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송림4동 주민들이 기획단계부터 사업과정에 참여해 만들어 간 '송림휴먼시아 1단지 앞 가로녹지대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송림4동 송림휴먼시아 아파트 1단지 정문 앞에 위치한 녹지대로, 종전에는 사람이 앉기 힘든 벽돌 울타리 겸 벤치 외에 별다른 휴식공간이 없고, 밤에는 어두워 주민들이 선뜻 휴식하기 어려운 곳이었다.이곳을 보다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구청과 주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 사업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송림4동 주민참여예산 지
인천 동구는 미세먼지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권·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공업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가로숲길’조성에 나선다. 동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가사업으로 시행되는 ‘미세먼지 차단숲’사업에 인중로 일대 공업지역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12억원(국비 6억원, 시비 3억원, 구비 3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숲을 활용하여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할 수 있도록 발생원 및 생활권 주변에 빽빽한 숲을 조성하여 주거지역 유입·확산을 억제하는 사업으로, 구는 화수동·송현동·송림동 일원의 주택가에 인접한 공업지대 일대에 산림청 고시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높은 가로수를 추가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중구는 12일 용유지역의 가로녹지대 및 산림관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2016. 1. 11일 현재 주민등록상 인천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인천중구 용유개발과로 제출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하며, 일 기준 54,840원의 임금을 제공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오는 28일 전후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기간제 근로자의 근무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사업종료 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용유개발과(760-8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