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가족재단과 경기남부경찰청, SK쉴더스(주)가 협력해 젠더폭력 고위험 가구를 위한 CCTV 무상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이를 통해 경기도는 젠더폭력 피해 가구와 피해 우려 가구에 보호의 기반을 마련하고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젠더폭력은 성별이나 성 정체성에 근거하여 개인에 대해 행해지는 모든 종류의 폭력을 말한다. 이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주로 가정폭력, 성희롱, 성폭력, 성차별 등으로 구분된다.젠더폭력은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다. 이러한 폭력은 피해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여성가족재단과 경기남부경찰청, SK쉴더스(주)가 협력해 젠더폭력 고위험 가구를 위한 CCTV 무상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정상적이지 못한 불법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민원을 제기해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민원 법적대응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법률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에 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 출마했던 박종진 전 채널A 앵커를 단수공천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영입인재 이용우 직장갑질119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
지난 2월, 광주 한 지역행사장에서 발생한 욕설, 성희롱 사건의 언어폭력 피해자인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3월 12일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에 관련된 모든 고소·고발 건을 취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공개석상에서 욕설과 성적 비하발언 등을 한 모 정당 강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A 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2월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주임록 의장에 따르면 지난 2월3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지역 행사장에 참석한 A 씨가 주 의장을 향해 성적 비하 발언과 욕설을 퍼부었다.이 같은 발언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었던 주임록 의장이, 지난해 말에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등 새로운 당적 취득에 대한 비난으로 분석된다.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주임록이라는 인물은 그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농협은 1월11일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경제지주, 은행, 보험, 검사국 등 경기 지역 범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 및 사고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속 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다가서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이 풍부한 농촌' '사람이 찾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핵심가치로 삼아 농업·농촌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농협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월27일 성희롱, 괴롭힘 등 직장 내 각종 인권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GH 인권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인권침해구제 기구인 GH 인권센터는 인권사건의 신고 접수 및 사건조사 등을 공사 내 직원이 처리하지 않고 외부 전문기관과 인권전문가들에게 위탁, 피해자들의 신고 자유 및 비밀을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건조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사건의 신고 접수 및 조사는 법무법인 지평 인권팀이 담당하고, 조사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외부 인권전문가 등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국민의힘, 양평1) 의원은 12월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명숙 의원은 2022년 7월 임기를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1차례의 도정질문과 3차례의 5분자유발언을 했으며, 4건의 조례 개정안과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의 적극적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명숙 의원은 도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사업 제3차계획 추진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 △경기도 동북부 지역에 화장장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의원은 12월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폭력의 예방을 비롯하여 복합적인 여성폭력 양상에 대응 및 대처하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여성폭력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김진경 의원은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성매매 등 각 여성폭력 관련 기관별·사업별로 분절되어 운영 및 관리되고 있어 제대로 된 현황조차 파악 및 관리되고 있지 않은 상황임을 지적하며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공무원 A 씨는 전화로 민원인을 응대하던 중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으면 칼을 들고 찾아가 죽이겠다”는 협박을 들었다. 한 민원인은 공무원 B 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한 후 거절당하자 “뒤져서 나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며 주먹으로 민원대를 내리치며 난동을 부렸다.수원시 공직자 3명 중 2명은 이같은 ‘특이민원’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 인권센터가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2023년 공직자 인권침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9%가 “특이민원 피해 경험이 있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월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 젠더 공감연구소 소장 엄정숙 대표를 초빙해 ‘성희롱 판단 기준, 미투 사건, 2차 피해 사건, 고위직의 역할’을 테마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4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문제 인식과 피해자의 권리 및 2차 피해 예방 등 폭력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례 중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 의정부1)가 7월17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경기도의회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등 4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경기도의회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은 지난 5월 ‘경기도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가 제정된 데 이어 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정된 것으로, 장애인 공무원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이유로 불평등한 대우나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편의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 외에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알게된 10대 여중생을 간음한 20대가 검찰에 구속됐다.7월17일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허준)는 A모(남, 29) 씨를 아동복지법위반(아동에대한음행강요. 매개. 성희롱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알게된 B모(14, 중학생) 양에게 접근해 성착취 목적의 대화, 통신매체이용 음란 등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혐의라는 것.한편 검찰은 피해자 B양의 주거 이전비 지원과 정신적 피해 회복을 위해 심리치
최근 부천시의회에서 발생한 성희롱 논란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성 시의원이 국민의힘 여성 시의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주장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이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 징계 요구안을 제출하고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해당 시의원의 행동을 비난하고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하기 위한 것이다.부천시의회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의원은 의정 연수 첫째 날인 5월 9일에 부침개를 여성 시의원 앞가슴에 떨어뜨리며 폭행과 성희롱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내가 경기도 과장인데 헤드테이블이 아닌 자리에 배치받는 것이 말이되나?” 지난달 중앙정부 주관 두바이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했었던 경기도 OOO 과장이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에게 따져 물으며 한 발언이다.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노조총연합)은 6월14일 오전 경기도청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공공기관 갑·을 생태계 개선을 촉구하며 최근 갑질 사건을 공개했다. 노조총연합측은 경기도 본청 소속 일부 간부 공무원들의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이른바 갑질이 고질적이고도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조총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등 공직자들의 성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경제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31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교육에 앞서 김 지사는 “문화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의회 워크숍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성 시의원이 국민의힘 여성 시의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더욱이 이 남성 시의원은 만찬 자리에서 또 다른 여성 시의원에게 음식물을 던지는 등 행패와 함께 연수에 참여한 시의회 여직원에게도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이에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5월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일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의원 징계 요구안을 제출했고 22일 오후 3시 부천원미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부천시의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태안농협은 지난 3월21일 본점에서 제14대 김형규 조합장과 임원 15명을 포함한 임직원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취임식 및 전체 직원회의를 실시했다.김형규 조합장은 취임기념사에서 태안농협이 혁신과 미래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김형규 조합장은 경영철학인 여농동락(與農同樂:조합원·고객·직원과 함께 즐거움을 같이 하겠다)과 ESG경영을 바탕으로 혁신경영과 태안농협의 미래,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김형규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범농협 실천운동인 3행3무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윤리경영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앞으로 성추행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농·축협 조합장들의 직무가 배제될 전망이다.3월9일 현행법에 따르면 농·축협의 조합장이나 상임이사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더라도 관련 직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다.이는 대법원에서 형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는 직무 수행에 대해 저지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이러다보니 농업협동조합 내에서는 금품수수나 직장 내 성희롱·성추행, 갑질 등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농협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실제로 인천의 한 지역조합장이 여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