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중구체육회는 지난 11월 21일 제15회 인천 중구청장배 등산 대회를 인천 중구 무의도 일대(국사봉)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구 구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 향상과 산악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인천 중구체육회가 주최, 주관하여 대회 개최 전 사전 답사로 모든 회원이 참여 할 수 있게 코스를 구성하였고, 등산 전, 후 스트레칭으로 안전 사고 및 부상 방지에 집중하였다고 한다.

장관훈 인천 중구체육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등산 종목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활성화가 되길 바라며 등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등산 인구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것 같아 활성화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 이라 했고 “중구에서 산을 좋아하시는 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즐겁고 오늘이 중구 산악인들의 즐거운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추운 날 보온에 주의하시고 저희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등산 전, 후에도 스트레칭을 잘하여 산악 사고 없이 즐거운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고 “중구 구민들이 화합하고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이날 인천 중구청장(김정헌), 인천 중구의회의장(강후공), 인천 중구체육회 고문, 자문위원과 임·직원 및 인천 중구 등산 협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 사고 없이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