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 덕양구 행신공원 환경개선사업이 최종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행신공원의 노후화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자,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의원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 것이다.이번 환경개선사업의 주요내용으로 △행신공원 대형 입간판 설치 △산책로 건식황토 포장공사 △체력 단련시설 추가설치 △목재 계단 설치 및 교체 △행신공원 내 휴게 파고라 보수 △일부 우배수 시설 보완 △미끄럼방지 덮개 설치 등 공원 환경을 개선을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먼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새로운 운동 공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장마와 불볕더위가 연일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한발앞서 선제적 여주시 폭염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여주시는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15개소에 양산 4650개를 비치하고 대나무 돗자리 400개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폭염특보 발령이나 열대야가 시작되면 주민들은가까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쉼터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해 쾌적한 상태에서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운영된다.시는 쉼터로 지정된 곳에 냉방비 전기료를 지급할 계획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금성의집 인근 지역에 방범용 CCTV 를 추가설치하고 순찰활동도 강화한다.시는 5월15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TF 2차 회의를 열어 시민 안전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1차 회의를 열고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사전에 제시된 주요 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 등을 보고하며 시민 안전 확보와 치안 강화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주요 추진 사항은 △민관 지역 순찰활동 강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13개소 44대) △가로등·보안등 신설 및 교체 55개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는 이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2월부터 이천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비상벨(383개소) 대상으로 특별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이천경찰서 관할파출소(지구대 2개소, 파출소 11개소)에서 협조 받아 CCTV비상벨 작동여부, 안내판 시안성 점검, 방범용CCTV 작동점검 및 현황 확인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합동점검을 벌였다.방범용 CCTV비상벨은 주로 인구밀집지역이나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에 설치하여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위급상황 발생 시 직접 CCTV안심비상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사우디, 페루, 베트남의 공무원과 기업인들이 잇따라 안양시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페루 시장들은 안양의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인공지능(AI) 방범 소프트웨어에 대해 구매 의사를 나타내며, 양국 도시 간 적극적인 교류를 요청했다.페루의 현직 시장과 시장 당선인, 기업인 등 16명으로 구성된 페루경제교류사절단(사절단)이 스마트시티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12월 2일 안양시를 방문했다.사절단은 이날 오전 청사 내 센터를 둘러본 뒤 최대호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양측의 교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는 11월29일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훼손지복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백운호수공원 조성공사에 착공했다.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은 각 개발사업 지구별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훼손지복구(복구유형: 공원조성) 사업으로 개별시행자가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타임빌라스 인근 4구역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1구역)은 학의동 383번지 일원 13만901㎡ 부지에 다목적 잔디광장, 수변무대, 테마식물원, 생태숲, 파크골프장, 파고라 등 다양한 여가 및 체육시설과 체험공간을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경찰서는 9월20일 오후 2시 스타필드 안성점 보안 담당자 등과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를 통해 시설 내 범죄 발생현황 및 다수 이용객인 여성에 대한 불안 장소 등 취약지역 공유, 관할 지구대 및 스타필드 보안팀의 예방순찰 활동 강화, 개별 점포에 대한 CCTV 설치 독려, 범죄수사 시 원활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협의 하였다.스타필드 안성점은 CCTV 2,302대, 비상벨 267개소 설치·운영 등 방범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체계가 우수하고, 전자순찰 시스템 도입 및 주차장 보안관 운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구는 최근 집중 호우로 1시간 가량 침수됐던 부평구청 사거리 길주로 구간에 오는 10월까지 신규 배수관과 수중펌프를 설치한다.해당 구간은 시간당 80㎜의 비가 내렸던 지난 8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가량 도로가 통제되고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됐던 곳이다.구는 이번 침수 원인을 조사한 결과, 해당 구간의 지대가 낮고 도로 아래 하수박스의 기울기가 배수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다.이에 구는 사거리에서 부평경찰서 방향으로 300m 구간에 U자형 배수관을 추가로 설치하고, 갈산천 방면
용인시는 5월12일 총 71억2100만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우선 보완키로 했다.먼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100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주요 일반도로 50곳에도 추가 설치키로 했다.이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돼 있어 밤이나 비가 올 때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운전자가
