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내달 10일에 열리는 제7회 옹진 맛 자랑 요리경진대회에 참가할 음식점을 오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옹진 맛 자랑 요리 경진대회는 지역 특산물과 다수확 작물을 활용한 향토·전통음식 및 특색음식을 발굴하고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군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옹진군에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은 대회에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업소는 옹진군청 보건소 및 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출품음식 요리설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개인 및 팀(2인 이내)으로 구성해야하며 주재료 및 부재료는 모두 옹진군 지역특산물을 사용해야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요리 출품 재료비 60만원과 위생복과 위생모가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중앙119안전센터는 7일 관내 동인천역사 등 대형화재취약대상 36개소에 대해 현장을 방문, 소방안전 확인․점검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잇따라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36개소에 대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더욱 확고히 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예방중심의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중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대형화재취약대상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 및 현장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이 중요하며, 자체적으로 소방안전관리를 확립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7일 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들 대상 안전한 견학을 위한 사고예방교육과 더불어 수송버스 차량 운전자 대상 음주측정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견학을 위해 신흥초교에서 대형 수송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DMB시청 금지’, ‘신호․정지선 준수’ 등의 교통안전교육 및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차량운행 중 이동금지’ 등을 교육했다. 황경환 서장은 “버스운전자 및 어린이 대상 사전에 철저한 예방 교육 및 점검을 통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립극단이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연극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극 이론과 실기를 가르치고 직접 공연에 출연하게 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고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은 연극의 이론 및 실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인천시립극단 주요철 예술감독을 비롯하여, 극단 배우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워크샵 초반에는 연기이론뿐만이 아니라 무대, 조명, 음향을 비롯한 스텝분야 등 실제 연극 공연에 대한 개괄적인 이론수업을 진행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주요철 예술감독의 연출지도 아래 (W.셰익스피어 작, 오은희 각색) 공연연습이 진
인천부평경찰서는 현장체험학습을 출발하는 학교를 방문해 운전기사들의 음주측정과 병행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평경찰서는 7일 관내 대정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체험학습 출발에 앞서 안전교육과 기사 음주측정을 했다.이날 경찰은 현장학습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감지 및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 교양을 실시하고, 차량에 탑승한 교사 및 학생들에게 차량 운행 중 안전벨트 착용, 좌석 이탈 금지 등 주의사항을 교육했다.백운용 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체험학습·수학여행 사전에 음주감지 및 안전교육 협조요청이 들어오면 현장에서 운전기사대상 음주 감지를 철저히 해 학생들의 안전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최근 제5회 대한민국 실버미술대전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남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 조직위원회(위원장 문선덕)가 주관했다.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르신들과 응원에 나선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서양화 23점, 문인화 29점, 한국화 4점, 서예 59점 등 총 11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자는 8일 남구청 홈페이지(namgu.incheon.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출품작 및 수상작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돼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문화와 예술로 일상을 채워
남구가 방치된 공가를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남구에는 333개(일반지역 217개, 정비구역 116개)의 공가가 있다. 이들 공가는 지난해 말부터 소유주와의 협약을 통해 리모델링을 거쳐 공공이용시설로 탈바꿈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주안4동의 한 공가가 새단장, 석바위 통두레의 사랑방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랑방은 현재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주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는 숭의·도화동 일대 7개의 공가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되고 있다. 행복학습센터, 노인복지시설(경로당), 문화예술 창작공간,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입주시설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여기에
인천부평소방서는 7일 부평동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소방관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가졌다.이번 체험교실은 소방관이란 직업을 집중탐구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장래희망으로 소방관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소방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또한, 소방관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서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었다.주요 프로그램은 ‘소방관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소방공무원 직업이해와 탐색활동 ▲소방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소양과 체력 ▲개인안전장비(방화복, 공기호흡기 등)착용 및 방수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질의응답 등으로 체험에 중점을 뒀다.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더 가까
인천중구미술협회(회장 박인우)가 지난 6일 한중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제9회 인천중구미술협회 「중구에서 중심으로」전을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김홍섭 인천중구청장 및 인천중구미술협회회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전시회에는 「중구에서 중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생활공예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며, 전시일정은 2014년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다. 박인우 인천중구미술협회장은 “우리 중구미술협회는 구도심공동화 현상의 아픔을 겪어 오면서 많은 어려움을 느껴왔으나, 앞으로 젊은 미술인들이 동참하고 현대미술의 수준을 높여나가면서 인천미술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는 오는 11일과 12일 연안부두 어시장(연안부두로 33번길 37 일대) 특설무대에서 중구청 주최, 인천 연안부두(어시장)축제추진위원회와 인천종합어시장 주관으로 ‘2014년 연안부두 (어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연안부두의 생동감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즐겁고 건강한 문화의 장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오후 2시 NK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비보이댄스, 사물놀이 등의 행사와 바지락 옮기기, 얼음 오래 버티기, 연안부두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18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그콘서트,오승근,박남정,김지민,강민주,허윤아(LPG),블래스트 등의 공연
