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어비앤비(AirBnB)'와 '우버(Uber)'로 대표되는 공유경제를 서비스 신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체육시설 설립 규제를 완화하는 등 스포츠산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또 양재·우면 기업 연구개발(R&D) 집적단지,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등 그간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던 현장대기 프로젝트를 가동해 6조2천억원의 투자효과를 이끌어내기로 했다.농림어업 부문은 정부지원 중심에서 민간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가공·유통·관광을 포괄하는 6차 산업으로 키운다.이에 따른 효과로 앞으로 총 50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련부처는 17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성남 대장동·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사업(이하‘대장동 개발사업’)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제1공단 지역을 사업부지에서 제외하고 대장동지역부터 우선적으로 개발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당초 대장동 개발사업은 대장동 일원을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제1공단은 본시가지의 여가·휴식 공간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1공단 사업시행자 지정신청 거부처분을 놓고 성남시와 소송 전을 벌이고 있는 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가 지난 2015년 9월 성남시를 상대로 대장동 개발사업의 집행정지와 구역지정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대장동 개발사업은 진행에 적신호가 켜졌었다.집행정지 신청은 지난 2015년 11월 ‘기각’되었으나, 신흥프로퍼티파트
의왕시가 의왕산단PFV(주)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간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남부의 신성장동력으로 탄생할 ‘의왕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와 ㈜의왕산업단지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산업단지 조성 PFV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2월중 법인설립 등기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어, 국토교통부의 도시관리계획변경(GB해제) 고시 및 8월경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승인 절차를 거쳐 금년 말 착공을 목표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출자기관은 의왕시와 한국산업은행, 한국감정원 등 3개 공공기관과 의왕산업단지(주), 한국자산신탁(주), (주)인스파트너스, (주)데코자이 등 실수요자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고양시는 16일 오전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가 킨텍스 제2전시장 오피스동에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를 개소, 시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전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0국 137개 지회 66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인무역단체로 재외동포 경제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가장 역사가 길다. 국내기업의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지구촌 해외한인 경제인네트워크 결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지금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사옥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월드옥타의 해외시장개척 및 국제통상의 핵심기능이라 할 수 있는 차세대 청년창업지원센터, OKTA회원 비즈니스센터, 국제통상 전략연구원이 고양시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를 둘러싼 대형 유통업체들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국내 '유통 빅3'를 중심으로 할인점, 프리미엄아울렛, 복합쇼핑몰 개점이 가속하면서 치열한 각축을 예고하고 있다. 송도 4공구 8만4천500㎡의 부지에 '롯데몰 송도'를 건설 중인 롯데는 1단계 사업으로 2013년 12월 롯데마트를 개점해 지역 상권 장악에 신호탄을 올렸다.이어 홈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송도 7공구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만8천㎡ 규모의 인천송도점을 열어 경쟁에 불을 붙였다.홈플러스 인근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영업면적 3만9천600㎡ 규모로 4월 오픈할 예정이다.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코리아도 송도 3공구 2만2천5
고양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기업홍보관’ 입점기업의 전시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24개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고양시 관내 제조업으로 공장 등록이 되어 있고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입점 관련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오는 26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해 3월 10일 고양시기업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1년 단위로 관내 신규 기업을 모집해 입점시킨다.기업홍보관에는 입점 기업의 제품들이 전시·홍보되고 있으며 방문객은 누구든지 홍보관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해 제품 설명 및 안내를 받을 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올해 인천남항 및 용기포항(연안항) 등 건설예산 670억원 중 370억원(55%)을 경제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16일 밝혔다.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동측교량공사, 북측교량공사 등의 교통망 확충과 백령도 용기포항의 항내 정온 확보를 위한 방파제 건설 등이 추진된다.특히 新국제여객터미널과 아암물류2단지의 원활한 항만운영과 조기 활성화를 위해 금년 말까지 연결 교통망 구축사업을 우선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북성포구 십자굴 일원에 준설토투기장 조성을 위한 호안축조공사와 안산시 방아머리 해빈 복원을 위한 연안정비사업 및 영종도 재개발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등이 착수된다.
