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물가 상승 등 민생 경제 위기 대응의 하나로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를 한 달 앞당겨 7월5일부터 조기 추진하고, 접수처인 서민금융복지센터의 임시 거점센터를 2개소(수원·의정부) 증설해 총 21개소로 운영한다.‘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만 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을 대상으로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2차 접수’ 지원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올해 마지막 신청 접수를 12월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지원 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4가지로 대출액 최대 300만 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조건은 모든 유형이 같다.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는 655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과거 신용등급 기준으
경기도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 경제·지역·노동 등 분야별 ‘격차해소’ 전략을 수립했다.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 등 기본시리즈 정책부터 극저신용대출, 경기지역화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등 경기도의 대표 정책들이 격차 해소 중점과제로 선정돼 더욱 세심하게 추진된다.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4월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불공정․격차 제로(Zero)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허승범 정책기획관은 “유례없는 감염병의 장기화, 집값 폭등으로 도민의 경제적, 정신적 고통은 날로 깊어지고, 코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이용한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에게 연 1% 이자에 5년 만기로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극저신용대출 이용자 100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1월7일 결과를 발표했다.이용자 73%가 경기 극저신용대출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매우 만족 46%, 대체로 만족 27%)’고 답했다. ‘보통이다’는 19%, ‘만족하지 않는다’는
경기도민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한 정책 가운데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경기지역화폐이며, 가장 많은 지지를 보인 정책은 역학조사관·선별검사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방역 조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12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도정정책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화폐의 경우 98%의 인지도를, 코로나19 시설방역정책은 92.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 수술실 CCTV 등 43개 정책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자금을 빌려간 지 5개월도 안 돼 돈을 상환한 사례들이 나와 화제다. 11월10일 경기도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경기 극저신용대출 조기상환자는 모두 75명이다. 74명은 50만원 소액대출자였으며, 나머지 1명은 300만원 대출자였다. 해당 대출은 모두 상환만기 기간이 5년으로 말 그대로 돈을 빌려갔다가 바로 돌려준 셈이다. A씨는 실직 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을 하지 못해 통신비, 월세 등을 연체하며 일시적인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연 24%인 등록 대부업의 법정 최고금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도는 지난달 23~24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출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5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먼저 등록 대부업의 법정 최고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응답자들은 매우 69%, 어느 정도 21% 등 90%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8%에 불과해 도민 대다수가 등록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 인하 필요성에 높게 공감하고 있었다.이를 뒷받침하듯 현행 연 24%인 등록 대부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자를 돕기 위해 ‘경기 극저신용대출’ 현장접수를 15일 청평면 종합복지회관에서 받는다.3차로 진행되는 이번 극저신용대출은 연 1% 이자에 5년 만기로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만19세 이상 도민이다.특히 이번 접수에서는 기존 무심사 대출(50만원)을 없애고 20% 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300만원)과 청년층 재무 상담 연계 대출(300만원) 등의 맞춤대출 서비스를 신설했다.또 3차 대출 심사부터는 기존 나이스(NICE) 평가정보 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신청 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에게 연 1% 이자율에 5년 만기로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500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4월(1차)과 7월(2차) 두 차례 진행했다.이번 3차 접수에는 ‘20%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300만원)’과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300만원)’ 등 지원 대상을 특정한 맞춤대
A 씨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자녀의 치료비를 위해 불법대부업체에서 140만원을 대출받은 후 이자로만 600만원을 지급하는 등 740만원을 모두 갚았다. 불법대부라고 하면 지긋지긋하지만 막상 생활비를 구할 길이 없어 막막했던 A 씨는 최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청했다. B 씨는 원금 30만원씩 2건을 대출했으나 이자만 100만원에 달했으며, 지속적으로 욕설 및 협박 추심에 시달렸다. B 씨는 최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상담 후 경찰서에 불법채권추심을 신고했고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청했
경기도가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저신용자에 연 1% 이자율에 3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2차 신청 접수를 오는 7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도민에게 연1% 이자 5년 만기로 50만 원을 무심사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심사를 거치면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이번 2차 접수에는 기존 무심사 대출과 심사 대출을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신용자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기 극저신용대출’에 총 4만1667명의 도민들이 신청 접수했다.10~17일 온라인(경기복지플랫폼)과 현장(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1차 접수 결과, 신용등급 7등급 이하를 대상으로 한 무심사 대출(50만원 한도)은 3만4355명이 신청했다. 대출금은 24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또 300만원 한도의 심사 대출은 신청자(7312명) 전체를 대상으로 수행기관별로 24일까지 심사를 마무리 하고, 다음주 초 선정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달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경기 극저신용대출’ 접수 현장인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신용대출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이 사업은 정말 당장 심각한 일이 벌어질 수 있는 앞이 캄캄한 사람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라며 “심사를 최소화하되 정말 (도움이)필요한 사람을 찾아내 지원하는데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지금까지는 돈 빌려서 못 갚는 사람들이 괴롭힘을 안 당하게 하는 것을 주로 추진했다”며 “이번 (극저신용대출)사업은 금융과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군은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 중,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키로 하고 8억2천만원이 늘어난 13억9천만원의 긴급지원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90% 이하, 일반재산 1억8천7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원 이하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123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키로 했다.특히 코로나19로 소득 단절된 임시·일용직, 소상공인, 소득상실 종사자, 유급휴
양주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을 받는다.이는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것으로 연 1%의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신청일 기준 신용등급 7등급 이하(NICE 신용정보 기준)인 만 19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다.대상자 선정 시 심사 없이 50만원까지 긴급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심사를 거치는 일반대출은 최대 300만원까지 연 1% 이자에 5년 일시 상환의 조건으로 선착순 1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가 신용이 낮은 도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10일부터 시작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도민이다. 신용등급과 경기도 거주 조건만 충족하면 연 1% 이자 5년 만기로 50만원까지 무심사 대출이 가능하며, 1회 연장도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칠 경우 3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온라인 신청은 10일부터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초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 2일간은 홀짝제로 신청을 받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소득제 시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