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용인3)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월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남종섭 대표의원은 2019년「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면서 평소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이번 조례안에는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과 조례의 용어를 통일하고, 경기도가 운영 중인 경기청정호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남종섭 대표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민주당, 화성7) 의원이 주장한 해양쓰레기 인식개선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경기도는 지금까지 경기청정호 운영, 바다환경지킴이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만 추진하면서 해안가 환경정비는 양호하지만,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은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이은주 의원은 상임위 회의뿐만 아니라 별도의 간담회를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사업 진행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했다.이에 담당 부서인 경기도 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1월15일 화성시 국화도와 경기청정호 작업현장, 안산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를 펼쳤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화성 국화도 해안가를 돌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안산시 탄도항 선상집하장에서 경기청정호 작업 현장도 둘러봤다.경기청정호는 길이 33m, 폭 9m, 총 154톤급으로 한번에 폐기물 100톤까지 실을 수 있는 청소선이다. 지난해 12월 건조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경기도 바다 속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최남단 화성 국화도를 찾았다.이재명 지사는 4월7일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화성시 국화도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주민 등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배를 타고 또 걸어오면서 보니 듣던 대로 정말 아름다운 섬이다. 주민 여러분들이 자체적으로 환경정비에 신경을 써주면 전통적인 방식의 어업을 넘어 관광 레저 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특별히 청정바다에 관심
경기도가 최초로 건조한 바다청소선 ‘경기청정호’ 취항식이 12월22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렸다.취항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이진복 전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인영·오진택·원미정·안광률·김종배 도의원,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박상룡 ㈜미래중공업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지사는 “최근 서해안 뿐 아니라 바닷속이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해양생물도 생명을 잃고 있는데 (해양 쓰레기가) 우리 인간을 해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 현재도 환경 호르몬에 대
깨끗한 바다를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하는 경기바다 청소선이 ‘경기청정호’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2일부터 21일까지 연말 완공을 목표로 건조중인 경기바다 청소선의 배이름을 짓는 도민공모를 진행했다. 총 1717건의 공모작이 접수돼 경기바다와 청소선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이번 공모의 최우수작인 ‘경기청정호’는 경기바다를 쓰레기 없는 청정한 바다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담은 수원시 조은혜씨의 공모작으로, 청소선의 사업취지와 사업추진의 의지가 간결하게 드러나 있다는 최종 심사의견을 받았다.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