우리나라 수출이 올 2월에 월간 기준으로 가장 긴 감소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저유가, 중국과 신흥국 경기둔화 등으로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 올해 연간 전체 수출도 낙관하기 어렵게 됐다.수출이 마이너스 행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정부가 목표로 하는 올해 3%대 성장세 회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14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들어 지난 10일까지 수출액은 87억5천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1% 줄었다.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수출액은 454억9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0.3% 감소했다. 2월 1~10일의 수출액이어서 이달 전체 실적을 예측하기는 이른 감이 있지만 이런 추세라면 2월 전체 수출도 마이너스의
기업 규모에 따라 채용 계획의 편차가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올해 1만9천59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작년에 실제 채용했던 인원보다 1.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견기업은 1천496명, 중소기업은 876명으로 각각 작년보다 14.8%, 26.0% 감소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1천70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올해 채용 여부 및 규모를 조사한 '2016년 채용 동향'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4∼11일 인사담당자에게 일대일 전화 설문으로 이뤄졌으며 4년제 대졸 신입 정규직 기준이다. 조사에 응한 822개 기업 중 올해 채용 계획을 밝힌 기업은 401곳(48.8%)으로 작년보다 6.2% 감소했다. 전체 채용인원은 작년 2만1천797명에서 올해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개성공단 조업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일산 킨텍스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생산제품 상설전시관인 '평화누리 명품관'이 개관 4개월 만에 문 닫을 위기에 놓였다.경기도 관계자는 11일 "개성공단이 폐쇄돼 제품이 더는 생산되지 않으면 킨텍스의 평화누리 명품관 운영에도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그러나 재고 물량이 있어 당장 문 닫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도는 조만간 대책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의견을 들은 뒤 평화누리 명품관 운영 방안을 정하기로 했다.평화누리 명품관은 지난해 9월 17일 킨텍스 제2전시장 1층에 330㎡ 규모로 문을 열었다. 당시 홍용표 통일부
공장이나 유통 과정에서 쌓인 재고분을 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1%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장을 열심히 돌렸는데도 대내외 수요가 부진해 재고가 쌓이면 기업들은 결국 생산을 줄이는 방식으로 재고조정에 들어가게 된다.재고가 올해 성장률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10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재고의 성장 기여도는 1.1%포인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장에서 일단 생산된 제품은 소비되지 않고 재고로 남더라도 국내총생산(GDP)에 잡힌다.지난해 GDP는 2.6% 증가했다. 재고를 빼면 국내 경제가 1.5% 성장하는 데 그쳤다는 뜻이다.지난해 재고의 성장 기여도는 2010년(3.4%포인트)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았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을 마련하려면 도시근로자 가구(2인 이상)가 7.1년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작년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억7천800만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2인 이상) 연소득의 7.1배에 이른다.통계청이 지난해 3분기 발표한 도시근로자 가구의 평균 월소득을 기준으로 계산한 연소득은 5천321만7천36원이었다.서울에서도 권역별로 보면 강북권 전셋값은 3억547만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의 연소득 기준에 근거해 전세금을 모으려면 꼬박 5.7년이 걸린다.강남권은 전셋값이 4억3천886만원으로 연소득 대비 8.2년의 자금 마련 기간이 소요된다. 서울 강남 전세 아파트에
설 명절 이후부터 3월까지 중고차 시장은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해가 바뀌면 첫 출근과 신학기 등으로 외부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중고차 구매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다음은 국내 최대 중고차 오픈마켓인 SK엔카닷컴이 7일 소개한 중고차 구매 시 유의할 사항과 좋은 중고차 고르는 법이다.◇ 사고 여부· 주행거리 조작 체크 필수 = 중고차 구입 시 꼼꼼히 챙겨야 할 사항들로는 사고나 침수 여부, 주행거리 조작 여부, 압류·근저당설정 여부 등이 있다. 또 소유주와 판매자와의 관계, 자동차세 완납증명서를 확인해야 중고차 구입 후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먼저 사고나 침수 여부를 확인하려면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조회를 이용하면 된다. 사고이력조회를
렉서스 등 일본 수입차 가격이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 연장방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내린다.9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개소세 인하 연장에 따라 내린 가격을 전 모델에 반영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렉서스 모델의 가격은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조정됐다. 주요 모델의 가격은 렉서스 플래그쉽 LS600h(하이브리드, 4인승 기준)가 1억7천810만원으로 조정 폭이 200만원으로 가장 크며, CT200h(하이브리드, Supreme 기준)가 30만원 조정된 3천950만원이다.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브리드NX300h(하이브리드, Supreme기준)는 지난 1월부터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소세·교육세(최대 130만원
