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4월25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이영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지난 1월26일 다섯째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기쁨을 나눴다.양평군과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20년부터 다자녀가정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축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업 추진 이래 200여 출산 가정에 가정당 33만원 상당의 지역 기업 생산 물품을 전달했다.양평군기업인협의회 소속 참여 업체는 ㈜그린맥스(대표 정연세)의 쌀국수, 절골농원(대표 박용업)의 장아찌·간장·소금·청국장, ㈜정금에프앤씨(대표 정창교)의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안성시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비전으로 시민 행복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정책 강화와 시민편의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농업 등 분야별 사업을 가속화한다. 김보라 시장은 갑진년과 관련해 “올해는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 경기침체에 맞서 안성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기도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인구 108만 고양시는 올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속속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대규모 자족시설에 기업들이 들어서고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해온 경제자유구역도 올해 중 최종지정 결과가 발표된다. 한층 더 촘촘해질 교통망과 주거환경 정비, 맞춤형 복지 지원이 더해지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변화해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올해는 지난해 차근차근 밑그림을 그려왔던 자족도시로서 고양시의 경제지도가 완성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자족시설에 본격적인 기업유치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2024년 새해에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새해에 시민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어려워진 경제 상황과 인구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정·복지·가족 친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책을 펼친다.부천시 신년화두를 '원행이중(遠行以衆: 멀리 가려면 여럿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로 정한 조 시장은 "부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내년 전국 최초로 아이를 갖는 가정에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을 시행한다. 또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하며 장애인 맞춤형 지원 또한 새롭게 시작한다.인천시는 2024년부터 달라지는 다양한 정책과 주요 제도를 시민들이 쉽게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연관성 있는 주요 정책을 모아 책자를 발간한다.우선 저출산을 극복하고 생애 초기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첫째 아이는 200만원, 둘째 아이 이상 300만원으로 첫만남이용권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그뿐만 아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연수구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이뤄낸 재정위기 조기극복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211억원(2.74%) 증가한 7918억원으로 편성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지난해보다 212억원(2.81%) 증가한 7773억원이고, 주차장, 폐기물 처리시설 등 특별회계는 지난해보다 1억원(0.96%) 감소한 145억 원 규모다.전체 세입은 국세 수입 감소와 부동산 거래 정체 등으로 세수 성장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세출은 대형 건설사업 및 도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상황 등을 반영했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안구 호계동의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축하 방문했다.최 시장은 9월11일 오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5월에 세쌍둥이를 출산한 부부의 집을 찾았다.예정일보다 빨리 세상의 빛을 보게 된 로이, 또이, 조이(태명)는 대학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지난 7, 8월에 퇴원해 현재 가정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이 세쌍둥이 가정에는 첫만남이용권 600만원과 출산지원금 1600만원을 비롯해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비, 출생축하용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안양시 출산지원금이 올해 5월1일 출생아부터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출생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한다.올해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지원금액을 늘리고, 지원 품목도 각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시에 자녀를 출생 신고한 가정이며, 출생신고 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산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서를 제출하면 수혜자로 등록돼 ‘아이조아용 설렘박스’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후 200여 종의 출산용품 중 필요한 물품을 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오산시가 올해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을 재개하고 대폭 상향 지원한다.2월20일 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일시 중단된 출산장려금을 오산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지급하기로 했으며 첫째아이 20만원, 둘째아이 50만원, 셋째아이 300만원, 넷째아이 이상은 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셋째아이 다자녀 가구에 대해선 지급금액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리기로 했다.오산시는 이밖에도 △부모급여 지원 △첫만남이용권 제공 △출산축하지원금 지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난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인천시의 첫만남이용권 지원금 확대 추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인천시와 군·구의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박종효 구청장은 2월13일 오후 남동구청에서 열린 2월 인천시 군수·구청장 협의회 안건으로 ‘출산장려정책 지원체계 일원화 추진’을 건의했다.박 구청장은 현재 인천지역 군·구별 추진하는 출산장려정책의 차이가 복지 수혜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에 따르면 강화군의 경우 첫째 아이 출산 시 500만원, 셋째 출산 시 1300만원으로 인천지역 내에서 지원금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 어린이집연합회가 12월9일 세쌍둥이가 태어난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했다. 장우형·박미래 씨 부부는 지난해 10월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자연임신으로 얻은 세 아이는 모두 남자아이로 이들 부부에게는 지난 2020년 태어난 첫째까지 모두 네 명의 든든한 남자 형제가 생겼다. 이날 장우혁 씨는 “힘든 육아지만 우리 부부에게 큰 자산이 생겼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며 “그동안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며 국가와 지자체의 여러 혜택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범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의 본예산 3조원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용인시는 11월21일 3조 2148억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022년 본예산안인 2조 9871억원보다 약 2277억원(7.6%) 늘어난 규모다.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민생경제 회복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효율적 재정운용, 시민생활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교통망 구축, 지역균형발전, 저출산ㆍ고령화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인플레이션 압력, 글로벌 경기둔화 등 국내외 경제 상황 불확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는 10월21일 2023년도 예산안을 1조6993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5640억원보다 약 1353억원(8.7%) 증가한 수치다.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858억원(6.5%) 증가한 1조4000억원, 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이 반영된 특별회계는 495억원(19.8%)이 증가한 299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990억원, 세외수입 556억원 등 5546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7432억원이다.내년 예산안은 △다같이 성장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든든한 지원책을 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4월1일부터 모든 출산가정에서 시가 지급하는 ‘출산지원금’과 정부의 ‘첫만남이용권’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첫만남이용권은 자녀 인원수에 상관없이 출산가정에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하는 정부 지원 바우처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정상적으로 출생신고를 한 후 주민등록번호를 받아야 한다. 바우처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만 18세 미만 아동을 위해 투입하는 예산이 지난 2019년 대비 49%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월23일 ‘2022년 아동친화예산서’를 분석한 결과 아동 관련 예산이 2019년 3856억원에서 2020년 4985억원, 2021년 5142억원, 올해 575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산이 늘면서 신규 사업 건수도 2019년 24개 부서 134개, 2020년 23개 부서 161개, 2021년 33개 부서 334개, 올해 46개 부서 381개로 2019년 대비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민들은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2021년 용인시 관련 최대 이슈로 꼽았다.‘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도 굵직한 용인시 관련 뉴스로 꼽았다.용인시는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용인시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15개를 선공개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인천시, 내년 출생아 최대 560만원 지원]인천시가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들에게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으로 1년 동안 최대 총 560만원을 지원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만 2세 미만 아동에게는 매월 영아수당 30만원이 지원되는데요. 첫만남이용권은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출산지원금의 전국판 버전개념으로,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이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됩니다. 영아수당은 선택에 따라 현금이나 보육료 바우처, 종일제 아이돌봄 정부지원금으로 수급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구급차 출산' 양주소방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2022년부터 1월부터 출생아가 있는 가정에는 1년 동안 최대 560만원이 지급될 전망이다.인천시는 2022년 이후 모든 출생아들에게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만 2세 미만 아동(22년 이후 출생)에게는 매월 영아수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첫만남이용권은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출산지원금의 전국판 버전개념이다. 정부가 기존의 지역별 다른 출산지원금을 통합 조정하고, 출산지원금 차이에 따른 인구 유출입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시행하는 사업이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12월9일 내년부터 출생아 1명 당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이에 따라 출생아는 출산축하금 70만원을 포함 모두 270만원을 받게된다.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되는 국‧도비 보조 신규 사업으로 출생아 당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담 금융기관 영업점을 방문해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카드사)를 발급받아야 한다.바우처 신청 기간은 출생일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