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민의힘, 이천2)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허원 의원은 “최근 택배노동자 사망 사건 등과 같은 과로로 추정되는 사망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른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산재보험 대상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로로 인한 노동자의 사망 및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노동자들의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사회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 의원이 4월17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재개발국ㆍ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ㆍ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ㆍ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경기교육의 다양한 현안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3월28일 안전관리 담당 부서인 재난안전부 주관으로 소속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청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는 건설ㆍ제조업 분야 등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동 안전 지킴이’ 활동을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 및 소상공인 소득공제, 사회안전망 강화 등 ‘전통시장·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월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와 경제·노동단체가 상생형 일자리 구축에 함께 나선다.성남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월15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상생형 일자리 구축과 지속가능한 ESG도시 성남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노동자 대표인 박인수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의장, 사용자 대표인 산업단지관리공단 성명기 이사장, 시민 대표인 판교 낙생농협 정재영 조합장 및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 등이 참석했다.선언문에는 미래 시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상생형 일자리 구축,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1월27일부터 시행되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두고 벌인 여야 협상이 결렬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한 경우 사망은 1년 이상의 징역 혹은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고, 민법상 손해액의 최대 5배의 범위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도 있다.중대산업재해는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전치 6개월 이상 부상자 2명 이상이거나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한 산업재해를 말한다.중대시민재해는 특정 원료 또는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1월24일 제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지역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강추위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수칙준수를 당부하기로 했다.유형별로 살펴보면 추락의 경우 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의 상태를, 끼임은 방호장치, 정비 중 운전정지를 부딪힘은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 등이다.또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떨어짐,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눈, 비가 얼어 계단과 바닥 등이 미끄러워지고, 추위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위한 ‘ESG 경영’ 물결이 확산하고 있다.인천시 남동구는 12월22일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ESG 공정개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ESG 경영 전환을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공정개선을 지원해 국내외 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공정개선은 ESG 경영 컨설팅 결과 미흡 사항을 분석, 업종평균과 비교를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한 후 현장 제조 과정에 적용하는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재난안전실 김광익 직원이 사업장 안전관리 업무 부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앞서 8월 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성남종합운동장 등 27개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공사 재난안전실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해·위험 요인 분석 ▲위험성 감소 대책 수립 ▲현장 집중 점검 등 만전을 기해왔다.재난안전실 김광익 직원은 평소 산업재해 발생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안전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사회구성원이 주체로 참여하는 경기도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월22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금의 노사 문제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예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은 12월 열리는 임시국회에 대해 정쟁 아니라 내년도 나라살림과 민생경제 살리는 법안 처리하는데 여야 머리 맞대고 협치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유의동 정책위 의장은 “현재 법사위에서 현수막 무분별 게시를 막는 옥외광고물관리법,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사회재난에 추가하는 재난안전관리법이 계류중이다”라며 “여야 의원 모두 발의한 법안이고 소관 상임위에서 합의 처리된 만큼 법사위에서 조속히 처리하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유 정책위 의장은 “최근 전세시장의 불안이 가라앉지 않는 상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도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12월4일 오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및 김포시와 함께 김포시 발주 건설공사장에 대해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과 캠페인은 경기도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혁신 방안’의 일부로, △기관 간 협력으로 안전보건조치 사각지대 해소△노동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및 역량 강화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통해 사고사망자 감축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합동점검단은 화재·질식 등 동절기 안전관리 취약사항과 추락·끼임·개인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관광공사(공사)는 12월3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갱신 심사에 통과해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안전한 사업장과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의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이다.ISO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은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한다.공사는 현재 안전보건(2020년 12월 최초 인증) / 부패방지(2021년 12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부와 여당은 ‘50인 미만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결국 2년 더 유예한다.정부와 여당은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내년 1월 27일부터 적용될 ‘50인 미만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추가’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정부와 여당은 이같이 결정한 배경을 ‘80만여 개에 달하는 대상 기업이 충분히 준비토록 하는 데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산업재해 예방과 재발 방지는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라면서도 “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국민의힘, 이천2) 의원은 11월14일 열린 2023년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과 ‘물류창고 안전사고’ 등에 대해서 질의했다.허원 의원은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에 따른 환수 결정액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미환수액 또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미환수액을 환수하기 위해 가압류 및 가처분 신청 등의 법적인 조치를 동원해서라도 미환수액을 해결하라”고 질책했다.또한 “물류창고는 물건을 트럭에 싣고 내리는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위험성을 미리 파악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현재까지 전 기관 중 80%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했다.경기도교육청은 10월24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의 확인과 개선대책 수립·이행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 방식을 교육 현장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사업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남경순(국민의 힘, 수원1)은 10월4일 도내 산업현장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관계자들과 화성시 동탄 2 택지개발지구 2블록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경기도 노동안전과장 및 화성시 김종복(국민의 힘, 동탄 4,5,6동)의원과 현대건설 현장소장 등 노동안전지킴이들도 함께했다.최근 구리의 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캄보디아 국적 노동자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 되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