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산물 생산 위한 농업인 다짐

최근 안성시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전남 목포시에서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을 비롯해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읍면동 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성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활동내실화와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성맞춤 우수농산물 생산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안성시농업인학습단체 회원은 전남 무안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 김철우 박사에게 안성에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마늘, 양파 생리장애 및 병해충에 대한 교육은 물론, 안성지역 재배농가에 전파하기 위해 강의을 받았다.

워크숍에서는 황은성 안성시장의 투자유치·규제개혁·농업의 비중증가·공직의 변화 등 안성시 비전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농업인학습단체 발전에 공이 많은 우수직원 및 회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실시했다.
 
신현태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은 “안성농업을 위해 힘써주는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이 힘을 합쳐 안성농업발전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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