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

경인 아라뱃길을 찾는 내외국인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7일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이 문을 여는 등 「수도권 최고 관광, 쇼핑, 레저 명소」로서의 기능과 위상이 더욱 다양해지고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아울렛이 개장하는 김포여객터미널은 서울 여의나루에서 인천여객터미널과 서해 섬 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유람선이 쉬어가는 중간 경유지로,서울, 인천 등의 주요도심에서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고 공항과도 가까워 중국 등의 외국 관광객과 주말 등을 이용한 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쇼핑뿐 아니라 인근의 아라마리나센터 등을 통해 카누, 요트 등의 다양한 야외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런 가운데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본부장 윤보훈)에서는 관광, 레저, 쇼핑객 증가와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경인 아라뱃길 새봄맞이 손길”이 분주하다.
 
윤보훈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우리 K-water, 그리고 뜻 있는 많은 분들의 힘이 모아져, 아라뱃길을 찾아 보고, 즐기고, 쉴 수 있는 일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며,“봄기운이 조금씩 짙어지고 있는 만큼 많은 아라뱃길을 찾아오셔서 자전거도로, 경관도로, 아라마루, 아라폭포, 플라잉가든, 조각공원, 아라두리 생태공원, 매화동산, 시천가람터, 봉수마을, 아라빛섬, 정서진, 아라전망대, 아리리움 등을 둘러보시면서 마음과 몸을 쉬고 즐기는 시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늘 새롭고 경이로운 아라뱃길, 지역과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력 넘치는 아라뱃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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