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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장밀집지역 인근 도로의 보수가 필요하거나, 근로자용 기숙사 증·개축을 계획 중인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29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근로환경,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작업환경의 개선을 목적으로, 업체 인근의 도로, 상하수도, 공동안내 표지판 등의 기반시설과 기숙사, 화장실, 구내식당 개보수 공사 등 근로환경 개선에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특히, 올해에는 10인 미만 영세기업에 한해 자부담 비율을 10%정도 더 하향 조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열악한 소기업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6.01.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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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일반도로에 비해 교통안전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보행자 관련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은 주택가·밀집지역 등 생활권 이면도로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시는 이면도로 내 보행사고 Zero화를 위해 올해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6억 원을 투입해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2011~2013년 우리나라 보행자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6,053명 중 4,019명(66.4%)이 폭 13m 미만의 생활도로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어린이는 161명 중 141명(88.1%), 노인은 2,793명 중 1,935명(69.3%)이 폭 13m 미만 생활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 추세인 반면, 보행자 사망자 비중은 증가하고 있어 보행자 안전대책 마련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6.01.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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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올해 총 사업비 8억463만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 간 2016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사업기간은 2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사업은 3~6월, 2차 사업은 7~11월 이다. 참여 사업분야는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전통기술 습득 사업, 자원재생사업, 청년일자리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등 4대유형 8개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사업의 모집기간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인원은 90명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해 2년 초과 동일유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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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식 기자
2016.01.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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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6년 국토환경디자인 지원 공모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은 우수 경관자원 밀집지역이나 경관개선이 시급한 지역의 계획적 개발·정비를 위해 민간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 경관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이다.시흥시는 세무서 등 공공기관의 이전과 뉴타운사업 해제 등으로 공동화되어 가고 있는 대야·신천 구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해 작년 11월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지난 1월 12일 경남 밀양시, 인천 옹진군과 함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마스터플랜 수립비용으로 국비 1억5천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됐다.시 관계자는 “소래산, ABC행복학습타운, 삼미시장, 신설되는 대야·신천역사 등 지역자원들을 연계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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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식 기자
2016.01.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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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와 경기 시흥시 구도심, 경남 밀양시 한옥마을 등에 대한 개발·정비 마스터플랜이 올해 수립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 옹진군의 '백령 평화마을 만들기' 경기 시흥시의 '자족적 구도심 활성화' 경남 밀양시의 '산수(山水)도시 밀양 리-디자인'등 3개 사업이 '2016년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은 경관 자원이 몰려 있거나 경관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 경관을 고려한 개발·정비 마스터플랜을 세울 수 있도록 1억5천만원의 비용을 지원하고 민간전문가로 사업총괄 계획가를 선정해주는 사업이다. 옹진군 사업은 백령도 전역(51.09㎢)이 대상이며 서해 최북단 섬으로서 상징적 의미를 강화하고 관광자원을 육성하며 평화적 활용가치를 부각할 필요가 있어 지원
사회일반
일간경기
2016.01.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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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군민의 건강보호와 노후 주택의 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016년도 사업비로 2억9천만원을 확보하고 슬레이트 철거 처리비용 지원주택 89동을 선정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철거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철거·처리비는 현금으로 지원되지 않으니 참고해야 한다. 초과 발생되는 비용은 건물주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비가 소진될때 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으니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슬레이트 주택소유자는 읍·면사무소에 서둘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10∼15% 함유돼 있어 지정폐기물로 관리되는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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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6.01.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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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는 상수관로 노후로 인한 누수 및 급수불량 지역에 대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로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후수도관 정비기본계획 수립시 25년 경과된 수도관 213.4km 중 노후관 93.1km을 대상으로 지난 해까지 31.56km의 노후관 정비를 완료했고, 남은 노후관 61.54km에 대해서는 오는 2022년까지 노후 평가결과를 토대로 사업 시행이 시급한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비 공사는 무분별한 전면교체에 따른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 수도정비 기본계획과 불량수도관 정비 기본계획에 근거해 관종, 매설연도·재질별 내구 연한 등을 고려해 노후관 정비대상을 선정해서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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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2016.01.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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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부족으로 42.8%는 일반열차 이용, 32.5%는 다른 역 이용○ 수원역 KTX 시발역 운영 시 경부방향 12회, 호남방향 5회 적합 수원역은 KTX가 하루 8회밖에 운행되지 않아 경기 남부권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10명 중 4명은 다른 열차를 이용하거나, 3명은 다른 역을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와 같은 내용은 경기연구원이 작년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수원역 이용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3.93%) 결과로, 경기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11일 보고서를 발간했다.조사 결과 수원역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인 57.5%가 KTX를 이용한 경험이
경기도정
권영복 기자
2016.01.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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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복지재단, 도 노인자살예방사업 매뉴얼 개발 연구 보고서 발간○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보건·복지 협업 중심으로 개발○ 사전 노인자살을 통제하기 위한 개입 매뉴얼로 예방사업 활성화에 기여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은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보건·복지 협업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2012년 기준 세계 60개국 중 우리나라가 70세 이상 노인자살률 1위로, 자살위기 노인에 대한 국가적인 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통합 모델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하다. 또한 노인자살은 즉흥적이지 않고 계획적인 경우가 많기 때기 때문에 사회적 노력을 통해 노인자살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다.이번 매뉴얼은 노인자살 관련 개입에서 정신보건 연계와
경기도정
권영복 기자
2016.01.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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