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나선다.서구는 어린이집 청정무상급식 서구는 우수한 급식재료를 적기·적량 공급하고 장보기 시간 절약 등, 식자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구매 업체로 선정된 20개 업체와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서구는 공동구매 업체를 선정을 위한 공동구매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복수의 공급업체를 선정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중소업체 및 마트, 우유와 떡류의 단품업체 등 공동구매 업체를 다양화했다.어린이집원장, 학부모와 급식지원관리센터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공동구매추진위원회는 서면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업체와의 개별 계약을 통해 급식재료를 공급받게 되며, 전체
수도권 곳곳에서 비닐과 스티로폼 폐기물 배출을 금지한다는 공지가 나붙어 시민들이 혼란을 겪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도 재활용 품목에서 제외돼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1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최근 화성과 용인 등 일부 시·군 아파트 단지의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하는 업체들이 이번달부터 대표적인 재활용 품목인 페트병을 비롯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일절 수거하지 않겠다고 아파트 측에 통보했다.화성의 한 1200여 세대 아파트 측은 지난달 28일 이 같은 공문이 날아들어 당장 비상이 걸렸다.재활용 폐기물 배출을 1주일에 1차례로 제한하는 이 아파트는 한번에 약 5t의 플라스틱이 쏟아져나오는데 당장 이를 쌓아둘 곳이 없어 발만 구르고 있다.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갑자기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