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

용인도시공사는 지난달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김한섭 도시공사 사장과 양희정 노조위원장이 노·사 상생 협력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는 화합과 상호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과 경영 선진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노사문화를 상생의 관계로 발전시켜 청렴문화로 정착시키기로 했다. 
 
선언 후 임직원 40여명은 도시공사~용인종합운동장까지 금학천변 산책로 1.5㎞ 구간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노사가 공사의 체질개선을 위해 강력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했다”며 “앞으로 노사 상생경영을 통해 공사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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