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소속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이 지난 5일 열린 ‘설악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엘리트남자 23세 이하 부문에서 1,2,3위를 석권하며 대회를 장악했다.이천시청팀은 지난 5월 원주에서 열렸던 ‘강원도지사배 치악 offroad 코리아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도 엘리트남자 1,2,3위를 석권한 후 두 달 만에 또다시 강원도를 들썩였다.이번 설악 대회 엘리트 남자(U23) 1위를 차지한 이천시청 이대영(21) 선수는 작년 설악 대회에서도 엘리트 남자 1위를 차지한 기대주다.이런 빛나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이천시청팀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1회 설봉트라이애슬론대회 및 제1회 이천시장배 대회에서 최상위 성적을 위해 맹훈련에 돌입했다.경기도 트라이애슬론연맹과 이천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1회
사격의 박대훈(20·동명대), 김지혜(23·한화갤러리아)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2관왕에 올랐다.한국 사격은 6일 하루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박대훈은 이날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개인 결승전에서 193.2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위는 191.5점을 쏜 러시아의 아이우포브 리나트, 3위는 168.9점을 기록한 왕즈웨이가 차지했다.박대훈의 우승은 극적이었다.박대훈은 경기 초반 결승전에 나온 8명의 선수 중 꼴찌로 추락했다.하지만 이후 감각을 되찾아 한발 한발 쏠 때마다 순위가 상승했고, 결국 금메달을 거머쥐었다.박대훈은 "8위까지 내려갔을 때 '안 되겠다. 목숨을 걸고 쏴보자'라고 다짐한 결과 1등까지 계속 올라갔다"며
한국 여자유도의 김잔디(24·양주시청)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김잔디는 5일 광주 염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7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나이리스 도르비그니(쿠바)에 한판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획득했다.김잔디는 경기 초반 지도 1개씩을 주고받은 뒤 아나이리스에 지도 1개를 더 뺏어냈다. 그리고 1분여를 남겨놓고, 가로누르기에 들어가 한판승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잔디는 1회전에서 강호 도르즈수렌 수미야(몽골)에 아쉽게 유효패를 당하며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부천FC는 지난해 10월 10일 구단의 재정건전성 확보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에서 파견됐던 김종구 현 단장과 3년간 정식 계약을 맺었다. 김종구 단장은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의 정무비서 출신으로 단장 부임 이후 선수단 전력을 강화하고 다수의 스폰서를 유치하여 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부천구단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구단을 운영하기 위해 김종구 현 단장과 3년 간 계약했다. 김종구 단장은 “100년을 준비하는 구단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건인 재정 확보 부분에 대해서도 “경기장 A보드 외에도 경기장 내 다양한 부분을 광고매체로 개발하여 부천지역 내 많은 상공인
한국 남자 유도 조구함(23·수원시청)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조구함은 지난 4일 광주 염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00kg급 결승에서 프랑스 클레멍 델베르트를 지도승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한 남자 유도 중량급의 ‘간판스타’ 조구함(23·수원시청)은 체급을 뛰어넘은 ‘의지의 사나이’로 통한다. 2년전 카잔 대회에서도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던 조구함은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단의 ‘1호 금메달리스트’가 되면서 두 대회 연속 한국의 1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카잔 대회에서 100㎏ 이상급에 출전해 우승을 맛본 조구함은 이번에는 100㎏급으로 체급을 바꿔 출전했음에도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기보배(광주시청)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리커브 여자부 예선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런던올림픽 2관왕이자 대표팀 맏언니인 기보배(광주시청)는 4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부 70m 라운드 예선전에서 720점 만점에 686점을 쐈다.이는 박성현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세운 기존 세계기록 682점을 4점 넘어선 것이다.기보배는 1라운드에서 344점을 기록하며 멀찌감치 앞서갔고 2라운드에서도 342점을 기록, 여유있게 1위로 본선에 올랐다.이번 대회 직전 열린 중국 상하이 양궁월드컵에서 3관왕에 오른 강채영(경희대)은 679점, 터키 안탈리아 양궁월드컵 2관왕 최미선(광주여대)이 673점으로 뒤를 이었다.리커브 예선전에서 1,2,3위를 싹쓸
