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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도의 협약서(MOU) 체결에 대해 사전 의결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도의회에 따르면 박재순(새누리·수원3) 의원 등 도의원 10명이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연구기관, 단체·협회와 업무제휴나 협약을 체결할 경우 사전에 도의회 의결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긴급한 추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도의회의 (사후) 의결을 받은 때부터 효력이 발생한다는 조건을 붙이도록 했다. 조례안은 업무제휴나 협약에 대해 매년 1회 이상 자체 평가보고회를 실시하고 추진상황, 평가결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매년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내용도 명시했다
정치일반
이선 기자
2014.10.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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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로 죽거나 다친 어린이가 421명에 이르며, 전국적으로 한해에 평균 84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절반가량은 통학차량 운전기사의 안전운전 불이행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 운전 여부 점검과 단속을 강화가 절실함에도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6일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수석사무부총장)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어린이 통학 차량 2차 전수조사 결과’에 의하면 어린이 통학버스로 경찰서에 신고한 차량은 전체 50,161개 시설어린이 통학차량 67,363대 중 37,409대(55.5%), 미신고차량은 29,954대(44.5%)로 2대 중 1대는 미신고 차량인
정치일반
박근식 기자
2014.10.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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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의장 임관만)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234회 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5년 구정주요업무추진계획을 부서별로 청취한다. 또한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인천광역시 중구 작은도서관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중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중구 야외무대 관리·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4건에 대하여 심의한다. 아울러 인천광역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인천광역시중구구립해송노인요양원민간위탁동의안 등을 다룰 계획이다.
정치일반
주관철 기자
2014.10.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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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를 통한 위치추적 요청건수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35.2% 증가했다. 그러나 미처리되거나 단순 문의 등의 건수는 6월 현재 기준으로 45.1%%에 달해 10건 중 5건 가까이를 처리조차 못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회 박남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남동갑)은 6일 소방방재청에서 받은 ‘이동전화 위치정보조회신고 처리 실적’을 검토한 결과 휴대폰을 통한 위치추적 실적이 굉장히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난 3년 6개월간(‘11~’14.6) 위치정보조회신고는 400,129건인데 그 중 신고가 처리된 경우는 219,059건으로 전체의 54.7%이다. 그러나 처리된 신고건수 중 실제로 구조·사체발견 등 위급한 상황으로 밝혀진 경우는 11,148건인 2.8%에 불과하
정치일반
박근식 기자
2014.10.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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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들어 처음 열린‘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이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이 경기남부권협의회의 회장(민선6기 1차년도)에, 화성시 채인석 시장이 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이날 회의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안성맞춤랜드’에서 열렸으며, 7개 남부권 시 가운데 정찬민 용인시장이 불참했으며, 의왕시는 이계삼 부시장이 참석했다. 경기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 의왕 등 7개 시의 시장(市長)으로 구성됐으며, 2007년 10월 5일 출범한 이래, 경기 남부권의 효율적인 업무 협조를 위해 활동해 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경기
정치일반
최영환 기자
2014.10.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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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비행장 소음피해 소송으로 지출된 국방예산이 최근 4년간 4천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방부와 공군이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수원 권선구) 정미경 의원실에 제출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소송현황'에 따르면 공군 비행장 소음피해 소송이 본격화한 2009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의 배상 청구 금액은 8천500억원, 국방부와 공군이 지출한 배상금은 4천300억원에 달한다. 지금까지 372건의 공군 비행장 소음피해 소송에 134만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수원비행장 소음피해 소송 119건에는 47만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청구액은 1천700억원에 달한다. 연도별 배상액을 보면 2010년 1천345억원, 2011년 1천782억원, 2012년 926억원, 2013년 232억원,
정치일반
이선 기자
2014.10.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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