가 전망됐지만 발의 기한(임시회 개회 열흘 전인 지난 5일)까지 개정안은 제출되지 않았다.현재 시행 중인 조례는 도지사가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조리 및 요양,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산모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위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도록 했
양평군 윤광신 도의원은 지난 4일 정헌채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을 만나 2015년 양평군 관내 지방도 건설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윤광신 의원과 정헌채 과장은 양평군 지평면 일원의 지방도 341호선 ‘월산저수지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 구간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월산저수지 위험도로구조개선공사’ 구간은 곡부 도로의 위험성으로 매년 사고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며 양평군이 지난 2010년부터 위험도로구조개선 사업을 경기도에 건의한 결과 2013년 설계용역비를 확보, 금년까지 설계를 완료한 구간이다. 이날 정헌채 과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곡부 도로의 위험성과 사업의 시급성을 직접 확인하고 내년도 예산 확보를 통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특
정홍원 국무총리는 사실상의 추석연휴 첫날을 맞은 6일 경찰청, 철도역, 아동시설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민생행보를 펼쳤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원생들의 수업교실과 놀이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취임 후 설과 추석 명절이면 매번 아동시설을 찾았던 정 총리는 이날 혜심원에서 기타 교실을 둘러보다 어린이들의 요청을 받고 직접 기타를 연주하기도 했다.가수 아이유의 '너의 노래'라는 곡을 연주한 정 총리는 "어릴 때부터 열심히 연습하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도 될 수가 있다"고 원생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혜심원 관계자들에게 "최근 부모의 불화나 경제문제 등으로 부모 곁을 떠나야 하
지난 4일과 5일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와 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 후보자, 최동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 후보자, 임해규 경기개발연구원 원장 후보자 등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도덕성 검증을 실시한 경기도의회는 11일과 12일에 걸쳐 정책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문화재단 후보자가 11일, 중기센터와 경기개발연구원 후보자는 12일에검증을 받게 된다. 비공개로 진행된 도덕성 검증과 달리, 정책 검증은 공개 청문회로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따라 도의회와 각 기관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정책검증 인사청문회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경기도 연정의 한 축인 도 산하기관 인사청문회가 최초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별 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성공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비공개 접촉을 갖고 세월호특별법 제정 등 정국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지난달 19일 세월호특별법 재합의 이후 처음으로,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이견으로 교착 상태가 지속되는 정국 정상화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 주목된다. 회동은 이날 오후 서울시내 모처에서 배석자 없이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두 사람은 세월호특별법과 민생법안 처리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회동 결과에 대해 양당 관계자는 "원내대표끼리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대화 내용은 알지 못한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새누리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세월호법 등 국회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했는데 입장차
북한이 추석을 앞둔 6일 오전 '신형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전 7시부터 7시40분까지 신형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3발을 원산 일대에서 동북쪽 방향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며 "사거리는 210여㎞ 내외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북한군의 동태를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사거리 210∼220여㎞인 신형 전술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지난달 14일과 이달 1일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14일과 이달 1일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는 신형 전술미사일로 결론이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지금은 발전사업자만 에너지 생산과 판매를 할 수 있는데 앞으로 일반 국민도 생산, 판매가 가능하도록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과감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삼성동 한국전력에서 개최된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 참석, "그동안 에너지 정책은 대형인프라 구축과 안정적 공급이 중심이 됐는데 지금은 오히려 신산업 태동의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제 개인, 마을이 에너지ㆍ전력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민간에게도 진입장벽과 규제를 풀어줘야 되지 않겠느냐"며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민간의 시장참여를 제한하는 낡은 제도나 규정을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지금은 민간사업
지난 3일 인천시의회에서는 제7대 의회 첫 연구단체인 ‘체육시설활용방안연구회’의 발족식을 가졌다. 이 연구단체는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위원회 의원들이 모여 결성돼 박영애 의원(비례)이 연구회 대표, 공병건 의원(연수)이 간사, 이한구 의원(계양)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발족된 체육시설활용방안연구회는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등을 포함해 인천시내 1만석이상 대형체육시설 등에 활용방안을 폭넓게 연구할 예정이다.연구회는 인천시 체육담당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등 체육시설운영위탁기관, 체육 분야전문가(교수 및 연구원), 체육관련 단체 등을 초빙해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누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청회, 시민공모전 등 거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논의한다.그 외에 서울
정홍원 국무총리는 4일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와 관련해 "주관부처는 소관사항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마무리 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궁극적 목표달성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질적인 규제감축'을 이루려면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있다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2차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조속한 규제개혁을 여러 차례 촉구했다. 정 총리는 "과제를 푸는 데 있어서 여러 건을 한꺼번에 풀겠다는 자세로 제기된 과제의 해결을 미루지 말고, 한가지씩이라도 확실히 즉각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임해 달라"고 지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여당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투표 결과를 두고 의원들의 특권 지키기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자칫 야당에도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점을 고려, 선제적으로 '선긋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조직적으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는 바람에 방탄국회라는 국민적 비판을 자초했다"면서 "여당은 추석을 앞둔 국민에게 최악의 선물을 안겼다"고 비판했다.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새누리당이 이렇게까지 할줄 몰랐다. 방탄국회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나"라면서 "야당에서도 일부 무효표와 기권표가 있었지만, 본질은 여당의 대국민 사기
경기도의회가 4일 도 산하 4개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시작했다. 청문 대상은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 후보자, 최동규 경기중소기업진흥센터 대표 후보자, 임해규 경기개발연구원 원장 후보자 등 4명이다. 청문회는 1차 비공개(도덕성 검증), 2차 공개(능력 검증)로 12일까지 진행하며 1차는 도덕성검증위원회(새정치민주연합 6명·새누리당 4명), 2차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맡고 도덕성 검증은 4∼5일, 능력 검증은 11∼12일 차례로 열린다.도덕성검증위는 이날 오전 10시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청문에 착수했고 오후 2시에는 조창희 경기문화재단 대표 후보자를 불러 청문을 한다. 그러나 질의시간이 위원 1명당 10분씩 모두 100분에 불과한 데다 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류재구, 새정치민주연합 부천5)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2014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과 2015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코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에서는 경기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2014년도 추경예산에 대한 사전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창훈 인하대 교수의 “예산편성 과정 및 예산안 심사절차”와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의 “예산안 심사전략 및 심사 시 착안사항” 등 예산 심사 시 필요한 심사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가 있었다. 류재구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가용재원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2014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을
구리시의회 진화자 부의장이 지난달 30-3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4년 하계 정기워크숍 및 정기총회에서 제4기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진 의원은 공동대표 수락 연설을 통해 ”여성의원들의 따뜻한 가슴으로 가족을 품고, 마을을 품고, 대한민국을 품고, 통일 한국을 품고, 세계를 품기 위해 정당을 초월한 전국여성지방의원의 열정을 한데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분단 70년을 맞이하는 지금 여성이 통일을 이루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우선 기초·광역의회에서 준비하고 실천하여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모색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새로운 사업과제를 제안했다. 전국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발족한 전국 지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우리 경쟁국들은 과감한 규제개혁을 하고 있는데 우리의 규제개혁은 너무 안이하고 더딘 것이 아닌지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6개월만에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중대한 골든타임에 들어서 있으며 주어진 시간이 많지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준비부족을 보완하라는 박 대통령의 지시로 이날로 연기된 것이다. 세션 1·2로 나뉘어 3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각 부처장관과 주요 경제단체, 규제개혁위민간위원, 전문가, 기업인, 소상공인, 일반인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규제개혁 법안이 상당수 국회에 묶여 있고 부처간 협업이 제대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