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 수원시 시험포장과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상추지역적응시험과 신품종이용 촉진시험에 대한 현장평가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평가회에는 상추재배농가, 종묘업체,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16계통 품종에 대한 생육, 재배관리 등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신품종이용촉진시험 현장평가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춘하추적치마’ 등 3품종, 경기농기원에서 개발한 ‘햇살적로메인’ 등 2품종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 계통 중 육성 3년차인 ‘경기가-6호’는 지난해 경기지역에서 수량성이 3,816kg/10a로 비교품종인 청치마(3,698kg)에 비하여 3% 증수하였으며, 꽃대오름도 15일 정도 늦어져 향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 개선과 소비촉진을 위해 ‘이천쌀문화축제’에 참가, 경기미 신품종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미의 우수성과 품종 개발의 중요성, 개발된 신품종에 관한 특별 전시와 시식체험이 이루어진다. 시식체험은 최근 연구 중인 나락유통체계 모델을 통해 생산된 신품종 참드림 쌀로 현장에서 즉석도정 체험과 시식이 가능하다.나락유통체계 모델은 맛있는 밥쌀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백미위주 구매 식습관에서 가정에서 즉석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국최초의 유통 모델이다. 농기원은 지난 7월부터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와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다.이번에 선보일 참드림과 맛드림 품종은 농기원
○ 경기농기원 농가에서 쉽게 고부가 상품화가 가능한 다육식물 화분 개발 - 다양한 색상조합 가능하고 식물 관리와 교체가 편리 - 화분걸이 있어 수직면 장식 등 실내조경 용도로 확대 - 다육식물 재배화분 삽입만으로 농가에서 간단히 고부가 상품화 가능○ 개발 화분 기업체에 이전하여 고부가 상품 유통확대 기대 - 제조, 생산 및 유통 업체 기술이전으로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개발한 ‘상하결합형 화분’이 다육식물 화분으로 상품화된다.이 화분은 농가에서 재배한 다육식물 화분을 삽입하여 즉시 상품화할 수 있는 화분이다.도 농기원은 지난 29일 상품생산과 판매를 위해 한국화훼농협, ㈜프라텍과의 기술이전 협약을
○ 경기농기원 두유용 청서리태 콩 ‘연천13호’, 두유 원료 콩으로 공급○ ‘착한 두유’ 선정된 오산시 잔다리마을 공동체에 공급키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개발한 ‘연천13호’ 콩이 프리미엄 두유원료 콩으로 공급된다.도 농기원은 10일 오산시 세교동 마을기업인 잔다리마을 공동체에 ‘연천13호’ 콩을 프리미엄 두유제조 원료 콩으로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연천13호 콩은 도 농기원이 2014년 개발한 녹색콩(청서리태)으로, 검정콩인 청자3호와 비교하여 당류(13%)와 이소플라본(66%), 토코페롤(비타민E)(26%) 등의 함량이 높다. 또 두유로 만들면 연두색을 나타내어 보기에도 좋은 두유용 품종이다.잔다리마을 공동체는 2011년 행정안전부에 의해 선정된 마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