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와 경제·노동단체가 상생형 일자리 구축에 함께 나선다.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월15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상생형 일자리 구축과 지속가능한 ESG도시 성남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노동자 대표인 박인수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 사용자 대표인 산업단지관리공단 성명기 이사장, 시민 대표인 판교 낙생농협 정재영 조합장 및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 등이 참석했다.선언문에는 미래 시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상생형 일자리 구축,
경기지역의 직업계고 108개교가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70개교로 전환되고 취·창업센터가 설립되는 등 경기도교육청이 향후 7년간 직업계고의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적극 추진한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스마트공장은 ICT기술 기반 제품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의 전 과정을 통합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이다.이번 모집은 협력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고 모집 기업은 8개다.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유형2’에 참여 가능한 소기업이다.신청기업 대상으로 정성·정량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유형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교통약자를 위한 통합 교통서비스인 ‘상생형 공공 마스(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마스는 버스, 택시, 철도, 공유 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사용자에게 최적·최단의 경로를 안내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자 할 때 최적의 이동 수단과 최단의 환승 구간, 소요 시간, 전용 리프트,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장소 등의 정보를 특정 앱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이다.대중교통
화성시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2조1500억원을 투자한다.최근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면서 지방정부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전략으로 ‘그린뉴딜 선도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다. 화성형 그린뉴딜은 성장과 발전으로 대변되는 기존의 뉴딜사업들과 달리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의로운 경제 대전환’으로 요약된다.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연계해 산업 전방위에 걸친 저탄소 연료 전환, 친환경 인프라 구축, 중앙 집중방식에
㈜한샘이 수도권 남부상권을 대표하는 쇼핑 특구로 떠오르는 용인 기흥구에 수도권 최대규모의 한샘 디자인파크를 오픈한다.디자인파크 기흥점이 들어서는 ‘리빙파워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대표 홈퍼니싱 브랜드가 집결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리빙 쇼핑 특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샘은 리모델링과 부엌, 욕실, 가구, 생활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디자인파크 기흥점을 29일 사전 오픈에 이어, 30일 그랜드 오픈 한다고 밝혔다. 한샘 디자인파크 기흥점은 홈퍼니싱 전문쇼핑몰으로 30일 정식 오픈하는 ‘리빙파워센터’에 지하 1층~2
한샘이 부엌과 욕실 전문 ‘키친&바스’ 전문매장을 확대하며 봄 인테리어를 고민중인 고객들의 공간 설계에 나선다.한샘은 4월 25일 ‘키친&바스 전문관 한샘 롯데몰 은평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한샘의 주방과 욕실(바스)에 대한 솔루션 뿐만 아니라 ‘빌트인플러스’를 통해 수납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전문 매장이다.롯데몰 은평점은 서북상권 최대 규모의 복합몰로 대형마트도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3층 약 300㎡면적에 마련된 키친&바스 전문관 한샘 롯데몰 은평점은 ‘서울 서북구상권의 新나는 주거문화 상담 1번지’를 컨셉으로,
파주시 월롱면은 파주 중앙부에 위치해 경의선 전철과 통일로가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로 5개 리 21개 마을로 구성된 곳이다. 월롱산과 월롱산성지·용상사·덕은리 지석묘 등 자연 문화유산과 함께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가 있으며 전통적으로 농촌 기반의 자연 마을로 이뤄져 있다. 월롱면에는 덕은1리에 용상골 사랑방과 도내1리 내도감마을, 영태5리 꽃부리 큰마을 등 3개의 마을 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월롱면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살리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주민역량강화 교육, 마을 컨설팅, 선진지 견학
“코로나로 가게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한샘에서 무료로 방역지원을 해준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응했습니다. 인증마크도 붙여줘서 손님들이 안심하고 매장에 방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희동 ‘잘들어’ 주점 김도훈 점주)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장을 위해 자사 홈케어사업부의 ‘방역살균케어’를 제공해 현장 방역을 지원 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이 줄거나 일거리가 없어 전국 소상공인들의 걱정과
“20년째 가구 배송과 시공일만 해왔는데 구호물품을 싣는 것은 처음입니다. 첫 날인 어제는 대구 내 보건소에 마스크, 방역복, 소독제 등 의료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런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제 고향 대구가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지만 힘을 보태겠습니다. (한샘 시공협력기사 김준찬씨, 46세) ㈜한샘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9일 시공협력기사들로 구성된 ‘한샘 긴급물류지원단’을 편성하고 한달 간 구호물품 수송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인천 부평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지원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 생산공정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 및 제조 자동화설비와 시스템 개선 등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4차 산업혁명에 앞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에서는 재단법인 인천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부평구도 정부가 주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과 민간기업(대기업)이 주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성남시는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의 메카로서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도시 모델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도시다. 아시아 실리콘 밸리를 품고 있는 성남엔 수많은 청년이 끊임없이 몰려들고 있고 이들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라이프 패턴과 트렌드는 유통 경제와 대중문화, 심지어 공공 행정의 영역까지 그 DNA를 빠른 속도로 바꾸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와 Z세대, 즉 ‘M·Z세대 도시’로 재편되고 있는 성남의 모습은 2018년, 2019년과 2020년이 같을 수 없다.