현대차[005380]의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미국 시장 데뷔 첫달에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9일 미국 친환경차 전문 사이트 '하이브리드카즈 닷컴'에 따르면, 현대차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인 쏘나타 PHEV는 미국 시장에서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 1월 총 175대가 팔렸다.지난달 미국 전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판매대수인 3천137대 중 5.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것이다.지난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를 제외한 미국 하이브리드카 전체 판매(2만967대)에서 현대기아차(쏘나타 HEV 964대, K5 HEV 469대)가 차지한 비중이 6.8%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같은 점유율은 기대를 웃도는 수준이다.또한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소액주주를 비롯한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내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위원회를 설치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000270]는 이사회 내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내부적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명경영위는 인수·합병(M&A)과 주요 자산 취득 등 중요한 경영 상황이 발생하거나 위원회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안에 대해 이사회가 주주의 권익을 반영하도록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차[005380]도 작년 4월에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사회 내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한전부지 매입 이후에 외국계 투자자들이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사외이사로 이뤄진 별도 위원회를 구성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주가 폭락 등 불안정한 국제금융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또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가 국제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별로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선진국의 금융시장 상황이 연휴 전보다 더 불안정한 모습"이라며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의 주가와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일본 엔화가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정책금리 도입에도 강세를 나타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런 현상은 중국 경제 불안, 국제유가 추가 하락, 글로벌
서울지역 오피스텔 전세가격이 2010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매매가격은 1년째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수익률과 전월세 전환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지역 오피스텔 전세 거래가는 평균 1억6천694만원으로 국민은행이 이 조사를 시작한 2010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월 1억5천809만원이던 서울 오피스텔 전세가는 1년 만에 평균 885만원(5.6%)이 상승하며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매매가는 지난달 말 기준 2억1천973만원으로 지난해 1월 2억1천876만원에 비해 97만원(0.4%) 오르는데 그쳤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는 최근 1년간 등락을 거듭하며 큰
지난해 경기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2014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경기도 로컬푸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5년 한해 로컬푸드 직매장의 총 매출액은 약 450억 원으로, 2013년 약 50억 원, 2014년 약 223억 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으로 많은 유통업체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6월에는 5월 매출액 20억 원 대비 3배나 급증한 6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판매 품목수도 4,432개에서 6,368개 품목으로 크게 증가했다. 도는 이같은 증가 원인으로 안심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 로컬푸드 직매장 증가 등을 꼽았다. 도는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수를 기존 11개에서 1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 그룹과 만났다.주형환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할 테니 투자 확대와 사업 재편에 나서달라고 당부했고 30대 그룹은 정부 정책이 수요 진작이 아닌 공급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과 과감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주 장관과 삼성·현대차·SK·LG 등 30대 그룹 사장단 40여명은 4일 오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수출 부진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회복을 위해 민관이 총력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작년에 이어 금년 1월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대외여건의 문제만은 아니다"라며 "기존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