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7개 정수권역(부평, 남동, 공촌, 수산, 강화, 길상, 백령)을 대상으로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에서의 수질검사(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28건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 2022년 말에 발생한 가정 내 필터 변색 민원과 관련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1년간 운영한 결과 ‘수돗물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4월18일 밝혔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12일 유충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5일 옹진군 북도면 일원에 송배수관로 설치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수용가 상수도 급수를 위한 배급수관망 구축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신도·시도·모도·장봉도로 이루어진 북도면은 그간 섬 지역 특성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12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관정과 물탱크를 이용한 마을상수도로 식수 문제를 해결해 왔다.그마저도 지하수 고갈, 염분 유입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도 미치지 못해 방문객 불편과 지역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인천시 상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감사원은 인천 서구에서 붉은 수돗불이 공급되고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는 등 먹는 물 수질 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취약 수도 시설 관리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감사원은 9월14일 수돗물에 관련한 국민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며 “2021년 9월30일부터 11월12일까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먹는 물 수질관리 실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감사원은 유역환경청이 매년 수질 검사기관의 업무 수행 적정성을 지도·점검해야 함을 짚으며 '먹는 물 수질 공정시험기준' 등을 준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수돗물 유충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7월11일부터 취·정수장 3개소, 배수지 21개소, 가압장 100개소 급수 시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충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시는 수돗물 유충 사태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중요 사안이라 판단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제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팔당상수원의 수원을 원수 취득해 공급함으로써 전국 다른 지역보다 원수가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지난 2016년부터는 화도 및 도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 기준 59개 항목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021년 한해 수돗물 원·정수 수질 관리&결과, 수원시 상수도 시설 현황,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수돗물 관련 상식,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22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데, 먹는 물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온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원수(原水)는 △탁도 등 5항목(매일) △알칼리도 등 21항목(매주) △COD(화학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수돗물이 새로운 브랜드 ‘인천하늘수’로의 출발을 대외에 공식적으로 알렸다.인천시는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인천애(愛)뜰 잔디마당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및 인천하늘수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 ‘인천하늘수’의 BI(Brand identity, 브랜드 디자인)가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시민들이 투표로 선정된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 ‘인천하늘수’는 ‘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총
[경찰이 임산부석까지 단속?..인천경찰 '발끈']인천경찰청직장협의회가 오늘 오전 10시 30분 인천시청 중앙계단에서 '자치경찰 취지상실 인천시 대중교통 조례제정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에는 '지하철경찰대는 전동차 순찰시 임산부 외의 승객에게 임산부 전용석을 비워둘 것을 권고 할 수 있다'라고 명시된 내용이 법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지하철 운영주체나 지자체의 주민복지와 편의 업무를 지자체 조례 적용 대상도 아닌 국가기관인 지하철경찰대에 전가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우리가 하루에 쓰는 물 사용량은 얼마나 될까. 지난해 고양시민 1인당 하루 수돗물 사용량은 310리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2리터 생수병으로 계산해 보면 개인별 약 155병의 많은 물을 소비하고 있는 셈이다.'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로 통칭되는 대형 사업과 창릉 3기 신도시 등 택지 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109만 고양시민의 물 수요는 점점 증가할 예정이다.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기반을 확충하고, 노후 상수관을 지속적으로 정비·교체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수질 검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우리 자녀의 학교 및 학원 등 외부환경에서의 수돗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나섰다.인천시는 8월10일 인천시교육청 및 인천어린이집연합회와 '우리 자녀 건강한 수돗물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및 전영주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유치원, 특수학교 등)와 어린이집 수돗물 안전성 진단을 정례화하고, 결과에 따라 급수설비를 신속하게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지역 전역에 9월 말부터 고도정수 처리한 고품질 수돗물이 공급될 전망이다.용인시는 8월1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의 공정률이 92%에 달한다고 밝혔다.용인정수장은 하루 10만톤의 수돗물을 생산해 처인구 전역에 공급하고 있는 지방상수도다. 그러나 취수원인 팔당상수원이 기후변화나 갈수기 녹조류 발생에 따라 수질 변화가 잦아 맛이나 냄새 등으로 인한 수돗물 품질이 저해된다는 우려가 있었다.이에 시는 지난 2016년 5월 국도비 133억원과 시비 58억원 등 총 191억원을
