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서해 백령도 부근 해역에서 불법 어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이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월16일 옹진군 백령도 서쪽 약 37킬로미터(20해리) 해상에서 중국어선 100톤급 철선이 불법 조업을 하다 서특단에 발각됐다.중국어선은 해양경찰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를 계속하다가 어선에 직접 탑승한 서특단 특수기동대에 의해 나포됐다.나포된 어선은 어획물 운반선으로서 50대 선장을 비롯한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특단은 조사 결과 중국어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0월10일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40척을 퇴거 조치했다.이번에 나포된 어선은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쪽 약 18.5km(10해리) 해상에서 나포됐으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최대 약 5.6km(3해리) 침범했다.나포 어선 중 한 척은 70톤급 철선으로 조타실을 폐쇄하고 도주하는 것을 서특단 특수진압대와 경비함정 해상특수기동대가 등선해 기관을 정지시키고 조타실을 강제 개방해 나포했다.가을철 성어기 대비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0월5일 직원 모두가 칭찬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조직문화 개선 우수직원 16명을 선정했다.조직문화 개선 우수직원은 적극행정 활성화와 칭찬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ㆍ하반기 1회 선정된다.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선배들이 바라보는 시각에서 특별히 더 귀감이 되는 4명을 최우수직원으로 선정하여 성과를 떠나 선배가 후배의 다양한 장점을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그 결과, △함 내 전반적인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남대희 순경, △밝은 미소로 직장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서특단)은 8월16일과 17일 이틀간, 서해 최북단 대청·백령도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 Line, NLL) 인근 해역을 찾아 출동 중인 경비함정과 대청도 특수진압대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 박생덕 서특단장은 중형함정에 직접 승선해, 특수기동대원들의 장구류 점검과 대청도 특수진압대와의 불법외국어선 단속 합동작전을 직접 지휘하고, 최일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또한, 대청도에서는 다음 달 준공되는 특수진압대 청사 신축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백령도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7월24일 최근 불법 외국어선 저항유형에 맞는 새로운 단속 전술 개발을 위해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술 연구·개발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특단은 지난 6월부터 중국 어선의 휴어기와 불법 외국어선의 감소를 이용해 나날이 지능화 되고 있는 불법 외국어선 저항유형에 대응하기 위한 불법 외국어선 단속 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다.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술 연구·개발팀 운영은 이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새로운 단속 전술과 진압장비의 개발 및 개선을 위해 특수진압대, 해상특수기동대 등 현장요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서해5도특별경비단은 5월17일 오전 10시36분께 지역 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를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나포된 A호는 길이 약 18m의 50톤급 단타망 목선으로 서해 북방한계선을 4해리(약 7.4km)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불법조업 중 해경이 발견된 A호는 정선명령에도 지그재그로 항해하며 서해 북방한계선 북측으로 그대로 도주했다.이에 해경은 A호를 추적한 끝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꽃게 성어기를 맞아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들로 인한 해양 사고가 우려되면서 강력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4월27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에 따르면 서해5도 해상에 버려진 폐그물과 어망 부이 등 폐어구가 바다 속을 메우고 있다.바다에 버려진 폐어구는 항해 선박의 감김 사고 등을 유발하면서 해양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이들 폐어구는 해양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해양안전과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이에 서특단이 봄 꽃게 성어기를 맞아 불법조업 중국어선의 폐어구 제거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4월13일 오후 2시40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해 압송 중이다.나포된 A호는 서해 특정금지구역을 최대 약6.8km를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70톤급 유자망 어선(목선)인 A호에는 40대 선장 등 총 10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었다.이날 A호는 해당 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경비함 함정에 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꽃게철을 맞아 중국어선들의 우리 영해를 침범한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3월28일 오후 2시40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나포된 중국어선은 30톤급 단타망 어선(목선)으로 우리 영해를 침범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불법조업 중 해경에 발견된 중국어선은 단속함정이 접근하자 정선명령을 위반하고 그대로 달아났으나 얼마 가지 못하고 나포됐다.중국어선에는 50대 선장 등 총 4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이 서북해역 NLL인근 주권수호 대응 태세 강화에 나섰다.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고강도 팀워크 훈련을 전개한 것이다.서특단은 3월13일 대형함정 승조원을 대상으로 전입 경찰관 역량 제고와 기존 근무자간의 팀워크 조기 구축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현장부서원의 상황 대응력과 완벽한 임무 수행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정기 인사에 따른 다수의 현장 인원이 교체되면서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팀워크 강화에 목적을 뒀다.