한국 여자배구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칠레에 완패를 당했다.한국은 5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배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칠레의 강타를 막지 못해 0-3(11-25 8-25 20-25)으로 무릎을 꿇었다.중국과의 1차전에서도 1-3으로 졌던 한국은 2연패를 당해 8강 진출이 사실상 물건너 갔다.16개국이 출전한 여자 배구는 조별 상위 2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한국은 6일 콜롬비아와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한국은 5일 광주 광주대체육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 모잠비크와의 경기에서 80-64로 이겼다.강계리(22·삼성)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22점을 넣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도 5개씩 곁들이며 맹활약했다.1쿼터를 31-18로 넉넉히 앞선 한국은 2쿼터에 모잠비크의 득점을 7점에 묶고 20점을 넣으며 전반을 51-25로 끝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이번 대회 여자농구에는 16개 팀이 출전했으며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2개국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른다.한국은 A조에서 모잠비크, 캐나다, 헝가리와 경쟁한다. 우리나라의 다음 경기 일정은 6일 캐나다전이다
한국 BBS 중앙연맹(총재 유승우 의원)은 (주)에이엠아이미디어(몬스터잼코리아)와 업무협약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 BBS 중앙연맹 유승우 총재와 '2016 몬스터잼코리아' 제작사인(주)에이엠아이미디어 김수호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몬스터잼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가족엔터테인먼트 모터스포스쇼이다.1500마력의 엔진에서 뿜어 나오는 굉음과 함께 다이나믹한 스턴트쇼는 보는이를 전율케한다.더불어 몬스터잼은 자동차 경주, 쇼맨쉽, 스펙타클한 볼거리 등이 혼합된 완벽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쇼이다.기존에 봐왔던 패밀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기대할 수 없었던, 숨막히는 스턴트와 세계적인 명성의 트럭들이선사하는 파워는 관중들을 전율케 한다. 몬스터 잼의
전 세계 대학생들의 대축제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28회째인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는 146개 나라, 1만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4일까지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열전을 벌인다.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으로 정해졌으며 이날 개막식은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U are Shining)'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약 200분간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겸 대회 조직위원장, 김황식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 클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우리 그대 만나는 날 두 번 다시 돌아서질 않길 약속해 / 너와 내가 이렇게 하나임을 느낀 채 오늘 영원토록 기원해~"'피겨 여왕' 김연아(25)가 은퇴 공연 이후 1년여 만에 빙상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피겨스케이팅이 아닌, 노래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노래하는 김연아에게도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김연아는 3일 오후 9시께 저녁 경기도 고양시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해 5월 은퇴공연 이후 강연 등 다른 활동으로 바빴던 김연아는 이날은 자신의 이름을 딴 연아합창단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흰 티셔츠에 검은 진바지 차림으로 25명의 연아합창단과 함께 아이스링크 특별 무대에 오른 김연아는 제일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 '우리 만나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로 올해 광주 대회의 슬로건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으로 정해졌다. 약 150개국에서 1만3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되는 것은 1997년 무주 동계대회와 2003년 대구 하계대회에 이어 이번 광주 대회가 세 번째다. '빛고을' 광주에서 열리는 대회답게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U are Shining)'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약 20
의정부시가 지난 5월 슬로건·표어 선정에 이어 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얼굴인 엠블럼 · 마스코트를 선정했다.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1천25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음 대축제의 장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의정부시체육회와 대축전 T/F팀은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엠블럼· 마스코트 및 홍보디자인 매뉴얼개발에 착수했고, 지난 25일 관련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최종 확정했다.엠블럼은 대회 개최 횟수인 숫자 ‘26’과 시조인 비둘기를 조합, 의인화 해 의정부시민이 경기도민과 함께 역동적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형상을 표현했으며 마스코트는 의정부 공식 캐릭터인 의돌이를 기본으로 활용해 경기도민의 대화합과 무한한
