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도시 조성

여주시는 지난 11월 9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원경희 여주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도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조성을 위한 2017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시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하고 민선6기 공약사업 및 역점시책에 대한 부서별 세부 실천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부서장이 직접 보고하고 해당 사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눈 후 원경희 여주시장이 총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17년도 주요업무 계획에는 공약, 중점, 중요, 일반, 신규사업을 포함했으며, 그동안 시에서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한 간부공무원 벤치마킹, 시정연구모임 과제, 주요현안 집중토론회에서 반영된 의견 등을 담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계획에 중점을 두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총평에서 “2016년도 성과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800여 공직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마음을 헤아려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해 내서 감사하며”,  “2017년 주요업무 계획은 민선6기 시정방침인 문화관광, 시민감동, 창조경영과 연계된 사업을 중점으로 그동안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미래발전적인 관점에서 계획하고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추진될 2017년도 주요업무 계획은 부서별로 국·도비 확보, 사업계획 수정·보완 등을 통하여 12월중 예산반영과 함께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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