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가 오는 2월9일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을 위한 제253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먼저 9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0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을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인천시 연수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인천시 연수구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또 인천시 연수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연수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조례안 등 총 13건이 상정됐다.

한편, 연수구의회의 의사일정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매회 실시간 중계 되고 있다.

시청은 연수구청 인터넷방송국(http://tv.yeonsu.go.kr)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