[이재명 지지 '경기 민주평화광장' 출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지역조직인 '경기 민주평화광장'이 오늘 오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곽상욱 오산시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등이 상임대표를 맡고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6명이 고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경기도의원 69명과 전·현직 시군의회 의장 19명을 포함해 각계 인사 145명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는데요, 이재명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주와 평화의 가치가 경기도를 포함해 대한민국 전역에 넘쳐나고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거점 배수지를 건설해 수계전환(물 흐름 바꿈) 없이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인천시는 6월16일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를 구축하기위해 2029년까지 거점 배수지 3곳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거점 배수지가 모두 완공되면 인천의 모든 정수장과 거점 배수지가 복수로 연결돼 지역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모두 거점 배수지로 집결돼 정수장 간 생산․공급량의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1개 정수장 가동이 중지되더라도 그 외 모든 정수장이 연결된
인천시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문제를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서, 첨단기술을 도입해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수량 관리를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 제어하는 통합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국비 238억원 등 총 47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해 10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됐으며 올해 4월까
큰무리 마을을 시작으로 9월 중 인천 중구 무의도 전지역에 수돗물이 공급된다.그동안 무의도 주민들은 지하수 고갈과 무의대교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만성적인 식수난에 시달려왔다.인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4월 무의대교 개통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공급 시설공사 1단계로 8월까지 총 14km 중 5.7km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중 무의도 큰무리 마을과 실미유원지 130여 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또 2021년 말까지는 무의도 전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무의배수지 건설 등 시설공사를 단계별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곤혹을 치른 인천시가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진행 중인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를 4일부터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한다.인천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인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와 옥내 급수관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인천형 워터케어 사업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비대면 수돗물 수질검사는 신청인이 120 미추홀콜센터나 거주지 지역수도사업소에 신청한 뒤 수돗물을 직접 채수해 문 앞에 두면 지역사업소에서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이다.수질검사 항
양평군은 지난해부터 수용가 자가필터 변색 민원 발생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망간 유입시기에 맞춰 정수처리공정인 전염소처리 강화 등을 조치했다.망간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 중 하나로 2017년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 권고치는 0.4mg/L(수돗물 수질기준의 8배)다. 그러나 법적 수질기준(0.05mg/L)이하의 극미량의 망간이 포함된 수돗물(0.001mg/L) 에서도 수용가 내 종이 필터에 여과하게 되면 필터가 변색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지난해와 올해 인천시 수돗물 사태와 긴 장마, 수온변화 등에 따른 외부환경 변화로
안성시가 대덕면의 다가구 주택에서 신고 된 수돗물 유충 의심 건과 관련해, 인천시 소재 국립생물자원관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깔따구 유충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별됐다. 시 상수사업소는 12일, 오후 5시 30분께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돼 민원인이 제출한 유충을 당일 오후 9시, 국립생물자원관에 신속하게 분석 의뢰한 결과, 깔따구 유충이 아닌 나방파리 유충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덕면 죽리 다가구주택 수돗물 유충 발견 기사는 현재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깔따구 유충이
인천시는 지난달 22일부터는 정수장, 배수지 등 공급계통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고, 같은달 28일부터는 가정과 수용가에서도 더 이상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2주간 수돗물 전체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동안 수질 안정화 결과를 토대로 하여 다음달 1일부터는 학교급식을 재개하는 한편, 가정에서는 음용이 가능하다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렸다.인천시는 사고초기 급수계통의 차단조치와 아울러 전문가합동정밀 조사단의 제안에 따라 공촌, 부평정수장의 활성탄지 및 표준정수처리 공정에 성충의 유입을 막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