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축하금 70만원과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12월9일 내년부터 출생아 1명 당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이에 따라 출생아는 출산축하금 70만원을 포함 모두 270만원을 받게된다.

광명시는 12월9일 내년부터 출생아 1명 당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이에 따라 출생아는 출산축하금 70만원을 포함 모두 270만원을 받게된다. (사진=일간경기DB)
광명시는 12월9일 내년부터 출생아 1명 당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이에 따라 출생아는 출산축하금 70만원을 포함 모두 270만원을 받게된다. (사진=일간경기DB)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되는 국‧도비 보조 신규 사업으로 출생아 당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담 금융기관 영업점을 방문해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 카드사)를 발급받아야 한다.

바우처 신청 기간은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이며,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유흥업소‧사행업소 등을 제외하고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의복, 음‧식료품, 가구) 구입 및 지역 상권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광명시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이 각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다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첫만남이용권과 별개로 출산가정에 출생아 당 7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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