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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14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사업(이하 ‘수출유망사업’)」은 수출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일정기간(만2년)동안 수출과 관계된 각종 우대지원(총 23개 기관, 85개 항목)을 받도록 하는 사업이다. ‘수출유망사업’의 대상기업은 연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정되며, 올해 상반기의 경우 49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혹은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전년도 기준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 달러 미만인 기업으로, 지정 희망 기업은 온라인사이트(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온라인 접수가 마감된 후 11월
경제일반
주관철 기자
2014.10.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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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고양시 IT/SW 기업의 전략적 국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하여 ‘2014 홍콩추계전자전’(홍콩컨벤션센터, 10월 13일~16일)과 ‘2014 한국전자전’(킨텍스, 10월 14일~17일)에 고양시 IT/SW 선도기업 8개사를 선발해서 참가시켰다.홍콩추계전자전에는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씨앤넷, ㈜엘란기어스, ㈜월드휴먼텍, ㈜콘포테크, ㈜포유디지탈 등 6개사가 참가하여 약 5,000만불 이상의 상담성과를 거두었으며, 한국전자전에는 ㈜글로브포인트와 온스캔스주식회사가 참가하여 전시 현장에서 1,000만불 이상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이 두 전시회를 통해서 500만불 이상의 수출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전시회 기간동안 총 350만불의 상담실
경제일반
일간경기
2014.10.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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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승이나 4인승 등 국산 소형 항공기의 미국 시장 수출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체결하는 한미 항공안전협정에 따라 한국이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항공제품이 부품급에서 소형비행기급으로 확대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은 항공부품 또는 항공기를 수입하기 전 수출국과 항공안전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항공안전협정 확대를 위해 국토부는 지난해 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4인승 항공기(KC-100)를 인증했다. 정부가 국내에서 개발한 민간 항공기를 인증한 것은 처음이었다. KC-100 항공기 안전성 인증에는 약 5년이 걸렸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기술평가팀을 파견해 한국의 인증능력이 미국과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했고 이후 2차례 실무검토회의를 거쳐 항공안전
경제일반
일간경기
2014.10.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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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국가 중 한국이 미국 통화정책 급변에 따른 충격을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나왔다. IMF는 미국 기준금리가 갑자기 오르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27일 IMF의 '201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전망'에 따르면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으로 미국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시장금리가 급등할 경우 한국 국내총생산(GDP)은 '쇼크' 발생 시점으로부터 1년 동안 0.98%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 중 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발(發) 금리 인상 충격에 휩싸이면 한국의 성장률이 3% 초반대로 주저앉을 수 있다는 얘기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4.0%, 3.9%로 잡고 있다.
경제일반
일간경기
2014.10.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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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중국 서부국제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이 289건 1,872만 달러(약 2백억 원)의 상담성과를 올렸다.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중국 사천성 청두 세기성신국제센터에서 개최된 중국서부국제박람회에는 76개국 8,956개사가 참가하고, 50만 명이 방문했다.중국서부국제박람회는 올해 15회째 개최된 중국 중서부 최대 규모 종합전시회로 중국 중앙정부와 상무부, 사천성, 청두시에서 매우 주목하고 있는 박람회이며, 미국, 프랑스, 일본, 캐나다, 러시아 등 14개 국가에서 국가관을 운영했다.경기도관에는 전기전자,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한국의 신기술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해 상담과 현장판매를 병행하여 현지 바이어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또
경제일반
이선 기자
2014.10.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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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던 「지금푸른물센터」 등 도내 25개 공익사업에 대한 토지수용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이들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9시 30분 제10회 경기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위원장 남경필)를 열고 25개 사업 토지 165,868㎡, 87개 물건에 대한 수용재결 결정을 내렸다. 수용재결은 사업시행자와 토지주간의 보상협상이 결렬됐을 때 사업시행자가 도에 조정을 요청하면, 사업타당성과 공익성 등을 심사해 감정가에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이날 지금푸른물센터 관련 토지 26,249㎡ 외에 화성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관련 토지 33,799㎡, 안산시 석수골역세권 도시개발구역 관련 토지 5,568㎡ 등 25개 사
경제일반
이선 기자
2014.10.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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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1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항만공사 등과 함께 인천신항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결성한 “인천신항 2030 TF”의 성과에 힘입어 성공적인 인천신항 개장을 기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송도지역은 인천시 지형을 바꿀수 있는 송도 신도시 건설, 인천신항 건설(준설, 도로, 부두 등) 등 대규모․장기 사업들을 국가와 지자체가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사업목적은 다르나 대부분 대규모 매립을 전제로 하기에 상호 연관성을 지닌다. 공사구간이 서로 간섭되는 등 문제의 소지가 상존하기도 하지만,사용골재의 공유, 군부대와의 보안협의, 어업보상, 환경문제 해소 등 공조가 원활히 이뤄질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개연성도 많다. “인천신항 2030
경제일반
주관철 기자
2014.10.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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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나 해상여객, 항공운수 등의 분야에서 안전업무의 경우 비정규직 채용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할 때는 기존 경력을 인정해준다. 또 임금 체불을 당한 근로자가 법원 판결을 통해 체불임금 이외에 동일한 금액의 부가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체불임금 부가금제도가 도입된다.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은 2016년부터 전체 정원의 5% 이내로 축소되고 농림어업에 대한 파견 허용 등 비정규직 사용 규제는 합리화된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내달 발표를 목표로 비정규직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
경제일반
일간경기
2014.10.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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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악취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SL공사는 수질·폐기물·악취 등 환경분야 분석전문기관으로 전국의 50여개 악취검사 지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악취 숙련도시험에 참가하여 『만족』평가를 받음으로써 우수한 측정분석능력 보유기관임을 입증했다.악취분야 숙련도시험은 가스 상태의 미지시료를 공급하여 측정기관의 시료채취능력과 분석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측정분석능력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 및 검사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숙련도시험의 평가방법은 대상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정도로
경제일반
이경호 기자
2014.10.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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