인천 남동구청 육상경기부가 제69회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릴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은주 선수가 첫날 400M에서 55초88로 3위를 기록했다. 마지막날 1600M릴레이에 출전한 조은주, 염은희, 육지은, 한경민 선수는 3분48초12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한여름의 불볕더위속에서도 꾸준한 연습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9월에 열리는 제27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는 2일 서울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부총재 허정무)와 축구관계자,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K리그 올스타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광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은 지난해 큰 사고로 아픈 도시이다. 그러나 역동적이고 미래가 밝은 도시”이라며, “오는 1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계기로 안산시의 정체성 확보와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는 “이번 올스타전을 계기로 안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됐으면 좋겠다”며 안산시의 올스타전 개최를 적극 지지했다. 한편 올해의 K리그 올스타전은 슈틸리케팀(울리 슈틸리케 한국축구 국가
여자 프로복싱 세계 3대 통합챔피언인 대한민국 박지현(31,인천 대풍체육관)선수가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필리핀 그레첸 아바니엘(31)을 맞아 ‘세계 3대 통합타이틀 WIBA 1차 방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권투협회(KBA)가 주관하고 일간경기, 극동서부프로모션이 공동 주최한다. 인천 대풍체육관 소속인 챔피언 박지현은 23전 21승(6KO)으로 현재 IFBA, WIBA스트로급과 WIBF미니멈급 등 세계 3대 통합 챔피언이고 이날 WIBA 1차 방어전을 치르게 됐다. 이에 도전하는 필리핀 팔라완 태생의 그레첸 아바니엘은 22전 15승(6KO)으로 박지현과 비슷한 전력을 기록 중이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호주 현지에서 5개월간의 맹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선수들이 제58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평택시청 여자 하키팀은 감독과 선수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현재 벨기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리그에 참가하여 선수 공백으로 교체선수 조차 없는 열악한 상황으로 대회참가를 포기하려 했으나 메르스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참여의지를 밝혀 김만식 코치와 선수 13명이 참가하게 됐다.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하키전용구장에서 열린 리그전 1회전에서 목포시청을 1-0 으로 물리치고 2회전 경기에서도 강호 ㈜KT를 1-0으로 제압하고 승점 6점을 획득하여 다음경기에서 비기기만 하여도 우승
김포시민축구단은 2015년 3년차 K3리그에 접어들어 2015년 상반기 게임 결과 13전 9승 1무 3패로 승점 28점으로 전체 4위, B조 2위를 달리고 있다.50득점에 12실점으로 공격축구를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으며, 또한 2015년 하나은행 FA컵 3연승으로 32강에 진출하는 등 전년도 비해 월등히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경기를 위해 김승기 감독을 비롯한 코치?선수들은 김포시민의 볼거리제공 및 사랑받는 김포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더욱더 훈련에 매진하여 하반기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더불어 오는 4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의정부FC와 김포시민축구단이 K3리그 하반기 첫 경기가 홈경기(6번째)를 치를 예정이다.
KBO가 1일부터 온라인에서 2015 KBO 올스타전 유니폼과 모자를 판매한다.올스타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같은 유니폼 상의는 11만9천원이며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1만원을 추가하면 원하는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마킹할 수 있다.올스타 선수 모자는 각 구단 로고와 올스타 엠블렘 패치가 부착됐으며 가격은 3만9천원이고 올스타전 공식 엠블렘을 새긴 올스타전 기념 모자는 2만9천원이다. 유니폼과 모자는 KBO 마켓(www.kbomarket.com)과 ATC쇼핑몰(www.atcshop.kr)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또 2군과 1군 올스타전이 열리는 17일과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도 판매한다.
내달 3일부터 열리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대회 둘째 날인 4일 첫 금메달을 기대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25개 이상을 획득해 2003년 대구와 2011년 중국 선전 대회에서 기록한 종합 3위를 탈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런 선수단 목표의 달성 여부에는 첫 금메달이 언제 나오느냐도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4일 첫 승전보를 기대하는 이유는 이날 유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유도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메달 '텃밭'이었다. 8일까지 열리는 유도에는 총 1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고, 첫째 날인 4일에는 4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우리나라는 여자 70kg 이상 78kg 이하에 박유진(용인대), 여자 78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