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경기도미술관, ‘경기도 신진작가 작품 공모’
○ 8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접수, 40세 미만 경기도 신진작가 대상
 - 평면예술, 입체예술, 미디어아트, 디자인 분야
○ 심사 후 선정작은 경기도미술관에서 구입해 특별 소장
 - 10월 24일부터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특별전 통해 도민 공개
 

경기도미술관은 8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기도 신진작가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경기도미술관과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신진 작가를 발굴, 지원해 경기도 문화예술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만 40세 미만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 작업장이 있는 작가이다.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갤러리 소속, 개인전 5회 이상 작가는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평면예술(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등), 입체예술(조각, 설치, 공예 등), 미디어 아트, 디자인(제품, 가구, 리빙 등) 분야의 완성작이며, 작품 제한 가격은 1점 당 1천만 원 이하이다.


신청은 공모신청서와 작품 사진, 제안작품 시장가격 산출자료 등 서류를 작성해 경기도미술관 전자우편(gmoma2016@naver.com)으로 접수해야한다. 작품 사진은 웹하드에도 등록해야한다.


최종 선정작은 9월 23일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gmoma.ggcf.kr)에 발표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선정된 우수한 작품은 미술관 특별 소장품으로 구입해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참여 작가와 작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예술과 삶의 간극을 좁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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