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명품교육 지원

수원시는 (사)수원시 사립유치원 연합회와 함께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명품교육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맺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송기문 수원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수원시 유치원 원아에 대한 수원의 역사와 효를 교육하고 인성함양을 목표로 한 ‘사랑해요 수원’ 교육과정 운영과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사랑해요 수원’ 교육과정 운영과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교재 제작 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또 위원회 운영, 교재 제작 지원 등에 힘쓴다.
 
(사)수원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교재 제작 위원을 추천하고 교육 과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염 시장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 제작과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수원화성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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