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장으로 최재관(51) 문재인대통령 전 농어업비서관을 선임했다.지난 3일 민주당은 지난 총선결과 및 지역위원회 운영관리 능력, 현지 실사 등 다각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20여년간 여주지역에서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가로 활동했으며 문재인정부 들어서면서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했다.최 위원장은 “국가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위기를 대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지역적으로는 민주당의 토양을 굳건히 하면서 향후 2년간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
미래통합당 홍철호 김포을 후보가 오는 4.15총선에서 ‘3선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 문재인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을 재검토하는 동시에 김포 한강신도시 등 2기 신도시의 ‘자족기능 제고’와 ‘SOC확충’을 통한 서울 집값 안정화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토교통부에 “2기 신도시의 보완대책 없이 일방적으로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절차상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2기 신도시의 완성을 위해선 무엇보다 교통난을 해소하고 자족기능을 높여 서울 지역에 대한 진입욕구
미래통합당 홍철호 김포을 후보가 오는 4.15총선에서 3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해 한강신도시의 GTX구래마산역(통진 GTX 역세권 개발 포함)과 5호선 장기역(누산 5호선 역세권 개발 포함) 설치를 성공시키겠다고 발표했다.홍 후보는 현직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경기 고양’을 제치고 김포한강선(5호선 연장)을 정부(국토교통부) 계획에 두 차례나 반영하도록 조치해 사업이행계획을 확정시켰으며, GTX-D의 ‘김포 노선’ 도입을 강력히 요구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으로부터 “김포 노선을 종합적으로
4.15총선의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2일 미래통합당 안산단원구갑 김명연 후보 선거캠프의 대시민 메시지가 공개됐다.김 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선부동 서울프라자에서 건물 대형 현수막 제막식과 함께 4.15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대위 핵심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건물 외벽에는 “우리는 투표로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현수막이 새롭게 내걸렸다.특히 현수막에는 지금의 코로나19 사태를 초래한 정부의 대응책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듯 검은색 마스크에 정부실정을 알리는 단어들을 배치해
김용남 수원시 병(팔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지급’ 제안에 대해 “4.15총선용 현금을 살포해 매표(買票)행위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최근 김경수 경남지사를 필두로 이재명 경기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등 여권 인사들은 우한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1인당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가량의 현금지급을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이들의 주장대로 국민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된다면 약 51조원의 예산소요가 예상된다.이에 김용남 예비
미래통합당 공천이 확정된 최윤희 전 합참의장이 21대 국회의원 오산지역 출마를 선언했다.출마를 선언한 최윤희 후보는 16년간 오산 권력을 독점한 “민주당 심판”을 선언했다.“16년간 오산의 권력을 독점한 민주당은, 오산시민이 부여해준 권력을 오산시민을 위해 쓰지 않고, 자기사람 챙기기, 이권 나눠먹기 등 자기편만을 위한 끼리끼리 나누어 먹는대만 썼다”며 민주당 심판론을 들고 나왔다.최후보는 “대한민국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고향 오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국가로부터 40년 간 받은 은혜를
안성시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과 제21대 국회의원 및 안성시장 재선거의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러지기 위해 불가피하게 오는 4월 1일 개최예정이었던 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자체회의를 통해 시민의 날 행사 취소에 대한 면밀한 논의를 거쳐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는 것으로 확정했다.사회단체장 간담회에 참여한 단체장 모두가 “코로나19 발생 방지와 본격적인 선거기간과 맞물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고, 선거일 이후 새로운 시장이 취임되면 별도의 기념행사 등을 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특별보좌역을 역임한 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4.15총선에서 평택시 갑 선거구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최호 예비후보는 1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3년 반 만에 대한민국은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가 되어버렸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의 잘못된 정책을 견제하고 막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최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통령만 좋다는 경제, 최악의 외교·안보위기, 민주주의 붕괴, 헌법가치 파괴의 폭주기관차를 멈추기 위해서는 문
오성규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인천 계양구 갑 당협위원장)가 돌연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오 후보는 그동안 두 번의 계양구청장 선거와 지난 20대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통해 국민의 마음을 얻고자 했으나 신념으로만 머무르고 말았다.이에 이번 4.15총선에 재도전을 뜻했으나, 보다 젊고 참신하고 능력있는 일꾼이 이곳 계양에 새 터전을 일구도록 내어 주고자 결심하고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 하게 됨을 밝혔다.한편 오 후보는 지난 5·6회 지방선거에 출마한 바 있으며 현 박형우 계양구청장에게, 20대 총선에서는 현 유동수 의원에게
내년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후보등록 첫날 인 지난 12월17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구 출마 희망자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천경쟁에 돌입했다. 이들 3명은 치열한 당내 공천경쟁을 거쳐 현 지역구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과 본선에서 겨루게 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초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4년 간 당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 온 김성원 국회의원은 다른 공천경쟁자가 없어 무난하게 자유한국당 후보로 낙점 받을 것으로 보여 동두천·연천지역구는 자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