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청소년 나눔교육장 필요성 강조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은「제5회 평택나눔 컨퍼런스」를 20일 오후 2시부터,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평택의 '나눔', 과연 무엇을 해야 하나 ·"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시장,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으며, 평택복지재단의 ‘기부&모금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실태조사결과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 ‘기부&모금 누구와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가·’ , 평택지역자활센터 ‘기부&모금 어떻게 융합할 것인가·’ , 평택행복나눔운동본부 ‘지역 민관협력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복지평택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평택복지재단 서준호정책지원실장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나눔교육장 설치, 지역사회 지도층의 모범적 사례 활성화, 나눔 대상방식 정보화, 공교육체계의 나눔교육 부각, 나눔단체 투명성, 지역재단 활용 등의 과제가 언급됐다” 명 다양한 나눔 방식과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성공적인 기업사회공헌사례, 사회적 일자리 적용 사례를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단체, 기업이 어떻게 협력해야 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이 토론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2016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와 연계되는 전야 행사로 컨퍼런스와 나눔문화축제을 통해 시민나눔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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