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없는 부평발전 위한 7‧3‧4 약속…희망 정치 실현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미래에 입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인천 부평을 홍영표 예비후보가 3월13일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인천 부평을 새로운미래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홍영표 예비후보. (사진=김성웅 기자)
인천 부평을 새로운미래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홍영표 예비후보. (사진=김성웅 기자)

홍 예비후보는 이날 부평의 새로운 미래 7가지와 3대 핵심 프로젝트, 부평구민의 4대 염원 달성, 대한민국을 바꿀 25대 개혁 방안 등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가 밝힌 새로운 미래 7가지는 제3보급단 내 테마도서관 조성, 굴포천-실개천 물길잇기 추진, 소아응급의료센터 설치, 부평제2아트센터 건립, 교육문화복합센터 건립, 문화복지 바우처 도입, 재개발‧재건축 민관 협의체 구성 등이다.

특히 홍 예비후보는 부평구민들이 염원하는 4가지에 대해 GTX-B 상동호수공원 민자변전소 건설 계획 무산, 제1113공병단 복합시설 사업의 신속 및 상업시설 면적 확대 추진, 경인선 철도 지하화 및 상부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무도하고 무능한 현 정부와 국민의힘, 사당화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극한의 네거티브 대결을 정책 경쟁으로 전환,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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