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은 대학로의 인기연극 ‘유도소년’을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철쭉홀에서 개최한다.‘유도소년’은 배우들이 직접 유도, 복싱 트레이닝을 거치며 리얼리티를 한껏 살린 창작연극으로 지난해와 올해 서울 대학로에서 기록적인 흥행기록을 세운 바 있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유망한 유도선수였다가 슬럼프에 빠진 주인공 경찬이 전국 대회에 참여해 겪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리는 유도소년은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대중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스포츠를 자연스럽게 접목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에서는 2014년 초연 흥행의 주역인 박훈, 양경원, 박민정, 오의식, 조현식, 박성훈, 박정민 등 초연 멤버 전원과 박해수, 김호진, 이석 등의 새로운 배우가
문화일반
일간경기
2015.11.17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