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집합금지·패쇄조치, 재난문자 전파, 추가 검사 등 신속 대응

대순진리회 안양회관서 지난 12월5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일까지 예배모임자들을 중심으로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순진리회 안양회관서 지난 12월5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일까지 예배모임자들을 중심으로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최대호 시장은 9일 청사8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정부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 호계동 대순진리회안양회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 가족 및 접촉자 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안양시)
대순진리회 안양회관서 지난 12월5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일까지 예배모임자들을 중심으로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최대호 시장은 9일 청사8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정부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 호계동 대순진리회안양회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 가족 및 접촉자 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안양시)

이에 따라 최대호 시장은 9일 청사8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정부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 호계동 대순진리회안양회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 가족 및 접촉자 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대순진리회안양회관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에 소재한 종교시설로 시는 8일 대순진리회안양회관에 집회금지 조치를 내리고 시설을 패쇄했다.

또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확진, 음성판정, 능동감시대상 등으로 분류하고, 이중 신도접촉자 34명에 대해 9일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또한 지난 11월21일부터 대순진리회안양회관을 방문했거나 신도를 접촉한 시민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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