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현채·정미영·조세일 의원은 16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 '제8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정 개선 분야' 우수의원을 선정된 김현채 의원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초선 의원으로 남다른 열정과 소명 의식을 갖고, 지난 10월에 실시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주요 현안에 대한 예리한 질문과 더불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원으로 당선되기 전 사회 경험을 토대로 아동 보육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은 9월16일 최근 감염병 전담병동을 개설하고 ‘원내 신종 감염병환자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감염병 전담병동은 코로나19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개설됐다.이번 훈련은 감염병에 의한 보건 위기 상황을 대비해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또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전문적인 대응으로 최소한의 피해와 위기 상황의 조기 종식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감염병환자 발생과 동시에 D형 방호복을 착용한 후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
인천지역 일선 군구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지원 및 생활지원비 신청이 폭증하면서 업무 가중에 시달리고 있다.5월11일 인천지역 일선 군구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29일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라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내놨다.지원 대책에 따라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긴급지원 및 생활지원비 지원 사업이 연장됐다.근거는 ‘긴급복지지원법’ 제4조(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및 제8조(현장확인 및 지원)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0조의4(감염병환자등에 대한 생활지원) 등이다.이처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 총회장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는 1월13일 이 사건 선고 공판에서 "방역당국이 신천지 측에 시설현황과 교인명단 제출을 요구한 것은 역학조사라고 볼 수 없다"며 "역학조사 자체라기보다는 자료수집단계에 해당하는 것을 두고, 일부 자료를 누락했다고 해서 방역활동 방해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이 총회장이 혐의를 완전히 벗은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2월 대구지역
경기도 2호 고압산소치료센터가 화성에 위치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마련돼 10월20일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압산소치료는 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 안에서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다량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해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주요 용도는 화재에 따른 급성 일산화탄소중독 및 가스색전증과 같은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24시간 대응하는 것이다. 평상시에는 화상, 당뇨발, 뇌농양, 골수병, 버거씨병 등의 만성질환의 치료
광명시는 다음달까지 역학조사관 2명을 채용해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보강한다.역학조사관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에는 현재 역학조사관이 없으며 확진자 발생 시 경기도의 역학조사관과 보건소 감염관리팀이 함께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보건소 감염관리팀 인원을 8명 보강해 현재 16명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으며보다 더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역학조사관을 채용한다.시는 일반임기제 6급
파주시는 장마가 끝난 뒤에도 간헐적으로 내리는 폭우로 인해 모기 유충 서식지인 물웅덩이가 생겨남에 따라 각 읍면동과 협조하에 모기유충 조사 및 유충구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모기는 빗물 고인 웅덩이, 습지, 늪, 물고인 폐타이어 등 인공용기 등에 산란함으로 모기 유충 서식지로 확인된 취약지에 친환경 유충구제를 실시해 모기알이 성충이 되는 것을 사전차단하며 모기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유충 1마리 방제는 모기 성충 600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어 성충방역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높다.파주시 보건소는 해빙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모기유충 서식지를 조사 발굴하고 있으며 웅덩이 393곳, 습지 67곳, 갈대밭 36곳, 기타 인공용기 199곳 등 총 695곳의 취약지역에 모기 유충 집중방제
파주시는 북한 접경지역과 군부대 방역취약지의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0월 말 까지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접경지역 주민과 군인 등은 말라리아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의 고위험군으로 특별방역중인 지역은 JSA경비대대, 대성동 자유의마을, 판문점초소, 1사단지역 중 취약지역 등이다. 보건소 방역반 2개반과 민간위탁 방역반 1개반이 격주 1회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주로 군부대 건물주변, 하수구, 정화조 등에 대한 연막소독을 실시하며 군부대 내·외 고인 물, 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에 유충서식 여부 점검과 방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해 감염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