“지금껏 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안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회의가 용인시 원삼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용인시, 사업시행자인 SK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개최됐다. 이화영 평화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민원 대응 및 행정절차 진행상황, 환경영향평가 현안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전력, 용수,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 관련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도는 내년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회의를 통해 주요현안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용인시 원삼면
남동구는 지난달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42개 부서(기관)를 대상으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쳤다. 이강호 남동구청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부서별 핵심 사업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구는 민선7기 2년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구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을 면밀히 분석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결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남동구에서 추진될 주요 사업은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남동 노인복지관 등 생활밀착형 SOC 확충 사업, 도시재생 중점 추진(만부마을·남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간석3동 돌산마을 더불어마을 희망지 사업), 구월1동 복합청사 등 5개 동 청사 건립, 청년 미디어 창작활동 지원 및
여유로운 가을밤에 펼쳐지는 제7회 오산오색시장 야맥축제가 내달 4~6일, 3일간 오색시장에서 펼쳐진다. 야맥축제의 개막과 동시에 오색시장 빨강길 및 전통시장 곳곳이 오색의 수제맥주 축제의 장으로 변화된다.제7회 오산오색시장 야맥축제는 전국 유명 브루어리들이 참가해 100여 종의 국내 최다 크래프트 비어를 맛볼 수 있고 오색시장 상인과 야시장 셀러들이 준비한 30여 종의 푸드카트에서 골라 먹는 재미가 가득한 먹거리들을 선보인다.이번 야맥축제는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뉴-우트로 시간 여행' 이란 주제로 90년대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빈티지 패션 포토존·어쿠스틱 공연과 스탬프 투어 등의 체험을 통해 입으로 맛보고 눈으로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열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밴드
성남시가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월세 20만원짜리 ‘반값 원룸’이 탄생했다. 성남시는 지역 대학생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천대, LH가 손잡고 주변 시세의 반값인 월세 20만원의 원룸 50호를 시범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유대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형 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가천대는 대상 학생이 월세 40만원(보증금 1천만원)의 원룸을 본인부담금 20만원에 거주할 수 있게 각각 10만원씩 지원한다.거주할 원룸은 성남시가
하남시와 신세계는 5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 상생형 쇼핑몰 운영을 위해 ‘스타필드 시티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입점할 이마트 트레이더스, 일렉트로마트, 자주 등 신세계그룹 브랜드를 비롯해 협력사인 비비안, 미니골드 등 43개사가 참여해 지역민 약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근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채용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 구직자가 2000여 명에 이를 정도였고, 현장은 발디딜 틈 없이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하남시와 신세계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난 해소를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스타필드 시티 내에 지역 점주 우선 매장운영 기회 제공 및 지역거주자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상생 협력방안을 실천한다고 밝
시흥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동네 슬리퍼 신고 갈 수 있는 청년활력공간’을 청년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청년들이 마을 안에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난 2일 시흥시청 4층 참여홀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커피값도 부담스러운 청년들이 가까운 동네 공간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공공 공간 3개와 민간 공간 6개를 동계·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조사연구 사업으로 발굴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청년들이 직접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제안해 공간을 발굴함은 물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년 스스로가 커뮤니티 활성화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청년활력공간은 청년들의 관계비용을 줄여주고
농협상호금융은 26일 성남시 미금역 인근에서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낙생농협 정재영 조합장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산물과 황사마스크, 상품 안내장 등을 나눠주며‘행복이음패키지’상품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해 출시된 '행복이음 패키지'는 지역농·축협이 상품 판매금액에 비례하여 ‘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 농업인 가입고객에게 최대 3.0%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시에 거주하는 고객이 예적금에 많이 가입하면 농업인이 얻는 우대금리가 늘어나게 되는 금융권 최초 도농상생형 예적금 상품이다. 소성모 대표이사는“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고객의 가정에도 훈훈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기
시흥시는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공동주관으로 시흥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을 위한 시민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중간결과 발표와 함께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모델 개발을 위한 시흥시 노사민정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의 목적도 포함돼 있다.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서 시흥시는 이 토론회를 통해 시흥시민의 관심과 아이디어를 결집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토론회의는 ‘미래세대를 위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모델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