(속보)부천오정물류단지 내 대형트레일러 등 대형차량의 상습적인 불법 주차가 통행불편은 물론 잦은 안전사고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보도이후 시와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다. (본보 11월25일)지난 11월26일 오후 2시께 부천오정경찰서 경비교통과는 시 주차지도과와 함께 현장에서 장기 불법주차중인 트레일러 등 대형 화물차량을 적발하고 물류업체인 CJ통운 등 관계자에게 차량이동을 요청했다.이어 27일 오전 10시께 경찰은 시 주차지도과, 대중교통과, 차량등록과 등 관계기관과 업무 협의를 갖고 시민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의왕시는 정부가 추진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11일 김상돈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장 및 시의원, 철도․교통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용역을 수행한 ㈜대한콘설탄트 최종철 부사장은 GTX-C노선 의왕역 정차로 기존 철도노선과의 환승체계 및 연계를 고려한 정거장 설치의 기술적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의왕역 추가정차로 인한 운행지연도 41초로 분석돼 이로 인한 부편익은 경미하고 기존 선로와 경합도 발생하지
용인시는 27일 기흥구 흥덕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지역인 영덕동 975-5일대에 요양시설 추가설치를 막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곳 상업지역에 이미 요양시설이 과도하게 집중돼 택지개발지구 내 1만여 가구가 필요로 하는 상업시설이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지난 2010년 준공된 흥덕지구 내 상업지역은 총 27필지 중 17필지의 건축이 완료됐으나 이곳에 3개 요양병원과 5개 요양원이 들어와 일반 상업시설 입주가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시는 특정지역 요양시설 과밀화 방지를 위해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1조에 따라 ‘용인
성남시가 올해 말까지 초등학생 돌봄 시설을 기존의 6곳에서 12곳으로 확대운영한다.우선 중원구 하대원동 125-7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내에 오는 12월 ‘초등학생 돌봄 시설’이 설치된다.성남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요섭 LH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내 다함께 돌봄 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지역본부는 하대원동 임대주택 3개 동(101~103동) 가운데 102동 1층의 144㎡ 규모 근린생활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17일부터 단축해 운영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선별진료소는 1일 총 14명이 지난 1월 28일부터 5개월째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선별진료·검체 이송·격리시설 입소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최근 4차에 거친 등교수업 재개와 쿠팡관련 전수조사, 관내 요양원의 확진환자 발생 등 과중한 비상근무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폭염으로 수도권 선별진료소 근무자가 실신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는 등 직원들의 체력소모와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하반기 중 개통될 수인선 고색역에 국도 43호선(매송고색로)을 지하로 횡단하는 출입구가 추가 설치돼 고색동 북쪽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색역 추가 출입구(#4) 설치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95억여 원의 추가설치 사업비를 부담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매송고색로 건너편으로 출입구를 하나 더 추가하는 공사를 시행한다.매송고색로 건너편에 설치되는
하남시는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되는 미사강변도시의 자전거도로를 정비를 위해 자전거도로 정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하남시와 LH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미사강변도시 내 모든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현황조사 분석과 문제점 검토를 마쳤으며 정비계획이 완료되는 대로 설계에 돌입해 7월중 착공한다는 계획이다.하남 미사강변도시 도심의 경우 자전거도로 조성이 돼 있지만 버스 정류장 설치로 인해 자전거도로 일부 단절과 내부도로 표지판이 부족해 기존공간을 활용한 자전거도로 연결 및 표지판·노면표시 등 추가설치 및
시흥시는 지난 2월17일부터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0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다.총사업비 약 35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98대, 전기화물차 7대, 전기이륜차 50대, 수소연료전지차 17대 등 총27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32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700만원, 전기이륜차는 최대 330만원을 지원하며, 수소연료전지차는 최대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로 시흥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법인 및 재외국민, 국내영주권자(F5비자) 등이다. 전기이륜차
이현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하남 국회 국토교통위원)은 그 동안 지속적인 주민요청을 받은 사안을 하남경찰서·LH에 직접 전달하고 긍정 검토를 요청 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10일 하남경찰서장(윤성혜)을 방문, 그 동안 현장에서 직접 건의받은 주민요청사항인 △황산사거리 유턴차로 신설 △조정대로 성안교회와 미사 31·32단지 구간의 과속방지턱 설치 및 진등 지하차도 방음터널 설치 △미사 19단지 후문 횡단보도 신설 △춘궁동의 지구대 관할 분리로 인한 주민불편 등을 전달하고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그 동
광명시는 올해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11일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소하2동 소재지)에서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신규 위촉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0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등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보육 사업으로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보육지원과 아동을 중심으로 한 보육환경 조성을 정책방향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