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시군 교통업무 분야를 평가한 결과, 수원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를 최우수로, 부천시, 시흥시, 군포시, 양평군을 우수 시군으로 각각 선정했다.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가 시행한 제도다.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우수 시군 선정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고자 인구규모별로 A(60만 이상), B(30만 이상 60만 미만), C(16만 이상 30만 미만), D(16만 미만)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해왔다. 평가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설정, 교통행정, 교통안전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9.05.29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