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린 7월15일 인천 아라뱃길 산책로 시원한 아라폭포의 물줄기 옆으로 우산 하나를 나눠쓴 시민들이 다정하게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날 경기와 인천지역 한낮 온도가 33도까지 치솟는 등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6월9일 한낮의 온도가 최고 36도까지 치솟으며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주와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의정부, 양주, 포천에 올 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무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낮 장시간의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온열질환 예방에 좋다.경인아라뱃길 아라폭포의 콸콸 쏟아지는 물줄기가 무더운 날씨를 식혀주는 듯 시원스럽다. 주말 아라뱃길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천지역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는 야간경관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지자체와 기관들이 잇따라 관련 사업에 나서고 있다.인천시 연수구는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미추홀대로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3억원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벌이는 이 사업은 미추홀대로 청학사거리∼청량터널 약 1㎞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한다.청학사거리에는 'I ♡ YEONSU'가 쓰인 대형 조형물이 들어서며, 미추홀대로 양방향 화단은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조명시설로 꾸민다.특히 청량터널에는 무지개색 조명으로 야간경관이 조성돼 이곳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은 무지개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터널 벽면은 태양광 충전식 조명이, 청능교차로 인접 외벽은 은하수 별빛 모양의 조명이 주
남동구는 7일 남동구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한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문화역사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한국의 역사적 현장이자 근대화·산업화의 흔적을 둘러보고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할린 동포들이 우리 나라에 애국심과 문화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을 통해 참여한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30여 명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산업 유산으로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광명동굴, 인천앞바다에서 한강까지 이어진 국내 최초·유일의 경인아라뱃길과 아라마루, 아라폭포 등을 견학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사할린 동포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
김포는 수도권 국제공항과 인접하고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방문할 수 있어 도시관광과 로컬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도시이다. 국제조각공원, 덕포진, 문수산성 등 다양한 관광지부터 아름다운 석양아래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대명항, 수도권 대형 규모 쇼핑지인 프리미엄 아울렛, 다양한 수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라마리나까지 다양한 김포의 관광지와 금쌀, 인삼, 포도 등 풍성한 김포의 특산물이 김포를 방문하는 여러분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평화문화 도시 김포에서 관광과 쇼핑,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김포조각공원 _ 통일과 평화의 메시지 담은 국제조각작품 전시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 속 2.2㎞ 산책로에
인천관광공사가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인천관광활성화를 위해 경인아라뱃길 관광콘텐츠 운영·개발기관인 (주)워터웨이플러스와 손을 잡았다.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30일 경인아라뱃길 관광콘텐츠 운영·개발기관인 (주)워터웨이플러스와 경인아라뱃길을 연계한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서구 오류동 경인항 인천터미널에서부터 서울 강서동 개화동(한강)까지 총 18km에 이르는 경인아라뱃길과 함께, 그 주변의 인천지역 관광지를 연계해 서울·경기도의 수도권지역 관광객 및 요우커 등 해외관광객을 타깃으로 본격적인 인천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경인아라뱃길 주변에는 △낙조가 일품인 정서진과 슬로우아일랜드 세어도 △수도권매립지의 환골탈태인
▶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64‧76‧84㎡, 총 420가구▶ 단지 내 고촌행정청사 위치해 원스톱 의료‧행정‧교육인프라 갖춰 ▶ 김포도시철도 고촌역(2018년 개통예정, 가칭) 초역세권 아파트 (주)한양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9번지 일대에 짓는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총 6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4,76,84㎡, 총 420가구 규모이다.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주)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고촌행정타운은 고촌읍 약 2만 6,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아쿠아관광코리아(주)에서 비관리청항만공사 허가를 받아 시행한 “수륙양용버스 선착장 설치사업”에 대하여 5월 1일 준공확인증명서를 교부했다. 선착장 설치사업은 2015년 2월에 착수하여 2개월에 걸쳐 시행된 공사로써 선착장, 진입도로, 안전관리자 대기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륙양용버스 운행은 경인아라뱃길에서 뱃길과 육지를 오가며 운행할 예정이다.아쿠아관광코리아(주)에서는 5월 15일부터 수륙양용버스 2대(각 6회, 70분)를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운행예정 노선은 아라인천여객터미널-시천나루-아라마루-아라폭포 구간을 왕복(55분)하는 육로와 선착장에서 뱃길을 왕복(15분)하는 해상으로 이루어진다.인천지방해수청 관계자는 “수륙양용버스 운항은 국내에서 최초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경인 아라뱃길본부(본부장 윤보훈)는 아라뱃길의 명소 아라마루 원형 전망대를 그동안의 종합점검 및 시범운영을 마치고, 다음달 1일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말, 잠정 운영 중지된 아라마루는 그동안 원형 전광판‧LED 조명 전면 교체 및 난간유리‧바닥재 교체작업으로 최신 설비로 탈바꿈한 결과, 이전보다 현저하게 밝아진 선명도를 뽐내며, 인접한 ‘아라폭포’와 함께 아라뱃길 밤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용객들의 안전과 파손 등에 대비한 재발방지를 위해 그동안 시범운영기간 중, 전광판 및 LED-Bar 조명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차단시설 및 통행금지 안내간판 설치로 더욱 안전한 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K-water 경인
경인 아라뱃길을 찾는 내외국인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7일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이 문을 여는 등 「수도권 최고 관광, 쇼핑, 레저 명소」로서의 기능과 위상이 더욱 다양해지고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아울렛이 개장하는 김포여객터미널은 서울 여의나루에서 인천여객터미널과 서해 섬 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유람선이 쉬어가는 중간 경유지로,서울, 인천 등의 주요도심에서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고 공항과도 가까워 중국 등의 외국 관광객과 주말 등을 이용한 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쇼핑뿐 아니라 인근의 아라마리나센터 등을 통해 카누, 요트 등의 다양한 야외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런 가운데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본부장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