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이강호 구청장이 인증패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인천 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이강호 구청장이 인증패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인천 남동구청)

앞서 행안부는 지난 5월 전국 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444개 중 외부 전문가 선정과 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검증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 21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중 남동구의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은 스마트서비스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뿐만 아니라 △남동구 직영 장난감 수리센터 운영 △남동구민축구단 운영사업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무상 사무실 제공 △방범CCTV 야간조명 안내판 설치 등을 포함한 전국 최초 시행사업 16건과 인천시 최초 시행사업 13건으로 모두 29건의  우수사례를 최초 시행했다.

또한 최근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의 정보공시 누락을 방지하는 ‘정보공시의 날’을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혁신챔피언 인증패는 지금까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혁신 행정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후반기의 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면서 ‘같이’에 가치를 더하고 도시에 활력을 심으며, 삶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