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서구 검단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도로사업 추진 사항과 공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시의원,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공사 중인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사업은 사업비 479억 원을 들여 서구 대곡동에서 불로동 일원 1.57km의 4~5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25억 원을 보조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착공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는 국민의힘이 발의한 '김포시 서울 편입 특별법'에 대해 대한민국이 30년 동안 가져왔던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김동연 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월16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취임후 다섯번째 3자 회동을 갖고 수도권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세 지자체장은 수도권 매립지와 매립지관리공사,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와 기후동행카드 등 대중교통 관련 공동 연구와 정보 교환 등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견 진척을 보였으나 김포 등 수도권 도
김동연 경기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월16일 오후 6시께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삼자회동을 위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로 들어서고 있다.김동연 지사는 김포 서울 편입과 관련 양 단체장과 어떤 대화를 나눌 계획인지를 묻는 기자들에게 국민의 70% 가까이가 현실성 없는 총선용이라고 얘기한다며 국민들의 심판이 끝난 이야기라고 잘라말했다. 이어 "아마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거나 총선과 함께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연 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이재명(인천계양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될수록 수도권 시민들의 삶의 질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며 국토균형 발전을 강조해 최근 여당이 띄운 ‘메가서울’ 이슈를 에둘러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월8일 국회에서 열린 인천시와 민주당 인천시당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국비확보와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지난 6일 ‘김포 서울 편입’추진에 대해 ‘실현불가능한 정치쇼’라고 평가절하해 자당 내에서도 반감을 사고 있는 유정복 시장이 자리를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1월11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연다.'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다양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이주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 명이 함께 인천 시정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시는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 각종 위원회 중 정책 자문 기능이 있는 30여 개 위원회의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시정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야마나카 다케하루(山中竹春) 요코하마시장에게 인천-요코하마-텐진 간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은 10월31일 우호도시인 요코하마시의 야마나카 시장을 방문해 한·일·중 3개국의 대표 항만도시 간 교류 협력과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경제공동체 이익을 위해 한·일·중 간 우호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과 민간이 국내외 정세변화에 영향 없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한·일·중 3개국의 개항도시이자 대표 항만도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전세사기 최다 피해자가 발생한 인천시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천시 국정감사가 10월19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 지원과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현안들에 관련 질의가 집중됐다.권인숙(민주당, 비례) 의원은 “9월20일 국토교통부가 확인한 이번 전세사기 피해 인정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 인천인데 좀 상식적으로 보면 별도 TF 구성이든가 전담 부서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주택정책과 8명 뿐이고 그나마 국토부 지시로 전세 피해 지원센터에서 3명이 차출됐다”라며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 민선7기 당시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수 백억원의 주민참여예산을 위법적으로 사용했지만 이에 대해 회수한 금액은 단 5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월1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국정감사’를 가졌다.이날 조은희(국민의힘, 서초갑) 의원은 ‘국민참여예산’ 관련 질의를 통해 “평화복지연대라는 시민단체와 카르텔을 이룬 단체가 지난 2022년까지 798억원을 위법적으로 사용해 왔다”라며 “2019년 ‘주민참여예산 지원센터’를 위탁 받은 ‘자치와 공동체’대표 A씨가 정의당 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민 소통을 위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유정복 시장은 장애인, 청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듣고, 전통시장과 어시장 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또 119안전센터와 17사단을 방문해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우선, 첫날인 26일에는 장애인 재활 복지시설인 노틀담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자활사업 현황과 지원실태를 확인하고, 명절 기간 중 급증하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갈수록 복잡해지는 국제정세 속에서 인천의 도시 외교가 빛을 발하고 있다.인천시가 ‘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관계’를 주제로 9월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3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인차이나포럼은 2016년 중국 교류·비즈니스 선도 도시인 인천의 경험과 지혜를 한데 모아내고자 민·관·산·학이 함께 창립했다. 매년 포럼 사업을 집성하고, 시민들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그간 인차이나포럼은 글로벌 지식플랫폼이자 한·중 정책대화 채널, 그리고 미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와 중국 톈진시가 양 도시 간 페리 운항을 조속히 재개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중국 톈진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은 6월29일 중국 톈진시 영빈관에서 톈진시 공산당위원회 천민얼(陈敏尔) 서기와 장궁(張工)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중단된 카페리호 재개에 협력하기로 했다.