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옥길동 소재 대안학교에서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부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부천시는 12월14일 이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4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학교는 지난 3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뒤 밀접접촉자인 학생과 교직원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방역 당국은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해당 학교를 폐쇄 조치했다. 또 학생과 교직원 등은 전면 자가격리 중이다.시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학교와 요양원 등에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의 선별진료소 마다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경기도내 집단감염사례의 77%는 사업장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의 비중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어 신속한 백신접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9월7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인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내외국인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사업장 집단감염은 화성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평택과 고양이 각 2건, 구리와 수원시, 안산시에서 각 1건씩 발생했니다. 사업장 집단감염 확진자 369명 중 내국인은 156명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1800명을 넘어선 인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7월14일 인천 동구의 현대제철 인천공장 협력업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의 밀접접촉자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자 23일 오전 6시까지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협력업체와 공장직원 28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이 공장의 최초의 확진자는 서구 주점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서구 주점과 관련된 누적 감염자는 105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 심상찮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1천명을 넘으며 네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오늘 신규확진자가 327명에 달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하루 신규 확진자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직전일인 지난 10일보다 80명 줄었으나 엿새째 300명∼4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경기도의 병상 가동률은 이달 초 60%대에서 현재 80%대까지 가파르게 상승해 병상 부족도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인천시도 한 주점에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체대입시학원에서 10명이 집단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부천시는 6월22일 지역 내 한 체대입시학원에서 고3학생 수강생 10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해당 학원 강사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접촉자인 학원 수강생 10명이 이날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강사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방역당국은 학원 수강생 10명이 부천 지역 내에 위치한 9개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해당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 접촉자인 학생, 교사 등을 대
군포 지역내 학원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5월11일 한 어학원에서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같은 날 1명이 추가로 감염됐으며, 이어 12일 22명, 그리고 13일에는 10명이 감염됐다.누적 확진자 34명은 학원 원생 21명, 강사 5명, 직원 1명, 확진자의 가족 5명, 그리고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 2명이며, 34명 가운데 타 지역 거주자는 안산시 3명, 안양시 2명이다.시는 즉각 어학원 원생과 강사,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다른 학원 원생
지난 3월6일 발생한 안성 축산물공판장 집단감염사태로 총 10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김보라 안성시장은 3월11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안성시 축산물공판장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하여 비대면 긴급 브리핑을 갖고, 발생현황 및 대응상황, 향후 대처계획을 발표했다.안성시가 밝힌 축산물공판장 관련 확진자는 3월 11일 오후 1시 현재 총 108명으로, 이중 안성시 관내 확진자는 75명, 타시군 확진자는 33명이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축산물공판장 관련 594명 전원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였
남양주시는 2월19일 산업단지 및 공장 밀집지역 내 외국인 불법체류자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관계자들이 진관산업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차원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현황을 파악하고, 사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통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박범계 장관과 함께 집단감염이 발생한 플라스틱 제조업체 인근 현장을 둘러본 후 산단 외국인 근로자 현황과 그간 확진자 발생추이 등을 보고하고 지역 내 확산을 막기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남양주시는 2월17일 "진관산단 플라스틱 제조업소 직원 11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5명 미결정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조광한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근로자들의 확진판정 전인 오전부터 현장을 봉쇄했다"며 "진건읍 산업단지에 이동 검진소를 설치하고 59개업체 12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확진자 대부분은 이 공장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당국은 지난 2월13일 캄보디아 국적의 공장 근로자가 순
부천 영생교 승리제단에서 촉발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경기도가 도내 승리제단 시설과 신도에 대한 현장점검와 신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경기도는 2월11일 부천과 수원, 양평, 안성 등 도내 4개 영생교 승리제단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총 신도 147명 가운데 36명을 제외한 11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도는 10일 부천영생교 승리제단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오전 도내 각 시군에 승리제단 시설과 운영현황, 현장점검, 신도 진단검사를 요청했다.각 시군의 협조 아래 역학조사에 들어간 도는 먼저
대순진리회 안양회관서 지난 12월5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일까지 예배모임자들을 중심으로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최대호 시장은 9일 청사8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정부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 호계동 대순진리회안양회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 가족 및 접촉자 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대순진리회안양회관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에 소재한 종교시설로 시는 8일 대순진리회안양회관에 집회금지 조치를 내리고 시설을 패쇄했다
인천 부평구의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부평구는 12월5일 "4일과 5일 부평의 A요양원에서 2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구는 4일 이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환자와 종사자 등 47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들 중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는 미결정 2명과 사회복무요원 2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또 이 요양원에 대해 12월19일까지 15일간 코호트 격리조치 했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자 수가 5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10월19일 신동헌 광주시장이 브리핑을 열었다. 신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SRC재활병원 소속 간병인이 최초 확진된 후 입원환자와 간병인, 직원 등 1165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111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9일 현재 SRC재활병원 관련 광주시 확진자는 48명이라고 밝혔다.확진자가 나온 병원과 생활권의 동선을 철저히 파악해 추가 방역소독과 접촉자를 격리조치하고 외래진료환자 중에서 확진자와 노출이력이 있는 170명을 분류, 전수 검사할 예정이라고
경기도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0월16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단풍절정기인 10월17일부터 11월15일까지 가을철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여행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방역수칙에 대해 설명했다.단풍철 산행을 다녀올 계획이 있다면 산악회나 야유회 등을 통한 단체 산행은 자제하고 집 근처에서, 가족 단위로, 개인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또 산행 중에는 2m 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 감
포천 내촌면 군 부대에서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부대관련 누적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포천시가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10월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해당 부대 군 장병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해 총 간부 3명, 병사 34병 등 총 37명이 확진됐다.또 이들 중 간부 1명이 최근 의정부로 외출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포천시는 6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감염 예방 대책 점검에 나섰다.박윤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
용인시에서 교회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새 49명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오면서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용인시는 14일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44명과 죽전고 학생 1명, 기타 4명 등 총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 이날까지 총 5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교회에서만 12일 2명, 13일 6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2명, 오후 32명 등 44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시는 이들 44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
김포, ‘주님의 샘 장로교회’코르나-19 집단감염 관련 마스크 포장업체 제품 1장도 유통 안돼, 안심사용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하영 김포시장)는 13일 “김포, ‘주님의 샘 장로교회‘ 코르나-19 집단감염 관련 마스크 포장업체 제품이 1장도 유통되지 않아 시민들은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마스크 유통업체에 근무하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일부 언론에서 마스크 안전문제를 제기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일으켰다.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업체에
고양시가 10일부터 전 시민 대상으로 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할 것을 권고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이는 최근 고양시 주교동·풍동 2곳의 교회에서 발발한 집단감염의 원인이 예배 후 소모임(식사)을 갖는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마스크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됐기 때문이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호 간 마스크 착용 시 감염위험이 5배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감염병예방법이 지난 8월 4일 국회를 통과하며 착용 자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제도적 기반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김포시는 10일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님의 샘 장로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여성)과 서울 영등포구에서 검사를 받은 50대 남성을 포함해 총 8명으로 늘어났다.양촌읍 소재 주님의 샘 장로교회의 교인은 총 11명으로 지난 8월 9일 최초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존 확진환자 2명 외에 10일 6명이 추가 확진 됐고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재검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