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와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3일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 대상 Healing 캠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맞벌이 가정으로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범죄예방교실과 문화행사를 통해 학교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북한이탈주민 자녀 40명은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법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했다.

이어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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