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무상급식 공동구매업체와 협약체결

▲ 서구가  어린이집 청정무상급식 공동구매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나섰다.
▲ 서구가 어린이집 청정무상급식 공동구매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나섰다.

서구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나선다.

서구는 어린이집 청정무상급식 서구는 우수한 급식재료를 적기·적량 공급하고 장보기 시간 절약 등, 식자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구매 업체로 선정된 20개 업체와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는 공동구매 업체를 선정을 위한 공동구매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복수의 공급업체를 선정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중소업체 및 마트, 우유와 떡류의 단품업체 등 공동구매 업체를 다양화했다.

어린이집원장, 학부모와 급식지원관리센터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공동구매추진위원회는 서면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업체와의 개별 계약을 통해 급식재료를 공급받게 되며, 전체 급·간식비의 60%이상을 구매해야 공동구매 참여시설로 인정된다.

서구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위원회 이준자 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먹거리가 제공돼야하며,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만큼 업체에서는 특별한 관심을 두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공동구매 업체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바른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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