이날 훈련은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등 실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10월8일 오전 10시께 A호(70톤급·저인망·철선) 등 중국어선 2척을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서특단은 또 당시 나포한 2척 외에 6척의 중국어선을 퇴거 조치했다.나포된 A 호 등은 인천 백령도 북서방 9마일 해상에서 서해 NLL을 3.7해리(6.8km)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중국어선에는 각 10명씩 20명의 중국 국적의 선원들이 타고 있었다.또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서해 특정해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9월29일 오후 4시께 중국어선 A호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해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나포된 A호는 서해 특정해역 3해리(5.5km)를 침범한 소청도 남서방 47마일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4명의 선원이 타고 있던 A호는 약 40톤급(길이 25미터 폭 4미터)의 타망(저인망) 철선이다.당시 A호에는 홍어 등 약 80kg의 어획물이 실려 있었다.이날 오후 1시40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경이 가을 꽃게 성어기를 맞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선다.9월13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에 따르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단속을 강화한다.기간은 꽃게 성어기인 9월부터 11월까지다.이를 위해 서특단은 서해 NLL 인근 500톤급 중형 경비함정 3척을 기존 3척에서 4척으로 특수진압대와 특수기동정을 기존 2척에서 4척으로 늘렸다.서특단은 이들 총 8척의 경비함정을 투입해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중국어선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 지국현 단장은 8월3일과4일 이틀간 연평도·대청도 NLL 해역과 서특단 광역해역을 직접 방문했다.지 단장은 출동 경비함정 및 특수진압대의 대응태세, 북방한계선 불법외국어선 분포현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지난 7월21일 부임한 지국현 단장은 현장의 이해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출동 중인 중 · 대형경비함정에 승선해 NLL해역 및 광역해역 인근에 조업 중인 불법조업외국어선 분포 및 조업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백령도 심청각 및 연평도 망향전망대에도 올라 육지에서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제7대 지국현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이 7월 21일 취임했다.지난 7월18일 총경급 정기인사발령에 따라 취임한 지국현 단장은, 간부후보생으로 해양경찰에 입직해 제주해양경찰청 이청호(5002함)함장, 남해지방청 구조안전과장과 본청 및 일선서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후 이번에 부임하게 됐다.지국현 단장은 취임사에서 특히 서해 최북단 NLL해역의 해상주권수호라는 막중한 책임에 맞게 함께하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당부했다.한편 전임 김종인 서특단장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소청도 인근 해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4월19일 오후 11시께 지역 내 소청도 근해에서 중국어선 A 호(30톤급·목선·승선원5명)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서특단에 따르면 A 호는 소청도 남동방 약 20km 해상에서 우리해역을 약 12km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나포 당시 A 호는 해경 함정이 접근하자 정선 명령을 위반하고 해경 함정에 고의로 충돌까지 시도하면서 도주했으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해경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4월18일 오전 1시께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80톤급·철선·승선원 8명)를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서특단에 따르면 나포된 A호는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쪽 약 3km 해상에서 우리 해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11시께 서특단 소속 경비함정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5.5해리(약 10km) 침범한 A호를 발견했다.이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이 해경과 해군에 나포됐다.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4월11일 오전 8시께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고속보트·5톤)를 영해 및 접속 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나포된 A호는 서해 북방한계선을 2.4해리(약 4km)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선외기를 3대(450마력)나 장착한 채 불법조업 중이었으며 단속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나포 당시 A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503함이 성과 관리 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11월24일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따르면 소속 503함이 최근 열린 해경청 주관 경비함정 성과관리 경연대회에서 중형함정 부문 전국 1위에 선정됐다.503함은 올 한해 올 한해 서해NLL 불법조업 중국어선 4척을 나포하는 등 우리해역 해양주권 수호에 힘썼다.이를 위해 앞서 승조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했다.특히 서특단은 앞선 2019년과 20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서해 특정해역 등에서 불법 조업하다 해경에 나포되는 중국어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지난 11월2일 오후 10시께 인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A(150톤급·철선)호를 ‘경제수역 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4일 밝혔다.서특단에 따르면 A호는 같은 날 오후 9시30분께 우리수역을 약 2.3km가량을 침범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서특단은 이날 A호와 같이 우리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3척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