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중소기업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열악한 처지에 놓인 노동자 복지지원이 늘어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배달노동자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정규직과의 임금차이 해소를 위해 도와 도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에게는 공정수당이 지급된다.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도 확대된다. ▲경기도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모바일 고지통·리장을 통해 직접 전달받거나 등기우편 등을 통해 수령하던
옹진군은 백령메밀 명맥을 유지하고 특화작물로 육성 및 메밀 재배면적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한 메밀특화육성사업의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서부지구지소 회의실에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개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메밀 재배기술교육과 더불어 메밀재배시 지원되되던 경관보전직불금 지원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메밀 재배 농가의 소득 감소 차액분에 대한 보전을 위한 메밀특화육성사업 추진계획 및 지원방안 등을 병행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옹진군에서는 2억4천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메밀전용수확기 2대를 구입, 백령면 농기계은행에 비치해 농촌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메밀수확작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수확시기에 농가에 임대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육성사업 이행절차에
옹진군은 최근 백령면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 회의실에서 백령메밀의 명맥을 유지하고 특화작물로 재배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재배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메밀 재배면적 약 5ha에서 50ha 이상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경관보전직불금 외 추가로 소득감소 차액분에 대한 보전방안인 특화육성보조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를 위해 군은 특화육성보조금(6천6백만원) 관련 예산을 2차 추경에서 마련했고, 고령화된 농촌실정을 고려해 군에서 메밀전용수확기를 구입 후 임대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기능성이 우수한 약선메밀 시범재배와 메밀차 개발 등 가공시설을 지원하여 백령메밀을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백령도의 농특산물인 메밀 확대재배와 백령메밀냉면을 향토음식으로 육성코자 메밀재배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면 진촌리 농업기술센터 서부지구지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옹진군 백령면의 메밀재배면적이 2009년도 70여ha 재배를 기점으로 계속 감소하여 지역 농특산물로서의 입지가 약화됨에 따라 메밀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백령메밀냉면을 향토음식으로의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그동안 경관작물 직접지불제의 조건강화와 메밀 수확량에 따른 차액보상을 지급하고 있으나 절차가 복잡하고 수확 등 재배작업의 어려움으로 메밀재배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정부차원의 메밀 확대재배 지원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