인천삼산경찰서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약 한시간 가량 관내 서정에서 가을철 화재예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등 재난예방을 위한 소방교육 및 화재 발생시 대형인명피해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부평소방서 공무원 5명을 초청해 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했다.이날 훈련은 화재 등 발생시 단계별 초동초치 요령 및 현장 화재진압 훈련, 가을철 화재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소화기기 작동방법에 대한 소방교육에 중점을 뒀다.또한,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진압체험을 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을 함께 실시했다.배영철 서장을 이날 훈련에 참석해 "최근 건조한 가을 날씨 탓에 불이나면 쉽게 큰 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시기
중구는 지난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생 4~6학년 아동 20명과 함께 “첼시FC(Football Club)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첼시 FC 유소년 축구교실은 인천자유경제구역청과 첼시축구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송도에 있는 첼시학교 축구 구장에서 전문 축구 코치의 지도하에 워밍업, 드리블, 슈팅, 매치 등 실제 유소년 축구교실의 훈련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구교실은 신체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평소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인성과 예절, 사회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그 동안의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배려심과
인천 중구 신흥시장에서‘신흥시장 제11회 우리들의 축제’가 지난 3일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흥시장 상인회(회장 신용환) 주최, 중구청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상인등 2천여명 함께하여 화합의 장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주민이 직접 참가하는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주민은 물론 신흥시장을 애용하는 고객이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신흥시장 제11회 우리들의 축제를 찾아주신 주민과 고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통시장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는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근린생활 치안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하인천지구대에서는 1단계로 지난 2일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석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지구대 방범진단 전문요원을 선정하여 관내 범죄취약지역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파악된 자료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시책을 개발해 경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하인천지구대 이진열 대장은 “안전한 지역 만들기,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등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책들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6일 3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별 업무유공 경찰관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날 구인‧구직 사이트에 허위광고 게재해 부당하게 체크카드 등을 취득하고 이를 신종금융사기에 이용한 범인을 검거한 수사과 경위 박영훈, 3분기 경제팀 고소‧고발 민원사건 처리실적 우수자 경장 박성옥, 순찰 중 쇠약한 몸으로 길을 헤매는 노약자를 발견해 파출소에서 몸을 씻기고, 음료를 대접한 후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송현파출소 순경 장수왕,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연안파출소 경위 전윤길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황경환 서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지난 5일 ‘2014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서 시민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날 인천의 대표 시민행사인 ‘2014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사랑해요! 인천”이라는 풍선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나누어주었으며, “환경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요!” 라는 스티커를 유니폼에 붙이고 대회에 참가하여 시민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풍선은 어린아이들과 대회 참가자들이 손목과 옷에 달고 마라톤대회를 참가하여 곳곳에서 ‘사랑해요! 인천’이라는 풍선이 시선을 이끌었다. 이날 대회에 함께한 인천환경공단 이상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하겠으며,
인천부평소방서는 6일 삼산초등학교 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각종 안전수칙 습득 및 재난안전체험 기회제공을 통해 조기 안전의식 함양과 학교별 자율적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교육 내용으로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시 대피요령, ▲생활안전 및 응급처치법 교육, ▲소화기 사용요령 등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부평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학교안전교육을 통해 조기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속적인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로 안전생활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지난 2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출산가정도우미, 어린이집급식도우미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신노년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 김현미 팀장과 인천소비자연맹 박혜영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 및 인지교육 ▲노인인권 ▲금융사기피해예방 등의 내용으로 2시간에 걸친 열띤 강의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는 있지만 마음만은 아직 청춘”이라며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가 더 많아져 경험과 연륜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바로 일자리”
인천남동경찰서는 지난 2일 만수지구대 소속 최의서 순경에게 중요범인검거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최의서 순경은, 지난 1일 순찰근무 중, 무단횡단하는 대상자가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자, 300M가량을 추격하여 사기 중요지명수배자를 검거한 공적을 세운 유공으로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 자리에서 남동서 이성형 서장은, 최의서 순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AG기간 중에 지역경찰이 남동구 민생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역경찰이 앞으로 더욱더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평구는 최근 자전거 이용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각종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구는 11월까지 2개월간 등교·출근시간에 맞추어 이용자가 많은 역 주변과 대로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모쓰기 음주 후 자전거타지 않기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인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달리,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만1,259건이던 자전거 사고는 2011년 1만2,121건, 2012년 1만2,908건, 2013년 1만3,852건이었다.특히 자전거 사고 사망자의 65.8%가 머리를 다친 경유로, 사망자 중 95%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안전모 착용시 머리 손상을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