양 도시 간 카페리 항로는 1991년 12월 24일 운항을 시작했으나, 선령(30년) 경과로 2020년 2월부터 3년 넘게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과 천민얼 서기, 장궁 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세계 경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에 참석해 국제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유정복 인천시장은 6월27일 톈진 메이쟝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 개막식에 참석했다.하계 다보스포럼이라고도 불리는 세계경제포럼은 중국이 세계 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주도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랴오닝성 다롄과 톈진에서 번갈아 가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2019년 6월 다롄에서 열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와 베트남 국회가 상호 간 교류와 우호를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3월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응웬 득 하이 베트남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을 접견했다.응웬 득 하이 부의장 일행은 정우택 국회부회장의 초청으로 공식방한 중이다. 특히 인천시 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 성과와 개발 경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인천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유 시장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1992년 국교를 맺은 이후 현재 30여년간 무역과 투자에서 비약적인 상호 발전을 이뤄왔으며 특히 지난해 12월 양국관계가 ‘포괄적 전략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법률·주거·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세피해지원센터가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국토부와 인천시는 3월13일 전세피해지원센터 정식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인천시는 '빌라왕' 등으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잇따르자 1월31일 국토부와 함께 임시 지원센터를 마련해 피해자들을 지원해 왔다.그러나 정식개소 전에는 강서센터와 함께 운영돼 인천 지역만의 정확한 피해자 집계 등이 어려운 등 업무에 차질을 빚어왔다. 부평구 십정동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에 마련된 전세사기피해 지원센터에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월11일 오전 10시 남동구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력 결집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과 배준영·윤상현 국회의원, 지역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 자리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조경태·김기현·안철수·지성호 국회의원과 황교안 전 당 대표, 정미경 비대위원, 김준교 당대표 후보 등 당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민선8기 인천시가 균형과 창조·소통의 3대 가치를 기반으로 10대 정책, 120대 공약과 400개 실천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는 선거운동 당시 발표된 공약 이외에도 인수위원회 운영 기간 중 수렴한 건의와 정책제안, 취임 이후 애인 토론회 등을 거치는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했다.선거공보물 위주의 공약은 ‘선거공약’으로,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이 제안한 주요 과제 등은‘시민제안공약’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배심원을 구성하고, 그 평가 결과를 모두 공개할 계획이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의원들이 인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국비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천시는 11월29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해 김교흥(인천 서구갑)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인천 연수갑) 최고위원 등 지역위원장 12명이 참석했다.인천시와 민주당 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가칭)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을 통한 미래지향적 행정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영종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을 위한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9월29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는 '온라인 열린시장실' 시민의견에 대해 시민들을 찾아가 직접 답변했다.시민 20여 명과 중구 제2청사에서 만난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시정부는 이 사안에 대해 적극적이고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영종·인천대교가 민자고속도로라 할지라도 주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면 이를 시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마땅하다”라며 시민의견에 깊이 공감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지난 8월31일 발표한 2군 9구 체제로의 행정체제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9월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등 시의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앞서 유 시장은 생활권 및 인구규모 등을 고려해 현행 2군·8구에서 중구,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나누는 2군·9구로 개편해 미래행정수요에 대처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날 행정체제 관련 사무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장관과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중앙부처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제회의 무대에서 인천시의 재난 복원력 등 도시 안전성을 적극 알렸다.유정복 인천 시장이 9월21일 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주최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아시아·태평양 재난위험 경감 각료회의(APMCDRR**)’에서 도시복원력 세션에 참석해 연사로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인천의 도시 안전성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도시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와 글로벌 공동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유 시장은 “국제회의 무대에서 인천시의 재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