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활수칙 실천 다짐 서약

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인천시, 남구,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등 3개  관이 함께 오는 9일 오후 2시에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버스터미널에서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5가지 실천사항에 서약 한 후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인천버스터미널 내에 설치된 행사장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수칙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접수 받고, 다시한번 실천의지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저탄소 명절을 보내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사항 5가지 수칙으로 ▲추석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때는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의 친환경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과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 내용이 잘 전달되고 생활분야에서 실천되어 시민 모두가『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생활실천』으로 올 추석 명절을 유익하게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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