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혁신추진단) 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구성된 혁신추진단은 양당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지난 9월 구성됐으며, 10월 13일 첫 회의를 열어 출발의 닻을 올렸다.위촉장 수여식에서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지방분권시대에 맏형으로, 선도적인 광역의회의 역할과 의회 표준모델을 만들어, 도민에게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7일·8일까지 공직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국내 우수 혁신사례 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투어는 강원도 강릉시(로컬브랜딩 ·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와 이천시(시몬스테라스 팩토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1일차에 견학한 강릉시 명주동은 비수도권지역에서 로컬브랜드 분야의 성공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강릉도호부 관아, 칠사당, 임당동 성당 등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어 로컬브랜드 상권과 지역 문화가 공존하는 동네이다. 매년 여름 ‘강릉 문화재 야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원주민으로 구성된 명주주민해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의 평가로 진행된다.평가 결과는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양주시는 총 75개 기초지자체(시)가 포함된 평가그룹에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는 8월17일 오전 11시 제주대학교 접견실에서 교육·연구·행정 분야의 상호 발전과 원활한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상호 교류, 학부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대학 운영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및 혁신사례 벤치마킹, 시설물의 상호 이용, 기타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양 대학이 지리적으로 멀리 있지만 이번 MOU를 통해 인적, 연구적으로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시흥시 코로나19 대응 문화혁신사례인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A non-contact community art project)’이 특별상을 확정 짓고, 본선 최종후보에 올랐다.UCLG는 국제연합(UN)이 유일하게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국제기구로 UN 193개 회원국가 중 140개국의 24만여 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돼 있으며 한국은 총 26개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국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도시공사는 8월26일 부천시 공영주차장 주차혁신 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한 주차혁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혁신사례집은 2018년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지난 3년간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공영주차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부천시는 서울에 이어 인구밀도 전국 2위로, 자동차 등록 대수는 지난 3년간 33만8211대에서 32만4441대로 3880대가 증가 했으나, 공영주차장 면수는 1만1527면에서 1만1692면으로 165면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넘어 ‘미래교육 3.0’을 열어갑시다.”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소속 47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새로운 자치교육을 모색하고자 연구모임 ‘미래교육 3.0’을 발족했다. 지자체장들은 4월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 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첫 온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국내외 교육현안을 연구 토론 및 우리 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연구모임에는 양 협의회 겸임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47개 회원도시
화성시가 '탄소중립도시'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화성시는 6일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한-EU 생태교통 국제포럼 IN 화성'을 개최했다.이날 자리에서는 '넷제로를 위한 도시 교통의 전환'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통전략을 모색했다.1부에서는 김상철 공공교통 네트워크위원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무상교통이 자유롭게 하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부 정책대담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발표자로 나서 도시의 사회적 책임과 기후위기시대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으로 무상교통이 갖는 환경적 의미를 설명했다. 서 시장은
올해 여주시는 작지만 강한 지방정부의 표본이 됐다. 권역은 수도권에 속하지만 현실은 이중 규제로 인해 발전의 발목을 잡혔고 변방의 중소도시 취급을 받았었다. 민선 7기가 들어서고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지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 등 5개 분야 7대 과제 20개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오면서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했다. ◇도시재생 통해 미래 동력, 지속발전 토대 마련 도농복합형도시인 여주시는 이미 저출생 고령화 사회
남양주시는 2020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경진대회에서 종합부문 대상과 우수교통정책 평가부문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하면서 6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그동안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남양주시는 2015년과 2016년 '우수상' 2017년 '최우수정책상' 2018년 '대상' 2019년 '우수상'에 이어 2020년은 '대상'과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하게 됐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연례평가로, 인구 10만 이상의 전국 75개 도시에 대한 지속가능 교
개관 3개월 만에 10만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의정부미술도서관에 현진건 국회도서관장, 김정혜 정보봉사국장 등 6명이 방문했다.현 국회도서관장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기증존에서 환담을 나눴으며, 3층 다목적홀에서 도서관의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오픈스튜디오, 자료열람공간과 아트그라운드 등을 둘러보았다. 건축공학과를 전공하기도 한 국회도서관장은 미술도서관의 건축물과 내부 공간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다. 미술도서관에서 ‘개인 시대의 사회’라는 부제로 당일 오픈한 기획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展'을 관람하며
성남시가 스마트 행정의 신기술 분야 평가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 한국 최초로 관제공역 내에 드론 시험비행장을 조성해 드론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성남시는 드론 활용 행정이 ‘제4회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어워즈(Awards)’에서 신기술 분야 1위인 금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위고 어워즈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3년마다 전 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사례를 공모해 시상하는 행사다.이번 어워즈는 세계의 ICT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모 접수한 세계 도시의 프로젝트를 신기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에 따른 생활쓰레기 감축 해법을 모색하고자 ‘쓰레기 제로 시범사업(안)’을 주제로 제43차 강한 남양주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실‧국‧과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엄우원 전략기획관 전략1팀장이 남양주시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현황, 쓰레기 절감사업 기대효과와 향후 실행계획, 타 지역 혁신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김재춘 자원순환과장이 시민 환경의식개선과 생활쓰레기관리의 새로운 표준 제시의 의지를 담은 ‘다가치(多價値) 다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앞서 행안부는 지난 5월 전국 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444개 중 외부 전문가 선정과 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검증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 21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중 남동구의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은 스마트서비스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남동구는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뿐만 아니라 △남동구 직영 장난감 수리센터 운영 △남동구민축구단 운영사업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무상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고양 스마트 보행로 등이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15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구리·포천· 고양시가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행안부는 ’19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제안·평가 등을 통해 발굴된 혁신사례 444개 중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비롯한 4개 분야 21개를 확산사례로 선정하고 전국 확산을 위한 특별교부세 30억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 행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공원의 효율적 운영관리방안 연구회’가 27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시 공원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주요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연구회는 향후 6개월간 시 공원의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추세와 혁신사례 등을 검토해 공원 관리를 위한 재원확보 방안과 공원 운영의 민간참여에 대한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특히 폭염·미세먼지 등의 기후환경재난으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이 절감됨에 따라 공원 관리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공원정책도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
인천시 남동구가 추진 중인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5월 27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444개 중 외부 전문가 선정과 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 검증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21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이중 남동구의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은 스마트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이번 사업에 선정된 건 남동구가 유일하다.우수 사례로 꼽힌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는 주민들이
포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화현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꽃고을 스마트 심부름 마켓 운영'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사례 444개 중 전문가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21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꽃고을 스마트 심부름 마켓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자 및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월26일 노외주차장 주차관리원 대상 근무지 배치 추첨을 모란 다목적 공영주차장에서 실시했다.이번 근무지배치 추첨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생중계를 실시 공개추첨을 진행했다.배치추첨 참관은 공정성을 위해 감사실, 인사실 대표직원과 노조 대표직원 그리고 노외주차처 관계자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배치추첨 결과는 공사 자체 개발한 주차업무포털시스템을 활용해 총 주차장 79곳, 근무자 195명을 대상으로 △1차 158명 △2차 27명 △최종 10명을 선정, 본인이 희망
“경기도의료원은 공공시설로서 최상의 공공의료 실천으로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공헌해야 합니다”이날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아프고 병들어도 가난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 모든 사람들의 건강권이 보장되는 사회가 진정으로 공정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부자도 돈 없는 사람도 차별 없이 누구나 질병의 고통에서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최 일선에 공공의료시설이 있고 그 책임 또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이어 “1360만명에 이르는 자치단체 중 전국 최대 인구가 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