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향상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014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평가결과 사업성이 우수한 강화섬고구마협동조합, 인천제과점 협동조합, 파티푸드협동조합, 까레몽협동조합 등 8개의 소상공인 협동조합에 4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 
  
강화섬고구마협동조합은 ‘반건조 고구마말랭이’, ‘고구마 쿠키’ 및 ‘고구마묵’등을 생산․판매하기 위한 조합으로서, 생산시설인 스팀건조기, 보일러, 절단기, 탈수기, 냉동․냉장 저장고 등 장비구입비 8천여만원을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인천제과점협동조합은 개별점포에서 생산이 어려운 만주, 쿠키, 카스테라 등을 공동으로 개발․판매하기 위한 조합으로서, 생산시설인 로타리오븐, 급속냉동고, 레온기, 버티컬믹서기 등 장비구입비 1억 1천여만원을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간 공동의 사업을 통한 수익향상 및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인천지역 금년 예산은 7억원 수준이다.
  
동 사업은 5인 이상의 동업종 또는 이업종의 소상공인들이 협업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자발적 협동조합을 지원하며, 지원분야는 공동브랜드, 공동마케팅, 공동작업장, 공동기술개발, 공동네트워크, 공동장비 등 6개 분야이다.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 1억원 한도로 사업비를 지원하며(단, 공동장비구매는 2억원까지 지원), ’13년 수혜받은 협동조합에 대해서도 지원한도(1억원)를 초과하지 않은 잔여금액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조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kmdc.or.kr) 및 협업화사업관리시스템(coop.kmdc.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은 8.1~8.15까지 추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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